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목요일 모임을 갖는 BMW(버스, 지하철 타고 걷는 모임) 회원 17명은 2019. 5. 26 10:30 동국대입구역 5번 출구 장충체육관 앞에서 모여 신라호텔 뒤 남산 성곽을 끼고 국립극장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전환 하면 나타나는 남산 남측 둘레길을 걸었다.
이번달부터 임병익, 조한묵 회원이 새로 참여하므로서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인원 17명은 지난 3월달과 똑 같은 숫자이다.
이처럼 대규모 집단을 이루어 둘레길을 걸으니 멋 모르는 사람들은 무시무시한 조직 같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다.
서울 시내 한가운데에 이처럼 걷기 좋고 아름다운 둘레길이 있다는 것은 우리에겐 행운이며 축복으로 느껴진다.
남산 허리를 돌아 안중근 의사 기념관, 백범 광장을 지나 남산 성곽을 옆에 끼고 멀리 숭례문을 바라보며 남대문 시장을 가로 지른다.
오늘 점심 식사는 북창동 생태 찌개 전문 식당이다.
식대는 지난달 처음 참석했던 이종민 회원과 이번달 첫 참석자 조한묵 회원이 공동으로 찬조를 해 주었다.
소생은 오전에 피치못할 일이 생겨서 회원들과 함께 둘레길 걷기에는 참여를 하지 못하고 점심 식사 장소에 직행하였기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다.
다음달 6월 마지막주 목요일엔 남양주 천마산 둘레길을 걸을 예정이다.
첫댓글 모두가 60대 아저씨들 같애요
사진발 잘 받는 친구들을 앞자석에 배치를 해서일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