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비디오를 입수해서 작년경기이긴 하지만 멜로의 활약도 볼겸 해서
봤습니다.
피츠버그는 상당히 신장면에서 시라큐스에 비해 작아보였는데 그 신장의 핸디캡을
빠른 스피드와 수비 그리고 패스웤등 팀웤으로 커버를 하더군요.
특히나 눈에띄는 선수는 피츠버그 가드 줄리어스 페이지인가 하는 선수
제가 대학선수들은 잘 몰라서 그런데 느낌에 데이비드웨슬리같은 느낌을 받을정도
로 빠르고 탄력도 좋고 슛도 괜찮더군요..그리고 피츠버그 PG 브랜든나이트던가..
브레빈나이트 동생이라던데 와.....바스켓 센스가 괜찮더군요..올해 드래프트신청
했다가 짤렸다는거 같던데 패싱센스가 탁월했습니다.
시라큐스쪽에는 멜로는 저돌적인 돌파로 득점을 잘해주었고 하킴워릭이 웨이트가
딸리다 보니 피츠버그 인사이드진을 뚫기가 쉽지 않더군요..워릭도 기대하는데..
맥나마나 맥스마라? 주전가드인 이선수도 조지아테크랑 할때도 봤지만....헐
슛난사좀 많이 하던데 그런데도 잘들어가더군요 -_- 폼은 엉성한데....
그리고 후보로 나온 엘드윈이던가....이선수는 아직 1학년일때라 그런지 몸두
굳었고 턴오버도 많이하고....흠...
여튼 게임은 피츠버그가 정말 스피드와 패스웤 그리고 수비로 시라큐스 공격을
잘막아내면서 피츠버그가 이긴경기였습니다.
음 중간중간 광고나올때마다 오카포를 보여주던데....오카포와 고든이던가....
이 두선만으로도 정말 강력해보이던데요...올시즌에도 여전히 잘하는거 같더군요
내년 1순위감이라는 평도 있더만...오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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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피츠버그 vs 시라큐스 경기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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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변이 없는한 1순위 확실합니다. 오카포정도의 선수를 흔히들 즉시전력감이라고 하죠.
그러고보면... 강백호가 NCAA로 가면 줄리어스 페이지가 되는것이군요.ㅎㅎ
페이지 탄력이 정말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