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오진주 바이올린 리사이틀 'Remember'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6월 29일
시간 : 오후 7:00
장소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
티켓정보 : 전석 2만원 (학생할인 50%)
관람등급 : 8세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90분
주최/기획 : 바이올리니스트 오진주
문의처 : 공연기획피움 010-3399-0221
예매처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https://www.daejeon.go.kr/kmusic/
오진주 바이올린 리사이틀 [Remember]
“평범함을 거부하고 세련된 무대를 추구하는 열정”
“뛰어난 테크닉과 열정적인 연주로 감성을 자극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섬세한 테크닉과 심금을 울리는 바이올린 선율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오진주가 2023년 6월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독주회 무대를 갖는다.
열정과 감성이라는 타이틀로 끊임없는 발전을 추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오진주는 매년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적인 만족감뿐만 아니라 무대에서의 열정과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창의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연주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Remember’이라는 타이틀로 4명의 작곡가의 작품으로 기획하였다. 멘델스존과 함께 독일의 초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슈만의 <세 개의 로망스>를 시작으로 고전의 탄탄한 기반 위에 짙은 낭만성을 지닌 작곡가 브람스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장조, ‘툰’, 작품100>을 1부에서 연주하고 2부에서는 영국 음악 역사의 위인으로 평가받는 엘가의 경쾌하고 로맨틱하며 상쾌한 아침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아침의 노래, 작품15, 2번>과 노르웨이 민속 춤곡과 민요의 선율을 사용해 노르웨이 분위기와 느낌이 풍부한 음악을 만들어 대표적인 낭만주의 국민악파 작곡가 그리그의 <바이올린 소나타 3번 c단조, 작품45>를 연주하여 무대를 마무리한다.
항상 에너지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시원하면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하려는 오진주의 리사이틀 무대를 함께하여 바이올린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
■ 공연 소개
열정과 감성이라는 타이틀로 끊임없는 발전을 추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오진주는 매년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적인 만족감뿐만 아니라 무대에서의 열정과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창의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연주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는 ‘Remember’이라는 타이틀로 4명의 작곡가의 작품으로 기획하였다.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인 슈만과 브람스, 영국의 대표적인 낭만주의 작곡가 엘가, 노르웨이 민속음악을 활용하여 민족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그리그의 작품으로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한 그녀만의 음악적 세계를 관객에게 선사하려 한다.
■ 공연 프로그램
3 Romanzen, Op.94 / R. Schumann (1810-1856)
세 개의 로망스 / 로베르트 슈만
Ⅰ. Nicht schnell
Ⅱ. Einfach, innig
Ⅲ. Nicht schnell
Violin Sonata No. 2 in A Major, “Thun”, Op.100 / J. Brahms (1833-1897)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장조, ‘툰’, 작품100 / 요하네스 브람스
Ⅰ. Allegro amabile
Ⅱ. Andante tranquillo - Vivace
Ⅲ. Allegretto grazioso (quasi Andante)
-intermission-
Chanson de Matin, Op.15, No.2 / E. Elgar (1857-1934)
아침의 노래, 작품15, 2번 / 에드워드 엘가
Violin Sonata No. 3 in c minor, Op.45 / E. Grieg (1843-1907)
바이올린 소나타 3번 c단조, 작품45 / 에드바르 그리그
Ⅰ. Allegro molto ed appassionato
Ⅱ. Allegretto espressivo alla Romanza
Ⅲ. Allegro animato
■ 연주자 프로필
Violinist_ 오진주
섬세한 테크닉과 심금을 울리는 바이올린 선율로 관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오진주는 선화예중, 선화예고를 수석 입학 및 졸업하고 이후 도독하여 독일 쾰른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치고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수석 졸업하였다.
무대에서의 놀라운 자신감과 안정감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그녀는 중도일보 콩쿨 1위, 선화예고 챔버콩쿨 입상, 한ㆍ미 청소년 콩쿨 금상, CTS 콩쿨 등 다양한 콩쿨에서 입상하여 국내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고, 독일 Köln Neue Musik Festival연주, C. Bechstein 주최로 개최된 Young Professional 신인 연주자 독주회, 독일 쾰른 Fritz Thyssen Stiftung 장학재단 초청연주, 2011년 개최된 말러 서거 100주년 기념음악회, Ferdinand Hiller 200주년 festival, 한국&독일 수교 130주년 기념음악회 본 영사관 초청연주 등 독일에서 활약하여 국제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바로크부터 현대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영역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오진주는 충남교향악단을 비롯하여 루마니아 국립오케스트라, 대덕오케스트라, KAIST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TIMF 앙상블 객원으로서 윤이상 국제콩쿨, 세계적인 지휘자 Christoph Eschenbach의 지휘로 통영국제음악제 폐막공연을 함께 연주하였고 프리마돈나 조수미, 임선혜, 바이올리니스트 Leonidas Kavakos, 정경화, 살아있는 전설의 피아니스트 Rudolf Buchbinder, 손열음 등 세계 유명연주자들과 다양한 무대를 함께하여 음악적 입지를 더욱 다지기도 하였다.
국내에서 우리나라 1세대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인 故 양해엽을 사사하고, 독일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교육자인 Victor Tretiakov(빅토르 트레치아코프)교수와 Max Rostal(막스 로스탈)의 마지막 제자 Herwig Zack(헤르비히 착)을 사사한 오진주는 2018년과 2019년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artiStar에 선정되어 젊고 유망한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귀국 후 금호아트홀,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수차례 독주회를 가져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한 그녀만의 음악적 세계를 관객에게 선사하였다.
실내악과 솔로 연주 외에도 선화예술중·고, 대전예술고, 세종예술고 강사, 대전시립교향악단 객원, 청주시립교향악단 비상임단원을 역임하여 연주 무대와 교육의 현장에서 능력을 높이 인정받았으며, 현재 디벨렌 트리오 리더, 피움챔버오케스트라 악장 등 다양한 연주 활동과 계원예고, 목원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Piano_ 민경식
예원, 서울예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쾰른 국립음대 피아노 Diplom 졸업 및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쾰른 국립음대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동아, 독일 베토벤, 동경 국제 듀오, 스웨덴 국제 듀오 콩쿨 외 다수의 콩쿨 입상
그리스, 독일, 러시아, 리투아니아, 벨기에, 스웨덴, 이태리, 대만, 일본, 중국 등지에서 연주
독일 쾰른 국립음대 반주강사 및 예후디 메뉴인 재단(LMN) 연주자 역임
현)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