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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유 생상스(Camille Saint-Saens, 1835~1921 프랑스 작곡가)
프랑스 음악 역사상 유명한 신동 출신으로 ‘프랑스의 모차르트’라고
불리던 생상스가, 당시 19세였던 스페인의 신동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사테(이탈리아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 뒤를 잇는)를 위해
작곡한 바이올린 곡이다.
바이올린 협주곡은 아니지만 바이올린과 관현악이 함께 연주하는
협주곡 형태의 작품으로, 단악장으로 되어있으며
서주, 론도 카프리치오소, 이렇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이 곡은, 곡 자체에 사라사테풍의 화려한 바이올린의 기교가 짙게 깔려
있으면서도, 생상스 특유의 작풍인 우아한 프랑스적 색채가 강하다.
우울한 도입부로 부터 시작해서 생상스 특유의 우아함이 나타나며
화려한 속주로 이어지는 서주부분, 스페인의 정취가 묻어 나면서도
리드미컬하고 우수가 섞인 론도 카프리치오소 부분으로 이어진다.
카프리치오소는 이탈리아어로 '변덕스러움' '일시적인 기분'의 뜻으로
특정한 음악기법이나 형식에 구속되지 않는 자유로움이 강조된
기악곡을 가리킨다.
VC Artist Bomsori Kim from South Korea performing
Saint-Saens' 'Introduction et Rondo Capriccioso, Op. 28'
with collaborative pianist Philip Chiu
- at the Quarter Finals of the 2016 Montreal 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in Montreal, Cana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