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자ㅡ 유에프오의 잦은 방문은 아콘 상황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서로 관련이 있나?
로버트ㅡ 내가 가능한 모든 곳에서 모은 정보들에 의하면,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우주선은 엔키 제국의 일부다. 나는 단 하나의 출처에서 단서를 얻지 않는다. 모든 답들을 전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모든 정보들을 연결하는 일은 우주적 직소 퍼즐과 비슷하다.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 맞는 조각들을 모아 자신도 아직 알지못하는 로드맵을 완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림은 이렇다.
엔키(루시퍼)가 아직 미치기 전의 왕자였고 그의 부모가 오리온의 왕과 왕비였던 시절, 그와 그의 대원들이 기어코 금지된 곳에 가서 결국 미쳐버렸다. 그가 귀환하자 왕과 왕비는 그를 지켜보다가 어느 시점에 그가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왕이 될 자격을 박탈했다. 나는 그가 자신이 미쳤다는 사실을 자각했는지 알 수 없다. 가끔씩 다중인격을 앓는 사람들은 그 사실을 자각하거나 각각의 인격을 통제하지 못한다. 어느 인격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온전함을 잃어버린 탓에 각각의 인격들간에 내적 충돌이 항상 끓어오르기 때문이다. 문자그대로 영혼이 여러 조각들로 쪼개어진 것이다. 왜냐하면 애시당초 영혼은 조각들로 나누기 쉬운 홀로그램이니까. 하지만 그들 각자가 서로 경쟁하기 시작하면 결코 좋은 일이 아니다. 아무튼 왕 자격을 박탈당한 그는 자신의 제국을 직접 만들기로 결정한다. 이것이 천국의 전쟁이 시작된 시점이다. 그것은 실제로 큰 문제가 되었다. 궁극적으로 그는 이 태양계를 접수하고 자신의 제국의 일부로 만들어버렸다. 그 이전의 태양계의 모든 생명체는 그의 어머니와 그의 배다른 남동생이 만들었다. 그리고 그 곳은 어떤 면에서는 파라다이스였다. 오리온 제국을 본따서 만들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이해하기로는 생명체들 속에 DNA의 다양성이 나타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들이 자신들의 제국의 구석구석에서 생명체들을 데려와 한 행성에 모두 심은 뒤 어떻게 발전해가는지 지켜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행성은 엔키가 왕을 자처하며 이곳에 나타나 대부분의 생명체들을 죽여버리거나 유전체를 입맛대로 변형시키기 전까지는 괜찮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것이 신이든 여신이든 모든 것이 의식이다. 모든 것이 의식으로부터 시작되어서 에너지로 변하고 물질로 나타난다. 이것이 모든 것들이 물질화하는 과정이다. 이것이 우주와 영혼이 생성되는 방법이다. 모든 것이 생각의 형태이며 파동이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점은 엔키의 의식이 오염되었다는 사실이다. 깨어지고 쪼개어진 의식이다. 그런 의식으로는 물질화를 시킬 수 없다. 그래서 그가 선택한 방법은 이미 생성된 것들을 변형시키는 것이었다. 그의 의식으로는 더 이상 새로운 에너지와 물질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그와 그의 대원들은 엄밀히 말해 미친 과학자이며 그것은 큰 문제다.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유에프오 기술과 그 조종사들은 엔키 제국의 일부이며 그들은 그것들을 그저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이곳의 비밀 우주 프로그램과 수퍼솔져들에 대한 모든 소문과 억측들은 엔키들이 아틀란티스를 건설한 이후로 계속 진행하고 있는 일들이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남극을 중심으로 거점을 삼고있다. 고대의 지도들을 보면 멀지않은 과거에 남극이 얼음으로 덮여있지 않았음이 뚜렷이 나타나있다. 정확한 것은 엔키가 이 세상을 힘으로 강탈했고 모든 것을 공생하는 삶의 형태에서...(인간은 사실 신체적으로는 자웅동체이며 텔레파시로 소통했고 그저 리모트뷰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의 일부를 먼 곳에 투사할 수 있었다.)
사회자ㅡ 갑자기 이원성의 세상으로 갈라져나온 것처럼?
로버트ㅡ 그렇다. 물리적으로도 그렇고 의식적으로도 우리는 엔키처럼 변한 것이다. 그가 우리를 강제로 자신의 제국에 속하도록 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사실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자칭 엘리트라고 부르는 핏줄을 이어받은 사람들은 이 일을 잘 알고있다. 자신들이 깊게 연루되어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엔키를 모시고 있다는 사실에 의식적으로 긍지를 갖고 있다. 씨천(니비루 비석을 발견하고 번역한 사람)도 알고있다. 최근에 그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사회자ㅡ 나도 씨천에 관해 할 이야기가 있으니 조금 끼어들겠다. 여기에는 뒷이야기가 있고 당신이 현대까지 이어지는 혈통 이야기를 꺼냈으니 이 부분을 조금 더 깊이 파고들어가 보자. 내가 만들었던 힐러리 클린턴 오디오 스크립트에서 힐러리가 했던 이상한 언급 "나는 로봇이라서 땀을 흘리지 않는다(I don't sweat: '애쓰지 않는다' 로 중의적 해석 가능)" 사건 이후에, 강력한 정치인들을 대체하기 위한 방책으로 '안드로이드의 은밀한 개발 및 배포' 조항이 만들어졌다고 워싱턴DC의 한 변호사가 천기누설을 했다고 한다.
로버트ㅡ ㅎㅎㅎ
사회자ㅡ ㅎㅎ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 이것은 내가 1991년에 직접 조사하던 정보이며 그 시점에 나는 실제로 엔키의 안드로이드에게 정신적인 공격을 당했었다. 또한 당신이 엘리트 조직의 일원인 로텀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을 들었는데 그들은 대대로 자신들이 섬기는 군주의 그릇이 되는 것을 염두에 두고있다고 했다. 이것을 들으니 그동안 줄줄이 이어지던 이상한 캠페인들이 나름 이해가 간다.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은가? 아콘에게 빙의된 정치인들? 인공지능 안드로이드로 바꿔치기 당한 정치인들? 아니면 동일한 아젠다 속에 들어있는 두 가지 계획?
로버트ㅡ 그렇다. 내가 일전에 말하려던 것인데 그것이 흑백논리처럼 간단하지가 않다. 당연히 어렵다. 그들이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대신에 모든 조건들을 단순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콘에게 빙의되어 조종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별히 심각하게 영향을 받는 사람들은 그냥 꼭두각시 인형이나 다름없다. 그들은 아콘의 폰(체스 말)이다. 그들은 사이코패스적 성향을 지녔고 높은 권력을 얻는다. 그들에게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는 일은 누워서 떡먹기인데 그도 그럴것이 감정을 전혀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사회자ㅡ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의심이 가는가?
로버트ㅡ 내가 보기에 아콘처럼 보이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분명 아콘의 졸개들이다. 조지부쉬 시니어, 조지 소로스, 베네딕트 교황.. 시간이 별로 없으니 직접 영상을 보도록 하자. 그들의 행동을 보면 분명 그렇다고 느낄 것이다. 너무 드러나는 행동들이어서 쉽게 알 수 있다.
사회자ㅡ 눈을 들여다보면 뭔가 다른 것이 그 껍데기를 조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나는 안드로이드로 교체당하거나 조종당하는 사람이 있는지 정확한 예시를 원한다.
로버트ㅡ 일단 말해 둘 것이 있다. 그들은 절대로 안드로이드처럼 보이는 것들을 세상에 내어놓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기겁할 테니까. 에일리언이 버젓이 길을 걸어도 그들은 인간으로 보인다. 내 첫 책에 그 내용을 다루었다. 그웬 하사와 오딘 소령의 대화에 보면, 나토에서 일급비밀 업무를 수행중일 때 몇 번의 보고가 있었는데, 그들은 이미 몇 종류의 다른 외계 그룹들이 있음을 알고 있으며 그 중에 한 그룹은 완벽하게 인간의 모습을 하고있다고 한다. 내가 이해하기로 엔키같은 종류는 충분히 인간의 형태를 갖추었고, 사람들에게 물고기신이라 불렸다. 그는 지중해와 페르시안 지역에서 나왔고 오아나 혹은 이야, 이에이로 알려져있다. 그는 수중동물이며 변신에 능한 자이다.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꿀 수 있거나 그런것이 아니라면 일종의 최면술인 듯 하다. 나는 그것의 작동원리를 잘 알지 못하며 알아가는 중이지만 사실이 그러하다. 엔키는 인공지능을 가졌으며, 우리 또한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그것이 그가 싱귤레러티(singularity: 단일점)라 부르는 현재와 미래의 아젠다이다. 오늘 로보틱, 인공지능 뭐 이런 이야기들을 하지만 사실 이것은 오늘만이 아닌, 매일 일어나는 일들이며 절대로 사라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그것들은 우리의 일상에 점점 더 깊이 파고들고 있으며, 우리가 보지못한 무대의 뒷편은 상상보다 훨씬 더 발전된 모습일 것이다. 그 일부는 비물질적인 것일테고, 그 부분은 나도 정말 이상하게 생각하는데, 아서 클라크의 3편짜리 장편소설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마지막 권에도 그와 같은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어떻게 이 존재들이 원래의 상태를 벗어나 점점 자신들이 만들어낸 기계와 융합되어 진화되어 갔는지를...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그들은 비물질화 되었다. 그 부분이 이상한 점이다. 내 말은 나도 그가 어떻게, 어쩌면 그냥 운이 좋았는지도 모르지만, 그가 이미 천재 과학자였으니 어쩌면 뭔가를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들이 예언프로그램(predictive program)이라 부르는 것을 돌려서 우리 앞에 진실을 가져다놓는 것이라고 본다. 마치 소설이나 오락거리를 즐기듯이.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의 현실적 지각을 혼란스럽게 하고 왜곡시키며 괴롭히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 듯 하지만 내 생각에는 슬슬 붕괴되는 중이다. 그렇기때문에 그렇게 점점 더 필사적으로 구는 것이다. 우리에 대한 통제력을 잃고 있음을 아니까. 적어도 깨어나기 시작한 우리들 중 일부에 대해서는 그러할 것이다.
3부로 이어집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aillece/22358795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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