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농악전수관·선비문화체험관 기공식 열려
- 전통문화의 도시 강릉 위상 높인다
- 농악전수관 42억, 선비문화체험관 90억원 으로
▲ 강릉농악전수관과 선비문화체험관 기공식이 3일 오죽헌과 인근 충효교육원에서 최명희
시장, 김화묵 시의장, 정희철 강릉농악보존회장, 최종설
(사)강릉단오제위원장, 김학남 강
릉예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릉농악전수관과 선비문화체험관 기공식이 3일 충효교육원 옆 신축부지와 오죽헌 등에서 잇따라 열렸다.
강릉농악인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강릉농악전수관 기공식과 선비문화체험관 기공식에는 최명희 시장을 비롯해 김화묵 시의장, 이영자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정희철 강릉농악보존회장,
박기하 강릉농악 명예보유자, 최종설(사)강릉단오제위원장, 김학남 강릉예총 회장 등 각계각층의 내·외빈 인사들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강릉농악전수관은 총 사업비 42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325㎡로 지어진다.
또 총 사업비 90억원이 투입돼 건립되는
선비문화체험관은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선비문화를 체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관으로 꾸며진다.
최명희 시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까지 이제 4년이 남은 이 시점에서 강릉농악전수관과 선비문화체험관은 전통문화의 도시 강릉의 위상을 높이고 전 세계인들에게
강릉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