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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산문 게시판 읽기를 포기한 책 두권 : 월든, 세월
싱싱이 추천 0 조회 451 04.08.01 08:2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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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8.01 10:36

    첫댓글 저도 세월은 몇번이나 실패를..

  • 04.08.01 12:04

    솔출판사에서 나온 버지니아 울프 단편집<불가사의한 V양 사건>을 먼저 읽고 나서, <세월>을 읽어보세요. 저도 옛날에 울프의 장편 먼저 손에 들었더니 읽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런데 <자기만의 방>과 단편집을 읽고나서 읽으니까 쉽게 읽히더라구요.

  • 04.08.01 17:16

    ㅋㅋ 엇비슷 ^^ 버지니아 울프의 '세월' 10년전에 샀었는데 읽지도 않고 지금은 어디갔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월든은 1년전.. ^^ 읽을라나 모르겠네요... ^^

  • 04.08.01 19:32

    저도 꼭 세월.... 좀 읽어보고 싶어요 에그그~~ 저도 윗분이 추천하신 것처럼 단편집을 먼저 읽어봐야겠네요!'-' (근데 세월 생각만 해도 끄으으응..ㅠㅠ)

  • 04.08.02 00:53

    <월든>은 너무나 유명해서 읽지 않을 수 없는 책이었지요. 헬렌 니어링이나 법정스님처럼 자연 속에서의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또는 했던) 분들이면 예외없이 그 칭찬이 마를 날이 없는 책이지요. 때문에 읽게 되었는데, 대단한 감동을 얻은 것은 아니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무엇보다 간디와 마틴루터킹

  • 04.08.02 01:00

    목사에게도 영향을 끼친 불복종 정신의 전파자인 소로우의 개인적이고 인간적인 면모를 자세하고 솔직한 그의 글을 통해서 직접 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주 좋았습니다. 인두세 납부를 거부하고 감옥에 갇혔던 일, 직접 숲속의 월든 호숫가에서 홀로 오두막을 짓고 살기로 작정한 일, 직접 작물을 기르고 수확량을 기록

  • 04.08.02 01:08

    하는 일, 작은 오두막에서 토론하는 일, 월든에서 물고기를 낚는 일, 물속과 호수 주변 그리고 자연을 철에 따라 세밀하게 관찰하는 일 등등. 그의 삶의 모습들을 살펴보면, 원래 자연에서 살아 왔던 우리들, 그러나 이제는 자연에서 사는 법을 잃어버린 우리들에게 그 사는 방법을 설핏 보여주는 듯 합니다.

  • 작성자 04.08.03 21:52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다시한번 시작해봐야겠어요.^^

  • 04.08.05 13:29

    재미없게 다 읽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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