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There is no planet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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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괭이라고 다들 이름은 생소하더라도 사진을 보면 한번쯤 본적이 있을 거야


몸길이 약 2m로 소형 돌고래에 속하는 상괭이 다른 돌고래와 달리 주둥이가 짧고 등지느러미가 없는 대신 2㎝ 가량의 융기가 있는 것이 특징
상괭이는 생김새덕에 ‘웃는 돌고래’ , ‘미소 돌고래’등등 의 별명을 가지고 있어
주요 서식지는 아시아 연안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를 상괭이의 최대서식지로 보고 있고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005년 서해에 사는 상괭이 수를 3만 6,000마리로 추정했어
그런데 우리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는 지금 멸종위기에 처해있대
이유는 어업활동에 따른 ‘혼획’
혼획이란?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상괭이 개체수는 2005년 3만6000여마리에서 2011년 현재 1만3000여 마리로 무려 64%나 줄어들었어



설명 : 거센 조류를 마주하고 펼쳐진 이 그물 안으로 작은 새우부터 상괭이까지 빨려 들어가는데 그물을 걷어 올리고 그물 안에 잡힌 수산물이 배 위로 올려놓으면, 오징어는 살아있지만 폐로 숨을 쉬어야 하는 포유류 상괭이는 죽어있다.

상괭이의 죽음을 막아야 하는 이유는 지구의 모든 생물체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고 서로의 생존에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이야. 한 생물체의 멸종은 더 나아가 우리 인간들에게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지않을까?
해수부는 상괭이를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했고 2017년 1월 1일부터 상업·레저 목적의 포획과 유통또한 금지했지만 어업활동 중 불가피하게 혼획될 경우 관할관청에 신고하면 처벌을 면제받을 수 있다고 해..
그러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을까?
소비자 측면에서도 상괭이의 죽음을 막기 위해 할 수있는 일이 있는데 그건 바로 지속가능한 어업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
즉, 혼획과 남획이 일어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인다는 거야 !
그 예시로
시장이나 마트에서 수산물을 살 때는

이와 같은 질문들을 함으로써 관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잡힌 수산물들만 소비할 수 있어
혹은 ASC-MSC 마크 확인하기!



왼쪽 지도를 통해 우리나라는 MSC제도를 아직 도입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 하지만 우리들의 관심이 커지면 정부차원에서도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더 지원을 해주고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이라 생각해
제일 좋은 방법은 소비를 줄이거나 하지 않는 것이지만 어렵잖아요?그래도 생태계 유지를 위해 혹은 우리 자신을 위해 같이 올바른 어업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으면 좋겠어



위는 MSC인증 식품들


그럼 안뇽

혹시 관심있고 여유있으시면 이 동영상도 클릭해서 한번 봐주세요~~ 공유하고싶어서 들구 왔슴다
글솜씨도 없고 처음 뉴스말고 쩌리에 글을 찌는구라 미흡하고 두서없을 수도 있지만 혹시 문제점 있으면 댓으로 알려주면 바로 수정할게요!
첫댓글 우와 좋은글이다 나도 참고해서 착한소비 할게
잘 보구가!! 인증마크 꼭 확인할게 ㅠㅠ
지우지말아주라!! 책갈피 해놓고 계속 볼래ㅜㅜㅜ
알려줘서 고마워!!!!!
상괭아ㅠㅠ 꼭 확인하고 구매해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저런 제품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
마크 꼭 기억할께 좋은 정보 고마워~~
지속가능한 어업 꼭 기억해야지. 여시 덕분에 좋은거 알고간다
상괭아 행복해야해🐬
아이고ㅠㅠ 상괭아...마크 잘 확인하고 사야겠다
저 마크 확인하고 구매해야겠다
상괭아 우리 자연에서 꼭 영원히 함께하자
좋은 글 고마우ㅜㅜ 상괭이야ㅠㅠ
지속 가능한 어업!!! 죠은글 고마워 여샤. 사랑해 상괭이들♡
덧붙여서 일본놈들 돌고래 그만사냥해라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