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얼굴에 철판을 깔아도..
몸부림 추천 1 조회 560 16.06.06 10:54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6.06 12:57

    첫댓글 물에서 균형잡기가 안되는 상황에서는 그 아쿠아로빅이 어렵지요
    맨땅에서 에어로빅 동작도 따라하기 힘드는데...
    중도 포기 했다 하시니 어쩔수 없지만
    수영도 아쿠아로빅도
    그냥 나는 물하고 연애한다
    생각하면 잘 되는데
    물을 이겨볼라니까 안되죠
    수영강사3년 경력자(20년전에 장애인수영장에서 자원봉사 강사했음 )

  • 작성자 16.06.06 17:00

    저는 이젤님 같은 분이 제일 싫어요!!
    ㅋㅋㅋ 한가지도 잘하기 힘든데 그림에 또 수영강사경력까지?
    나같은 띨띨한 곰들은 죽어야되요!! ^^
    물하고 연애한다!! 참고할께요

  • 16.06.06 13:08

    예전에 수영을조금배웠는데
    어느순간부터 물이싫어지더군요
    용감한몸부림님 누야들속에낑가서
    얼마나 버벅거리며 몸부림치셨을까? ㅋ
    아쿠아로빅이 관절에는 그만이라는데요..
    꾸준히하셨음 지금쯤은닭장속에꿩처럼
    모든 누부야들을 평정하셨을낀데'
    중도하차...쫌 아쉽네요 ㅎ

  • 작성자 16.06.06 16:37

    제 칭구늠 하나는 지가 뭘 배우는지 조차도 모르면서 꾸준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무조건 갑니다 ㅋㅋ
    저는 그 꾸준히가 잘 안 되네요 ^^ 처음에 아니 할매들도 하는데 이깟꺼!! 했는데 동작을 해보니 너무 힘들고 어려운데도
    너무나도 잘해요 물속에서 자전거 타기도 나는 얼마나 어려운지 ㅋㅋ 키커다고 다 좋은건 아니어요
    바닥에 자꾸 발이 닿이니 더 힘든거였어요 가끔 둘이서 하는 동작이 있는데 할매들이 내외를 하는겁니다 헐~~!!
    여자들 속에 남자 하나!! 게다가 빤쓰 쪼가리만 걸치고..힘들었어요 ^^

  • 16.06.06 13:13

    아쿠아로빅이 뭔지 감이 잘 안옵니다.
    그래도 그렇지 벨걸 다하고 사셨네요.
    그 등치(?)가 여자뿐인 수영장에 들어서면
    꽤나 눈요기꺼리가 되셨을듯..^^

  • 작성자 16.06.06 16:40

    ㅋㅋㅋ 물속에 떠서 하는 에어로빅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누나들 눈보다 옆에서 수영강습 기다리면서 보는 사람들의 눈이 많이 버거웠어요
    할매들 속에서 유달리 버벅대는 멀쭉한 남정네!! 쫌 웃기는 풍경화죠? ^^

  • 16.06.06 13:34

    여자들 많은 직장의 경험으로
    어떤처신이 좋은지는 완벽 이론정립입니다
    씰데없이 y담 실실ㅡ접촉 실실
    깃털같이 가벼운 남자ㅡ으으 닭살 돋습니다.
    근데 와 자꾸 젊은사람들이랑 비교는 해싸요
    모든건 비교하는순간ㅡ불행시작이라자나요
    재미나게 알콩사는 부부모습은
    안바됴 비됴인데ㅡ엄살 심하세요
    대구도 보슬비 내립니다
    딸도 내려와서ㅡ상경한다고
    나가고나니ㅡ휴우ㅡ정신쏙

  • 작성자 16.06.06 16:43

    그럼 제가 탕수국 냄새나는 영감들하고 비교하겠어요? ㅋㅋㅋ
    몸은 청춘이 갔는데 아직도 마음은 시근머리없는 청춘이니 어떡하나요? ^^
    저는 입는 옷도 청춘들꺼 보고 입고싶다!! 이렇게 생각해요
    요즘 살짝 작고 짧은 양복이 트렌드잖아요? 그런거 입고 깝쭉대고 싶어요 비록 배는 툭~~튀어 나왔지만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6.06 16:46

    그러게요 너무 내멋대로 살았다 싶어요 안 되는거 따라하고 배우고 하니까 스트레스 너무 쌓여요
    잔소리하고 가르치려 드는 인간 보면 오바이트튑니다
    그래서 족발+막거리 한통 싸들고 산 돌아다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우리 마음 편히 살아요!! ㅋㅋㅋ

  • 16.06.06 14:50

    우리 셩장 아쿠아로빅반에 남자는 한사람도
    ,없던걸요?
    .저는 수영 연수반입니다.
    우리반에도 남자는 한사람도 없습니다

  • 작성자 16.06.06 16:47

    남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오동나무코트입고 먼길 떠났거나 갈 준비하고 있을까요? ㅋㅋ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6.06 16:48

    수영장 물이 맑지 않았다? 이거이 뭔 말씀이신지요? 설마 몸빵인 나 때문에 그랬다는 말씀? ㅋㅋ

  • 작성자 16.06.06 16:59

    @소나무향 아~~ 네네네 시에서 관리하는거라서 아주 청결했어요 저는 몸매 진짜 꽝입니다 ㅋㅋ

  • 16.06.06 15:17

    저는 왼쪽 다리 골절을 두 번 당했습니다.
    겨울철 걸어가다가
    가족과 아침산책 하다가
    그 뒤로 다리 아픈데 는 아쿠아로빅이 좋다
    수영이 좋다는 처방을 받았지만
    겨우 수영만 조금하다 치웠어요..
    시간을 맞춰 가야하고 시간에 맞춰 끝내고
    그게 스트레스더라구요.^^

    찜질방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날씨지만 문밖에 나가는게 싫 어서 집에서 책과 음악과 TV, 카페로 시간 보내고 있답니다.^^

  • 작성자 16.06.06 16:53

    부산 따른 카페 남자회원 닉 중에서 "지바네" 라고 있더군요 오잉? 뭔 뜻이지? 싶어서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봤어요
    ㅋㅋ 멀쩡하게 생긴 남자가 집이 너무 편해서 늘 집안에만 있다는 의미를 소리나는 대로 지은거라 하더군요
    저도 집안이 너무 편해서 사실은 집안에꽈입니다
    그러나 막상 나가면 재미있어요 비오는 날 찜질방가서 몸 찌지고 자고 새알미역국과 식혜 먹으면 좋지요 ^^

  • 16.06.06 15:24

    물이 싫어서 물에서 노는 건
    손빨래 하면서 싹싹 비벼 빠는 거 뿐
    하얗게 햇볕에 말라가는 거 쳐다보는 재미 ..

  • 작성자 16.06.06 16:56

    저는 물은 좋아라 합니다 사우나가서도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물속에 가만히 앉아있음 너무 평온해요
    손빨래 안 해본지 오래됩니다
    예전에 제 빨래중 울이나 부드러운거는 샤워하면서 손으로 살살 비벼서 빨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마저도 귀찮아서 무조건 세탁기 울코스로 돌립니다 ^^

  • 16.06.06 21:11

    운선님은 어째 댓글도
    서사시 같아요
    우째 안좋을수가요
    운선님글

  • 작성자 16.06.07 15:23

    @까미유 이 정도면 이분은 거의 운선님의 광팬이시다
    나한테도 쫌 그래보지? ㅋㅋㅋㅋㅋ

  • 16.06.07 23:29

    @몸부림 그래볼 글을 쓰시오
    맨날 얻어터지고
    뿜고
    지저분한 매뉴
    식상해욧
    그러나
    중독성은 있떠요

  • 16.06.06 16:22

    7년전~
    건강검진 받으러 남편과 함께 갔었는데
    심전도 검사 하시는 분이 저보고
    몸매관리 어떻게 하냐고 부러워하길래
    훌라후프 한다고 했던 생각이 납니다. ㅎㅎ

    운동을 너무 싫어해서
    그냥 방치했더니 지금은
    허리에 뱀 한마리 감고 있다는...

    여자들 틈에 몸부림님 으악~
    진짜 철판 깔았네요ㅎㅎ

  • 작성자 16.06.06 16:58

    저는 요즘 허리에 타이어 두르고 살아요 ㅋㅋㅋ
    그래도 내딴엔 웃었는데 코치께서 인상 풀고 하라고 주의를 ^^
    제라님 몸매가 늘씬하시구나~~~ 좋겠어요 옷빨도 잘받고 ㅋㅋ

  • 16.06.06 17:10

    @몸부림
    의사샘이 저는 살이 좀 쪄야 건강하대서
    체중을 늘렸더니
    확실히 기운도 나고
    더 건강해져서 좋네요.
    건강이 최고~^^

  • 16.06.06 17:20

    @몸부림 전에 울언니 관공서볼일보러
    편한차림으로갔는데...
    장난끼많은 아는직원 왈~~
    누님 해수욕장피서다녀오세요?
    울언니 천진하게 ...아니 웬수영장?
    그직원 한마디
    근데 왜허리에튜브를감고오세요?
    ㅋㅋ 나이먹음 어쩔수없이생기는
    튜브내지는 타이어~슬퍼요 ㅠ

  • 작성자 16.06.06 17:23

    @제라 저는 작년에 쫌 아플때 찾아간 한의사쌤이..체질이 마른듯 호리낭창하게 사는게 제일 좋습니다..그랬어요
    근데 몸 구조가 ㅋㅋ 하후상박형이예요 살빠지면 머리통이 진짜 멸치대가리 같아요 나는 그게 너무너무 싫어서 ^^

  • 작성자 16.06.06 17:28

    @초록무지개 그 직원 간 크네요 어떻게 여자분에게 ㅋㅋ
    저는 요즘 본대로 절대 말 안 해요 뚱뚱한 것만 스트레스 아니거등요
    마른 사람들도 스트레스 말도 못해요 얼마전 산에 만난 남자선배 한분 말라도 너무 말랐어요
    그래도..운동 열심히 하시네요? 몸매가 완전 청춘이십니다!! 이렇게 립스틱 짙게 발랐어요 ㅋㅋ

  • 16.06.06 18:58

    때론 철판을 적당히 깔아서 행동 하는게 좋아요
    남들이 뭐라하든 내기준에 맞춰서 하면 될듯 한대요
    그래도 크게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지 않게는 해야 될테죠
    저도 아주 오래동안 집안을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밖으로 나가 어울려보니 좋았어요~~^^

  • 작성자 16.06.07 15:25

    맞습니다 얼굴에 철판깔고 살면 편합니다 근데요 그게 a형들은 잘 안 되더라구요 ㅋㅋ
    좋은 계절 집안일은 적당히 하고 예쁜옷입고 많이 돌아다니세요 ^^

  • 16.06.06 21:34

    ★와~~어쩜 이리 글을 잘 쓰시는지...
    간결하면서. 묘사가 구체적이어서..나이를 의심케하는 작가 수준??
    아무래도 몸 쓰는거 보다는 머리나 손가락을 더 잘 쓰시는 듯. ㅋㅋ

  • 작성자 16.06.07 15:27

    어떻게 이런 부끄러운 과찬을? 하면서도 기분은 좋네요 ㅋㅋ
    뭐 하나 잘하는게 없어서 슬픈 짐승입니다 모가지만 씰데없이 길어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6.07 15:28

    뭐든 잘하고 배우려 하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

  • 16.06.07 07:55

    몸치, 음치이면서 아줌매 인기 독차지 하는 부림님 부럽습니다.
    젠 젊을 때 윤수일 판박이라고 외모는 한가닥 했는데 쫒아 오는 복도 받을 줄 몰랐습니다.
    부자집 사위 자리도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쉽기도 하네요.

  • 작성자 16.06.07 15:29

    아줌마들은 나만 싫어해서 은따 시키는데요? ㅋㅋㅋ
    윤수일?? 오호~~ 완전 꽃미남꽈셨군요 궁금해요 담에 산에 가시면 앞모습 사진도 찍어 올려주세요
    건강하세요 ^^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6.07 15:30

    좋죠 소주도 한잔하고 그 좋은 가을날을 기다리며 살겠습니다 ^^

  • 16.06.07 22:58

    제가 가을 까지 건강해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6.07 15:30

    ㅋㅋㅋ 그럼 수영장에서 남자가 또 뭘 입겠어요? 아예 다벗고해요? 조쿠로!! ㅋㅋ

  • 16.06.07 11:35

    여자 많은곳에서 근무하시면서 느낀,아따...배울게 많네요.^^

  • 작성자 16.06.07 15:33

    ㅋㅋㅋ 예전에 아주 안씻는 남자후배가 꽃들속에서 근무했어요 멀리서 통근하고 술도 마시니 씻을 시간, 환경이
    열악했는지 우리도 걔 냄새나서 싫어했거등요 여직원들은 그 남자가 쓴 물컵, 빚 다 버려버리더군요 ^^
    인간적으로 비참했어요 ㅋㅋ

  • 16.06.07 23:09

    옷입고있는 그룹에서도 청일점이면 어지러울텐데
    옷 벗은 수영장에서 그것도 동작 동작 어설프게 따라해가며..
    오른쪽으로 돌때 왼쪽으로 돌아 옆 아주머니랑
    눈 딱 마주치셨을 몸부림님 상상하니
    재미납니다..ㅎㅎ
    일단은 가상한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