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불암회 하계 연수 모임을 마치고(1)
2019년 불암회 하계 연수 모임이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청평산장 호텔인 Slow Park
에서 있었다.
첫날인 22일 14시에 서울을 출발 16시에 가평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숙소로 이동하여 저녁 식사 및 간담회를 갖고, 23일엔 아침고요수목원을 관광하였다.
/ 2019. 6. 24.
■ 6월 22일(토) 가평종합운동장 테니스 코트에서
■ 가평 테니스장 주변의 야생화
좁쌀풀
개화가 시작이다. 근데...항상 앞서 피려는 녀석은 있다.
패랭이꽃. 옛날 상인이나 민초들이 쓰던 패랭이를 닮았다.
지느러미엉겅퀴
넝쿨장미
선갈퀴. 만나기 힘든 녀석을 만났다.
당일 만나 녀석들 중에 가장 반가운 녀석이다. 그런데 꽃이 2미리
정도 될까? .... 너무 작은 꽃을 피우는 녀석이라..........
선갈퀴 꽃을 확대하니 참 예뻤다.
■ 가평 테니스장 주변에서 만난 나비들
부전나비들이 밭두렁에 모여서 습기를 빨아먹는 것 같았다.
땅의 영양을 이렇게도 섭취한다. 대지는 어머니이다.
사랑을 하는 범나비.
나를 보고 부끄러운지...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뜨거웠다.
그들의 모습을 한참 동안 바라보았다.
계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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