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6-1코스 구일역-석수역 트레킹 #1
2023.4.14(금) 맑음
<트레킹 코스 및 구간별 소요시간 : 7.85km, 약 2시간 소요>
구일역 1번 출구/06:56-사성교(안양교)/07:02-광명대교/07:13-철산교/07:30-안양천 벚꽃거리/08:00-금천교 한내교/08:03-
독산교/08:12-금천구청역/08:14-시흥대교/08:19-금천 한내 장미원/08:24-석수역/08:55
[서울둘레길 6-1코스 트레킹 개념도]
2023.4.14(금) 아내의 서울 우리들병원(청담) 진료를 겸하여 서울둘레길 6-1코스 트레킹을 실시한다.
새벽 2시 40분경 동해(자택)을 출발하여 석수역 공영주차장에는 오전 6시 40분경 도착한다.
오늘의 트레킹코스는 구일역-석수역 약 8km 구간으로 석수역에서 1호선 전철을 이용하여 구일역까지 이동한 후
구일역에서 트레킹 시작지점으로 한다.
06:50 구일역에 도착하여 1번출구 나와 트레킹을 시작한다.
지난 2023.1.27. 서울둘레길 6-2코스 가양역-구일역 구간 10.4km, 2:47의 트레킹에 이어
오늘은 서울둘레길 6코스중 나머지 구간인 6-1코스를 실시한다.
구일역 1번 출구 앞의 서울둘레길 안내도와 안양천 코스2 스템프함
서울둘레길 8개 코스 중에서 난이도가 가장 낮은 서울둘레길 6코스는
안양천과 한강을 따라 걷는 18.2km, 4시간 30분이 소요되는 봄에는 벚꽃이, 가을에는 단풍이 화려하고
코스 곳곳에 지하철역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다.
6-1코스는 안양천을 따라 석수역까지 평지인 산책로가 이어진다.
벚꽃이 다 떨어지긴 했지만 봄의 파란 기운이 산책로를 여전히 새로운 푸르름을 더해주고 있다.
벚꽃은 다 지고 떨어졌지만 영산홍과 철쭉 그리고 진달래가 그 뒤를 이어주고 아름다음을 뽐내고 있다.
07:02 사성교
사성교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을 잇는 길이 265.7m의 다리로 1977년에 의해 준공되었다.
준공 당시에는 안양교라 불리었고 2016년에 교량 명칭을 사성교로 변경하였지만
2022년 현재도 교통정보 등을 통해 관습적으로 안양교로 부르고 있다.
07:13 광명대교
만개한 겹벚꽃
하천을 가로 지르는 징검다리
07:30 철산교
철산교는 금천구 가산동과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을 잇는 길이 150m의 다리로 1976년에 준공되었다.
광명시 철산동의 동명을 따서 철산교라고 하였다고 한다.
서울바람숲의 야생화 "팬지"
금천 명품거리 안내도(시흥동 벚꽃로, 독산동 우시장, 가산동 패션-IT 문화 Zone 거리)
07:52 금천교
금천교는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건설된 안양천의 교량으로 1989년에 준공되었다.
처음에 광명시 하안동의 동명을 따서 하안대교라고 부르다가 1997년 5월 6일 서울특별시지명위원회에서
서울특별시에 있는 다리를 광명시의 동명을 따서 부르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하여 금천구의 지명을 따서 금천교로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