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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김없이 올 해도 이 시즌이 다가왔네요, 뭐 제가 거의 유일하게 활동하는 주기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들로 채워진 글이라, 감안하시고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우선 첫번째 목은 1라운더들만 대상으로 진행이되며, 다음 주물에 업데이트될 두번째 버전부터는 60개의 모든 픽에 대한 예상이 들어갈 겁니다.
※ Lottery ※
1 |
Cleveland |
Andrew Wiggins / Swingman |
4년동안 무려 세번의 No.1드래프트 픽 입니다. 캐벌리어스는 어빙 - 베넷이라는 극과극의 평가를 가진 No.1픽을 둘 보유하고 있고, 과연 세번째는 어떻게 될까요? 전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앤드류 위긴스가 No.1자리에 선택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긴스가 올 시즌 NCAA무대에서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이는 동안 조엘 엠비드가 무섭게 치고 올라왔고, 자바리 파커는 언제나 그렇듯 위긴스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캐벌리어스는 커다란 계약을 원하는 루올뎅을 보낼 것이고 앤더슨 바레쟝을 트레이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위긴스는 6-8의 커다란 신장에 폭발적인 운동능력을 가졌지만, 제가 그를 가장 높이 평가하는 것은 그의 퍼리미터 수비능력입니다. 많은 이들이 위긴스의 재능을 운동능력에 기반시키고 있고, 저 또한 마찬가지이기는 합니다만, 위긴스만큼의 운동능력(점프에 국한하지 않은)을 가지고 이토록 수비에서의 재능을 보이는 선수를 보면서 생각나는 선수는 단 한명입니다.
Compariosn : Scottie Pippen Better Athleticism, Weak Mentality |
2 |
Millwaukee |
Joel Embiid / Center |
조엘 엠비드에게 드리워진 유일한 그늘은 그의 몸상태였습니다. 그렇지만 몇몇 소스들에 따르면 엠비드는 등 부상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으며, 그의 등 부상이 그의 운동능력을 앗아갈 정도로 커다랗지는 않다고 합니다. 밀워키는 이번 드래프트를 앞두고 계속해서 엠비드에게 관심이 있었습니다. 슈퍼스타의 편린이 아주 살짝 보이는 안테토쿤포의 자리에 굳이 또 다른 재능을 채워넣지는 않을 것 입니다.
Comparison : " The Dream " |
3 |
Philadelphia |
Jabari Parker / Small Foward |
필라델피아의 입장에선 아쉽지만, 파커라면 꿩대신 닭으로 보기엔 아주 커다란 보상처럼 느껴집니다. MCW와 " 건강한 " 널렌스 노엘과 콤비를 이루게될 파커는 어쩌면 가장 꾸준하거 건강한 모습을 보일수 있습니다. 파커는 놀라울 정도로 득점에 재주가 있고 이를 뒷받침할 다양한 스킬셋도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 DNA는 가진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팀의 가장 중요한 퍼즐조각의 역할을 맡게 될 것 입니다.
Comparison : Camelo Anthony |
4 |
Orlando |
Dante Exum / Point Guard |
액섬이 올랜도의 새로운 1번이 됨과 동시에 백넘버 1번의 저주도 털어낼 수 있을까요? 아마도 어쩌면 가능할 것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액섬의 " 경험 " 을 문제삼지만, 가장 가까운 일례로 안테토쿰포의 경우를 말씀드리고 싶네요. 6-6의 신장에 6-10의 윙스팬을 가진 1번은 근래에 보기 드문 조건이고 올 시즌 MCW에 이어 또다른 장신 1번의 ROY를 기대해봐도 좋을 겁니다.
액섬은 작년, 나이키 훕스서밋에서 액섬은 돋보였고 올 해도 훕스서밋에 참여하거나 혹은 트라이아웃을 하는 과정에서 또한 단연 뛰어난 모습을 보일 것 입니다. 액섬이 NCAA에서 뛰었었더라면 아마도 위긴스와 1 Pick자리를 다투고 있었을 재능이라고 생각됩니다. Top3안으로 접어들 가능성 또한 있으며, 밀워키가 그를 먼저 채어갈 수도 있습니다.
Comparison : Penny Hardaway |
5 |
Utah |
Noah Vonleh / Power Foward |
노아 본레는 최근의 몇몇 과정을 통해 본인이 쥴리어스 랜들보다 더 뛰어난 신체조건과 더 훌륭한 슛팅능력, 그리고 더 높은 실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추후에도 부상에 대한 이슈만 없다면 이 4번 포지션에서 올 시즌 No.1선수는 본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타는 이 5번픽으로 뽑아야할 선수가 아무도 없습니다. 이정도 높은 위치에 적합한 선수는 마르커스 스마트, 본레, 쥴리어스 랜들 정도이지만 유타에는 그 어떠한 선수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가장 픽다운을 활발하게 시도할 팀이 유타일 수도 있습니다.
Comparison : Chris B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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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Boston |
Dario Saric / Tweener |
보스턴에는 팀에 색을 입혀주는 선수들이 부족합니다. 레이존 론도 - 에이버리 브래들리의 앞선은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설린져, 올리닉의 골밑 재능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제프그린 또한 훌륭하게 스텦업하며 시즌을 마쳤지만, 여전히 보스턴은 앨리트재능과 동시에 팀에 다재다능함이 가장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리치가 가진 재능을 엘리트로 칭하면서도 섣불리 그에 대한 확신을 하지 못합니다. 그가 NBA로 진출한다는 확신이 없어서 인데요, 만약 사리치가 NBA로 진출하기로 마음을 굳힌다면 그는 트라이아웃 기간동안 놀라운 재능을 보일겁니다. 올 시즌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지난시즌보다 몇단계나 스텦업한 모습을 보이면서 완성형의 선수가 아닌 높은 실링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Comparison : Healthy and Better Ver. of Danillo Gallinari |
7 |
Lakers |
Julius Randle / Power Foward |
레이커스가 이 픽을 지킨다면 선택은 랜들로 향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레이커스는 리빌딩에는 큰 흥미가 없으며 내년 코트위로 복귀할 코비와 함께 최선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자원을 원할 것 입니다. 랜들은 코비가 벤치로 향했을 때 팀의 공격을 책임져줄 수 있는 옵션입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인사이드에서 터프하게 컨택할 것 이며, 20득점을 넘기는 밤을 루키시즌에서 몇차례나 만들 수 있을 것 입니다.
Comparison : Smaller Ver. of Zach Randolph |
8 |
Sacramento |
Marcus Smart / Point Guard |
우리는 이미 작년 시즌 드래프트를 앞두고서부터 킹스가 토마스를 팀의 주전 PG 로는 인정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작년 킹스의 선택은 1번포지션이 아닌 멕클모어로 향했고, 이 드래프트에서 만약 스마트가 남는다면 그를 절대로 지나치지 않을 것 입니다.
스마트의 높은 IQ와 경기내적으로 견고하고 터프한 멘탈리티는 그의 성공가능성을 높게 점쳐주는 요소 입니다. 다만 멘탈적인 이슈가 조금 남아있는 부분이 남은기간 그의 평가를 크게 요동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Comparison : Andre Miller Better Athleticism |
9 |
Charlotte |
James Young / Small Foward |
현재 보드에는 아론 고든이라는 훌륭한 재능이 남아있지만, 샬럿에게 고든은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덕 맥더못, 닉 스타우스카스 또한 훌륭한 재능이지만 전 아직 맥더못과 닉 스타우스커스가 12번 안쪽으로 진입할 재능인지 확신하고 있지 못합니다.
제임스영은 운동능력과 신체측정에서 인상적인 결과를 남겼고, 영의 슛팅 셀렉션은 여전히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그가 가진 매커니즘과 스트로크는 그가 슛팅에서 큰 발전을 이룰 것 이라는 것을 뜻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직 트라이아웃기간이 남아있고 이 기간동안 형편없을 경우 영은 20위권 밑으로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의 모습으로는 제임스 영이 몇몇 재능들보다 더 발전과 성공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Comparison : Aaron Afflalo |
10 |
Philadelphia |
Aaron Gordon / Power Foward |
고든의 가진 공격력의 한계는 어쩌면 그가 로터리 밖으로 밀릴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끔합니다. 하지만 신체측정 결과 이 후로 느끼는 바는 NBA의 GM들은 그를 절대로 로터리 바깥으로 떨어트리지 않을 것 이라는 겁니다.
아론 고든은 본인이 훌륭한 운동선수임을 증명했지만, 훌륭한 NBA선수로 발전할 수 있는지는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필라델피아가 만약 파커를 얻게된다면 이 팀에는 수비에서 영향을 미칠 재능을 찾게될 것 이고, 아론 고든보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훌륭한 자원은 이제 보드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Comparison : Kenneth Faried |
11 |
Denver |
Gary Harris / Dual Guard |
덴버는 많은 포지션에서 좀 더 스텦업할 필요가 있습니다. 남아있는 재능중에서 즉각적인 기여와 재능, 그리고 팀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줄 수 있는 모든 여건을 채워줄 수 있는 선수로 게리 해리스보다 훌륭한 선택은 없습니다. 게리 해리스는 락다운 디펜더로 발전할 수도 있고, 공격적인 측면에서도 OJ 메이요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그의 재능을 덴버는 지나치지 못할 것 입니다.
Comparison : Smaller Ver. of JR Smith without mental Issue, Better Defense |
12 |
Orlando |
Doug McDermott / Small Foward |
덕 맥더못의 주가는 지금 상한가입니다. 그는 득점에 관한한 훌륭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맥더못이 가진 퍼리미터 능력과 득점을 어떻게든 성공시키는 재주는 훌륭하지만, 맥더못이 NBA수준에서 수비를 얼마만큼 해낼 수 있을지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현재 맥더못이 Top10안에는 무조건으로 뽑힐 것이라고 예측들하고 있고 어떤 이들은 그가 6번째로 지명될 것이라고도 말합니다. 개인적으론 이러한 순위는 너무 높습니다. 올랜도는 포워드라인에서의 슛팅과 득점력 모두가 필요하고, 맥더못은 남아있는 자원중에서 가장 훌륭한 선택입니다.
Comparison : Wally Szczerbi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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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Minnesota |
Adrien Payne / Power Foward |
페인이 가진 재능이 과연 로터리 급일 것인가에대한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가 가진 신체적인 요소를 뒷받침할만한 기량이 될 것이며, 과연 NBA에서의 성장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대학에서의 모습이 전부가 아닌지 였습니다. 네 맞습니다. 페인은 대학에서의 모습이 전부였습니다. 다만 NBA수준에서도 충분히 대학에서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줄 것만 같았습니다. 시카고에서 가진 워크아웃에서 페인은 돋보였고 6-9 and half의 신장과 7-4의 윙스팬은 멋진 컴비네이션을 이루게 될 것 으로 보입니다. 미네소타는 러브를 올 여름 지키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페인이 러브의 대체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새로운 방향을 꾸려나가야하는 팀에 멋진 재능으로 더해 것 입니다.
Comparison : Marreese Speights |
14 |
Phoenix |
Nik Stauskus / Shooting Guard |
스타우스커스의 변화는 이번 NCAA시즌에서부터 감지되었습니다. 그는 단순히 슛터로만 머물기를 원하지 않았으며, 이미 NBA 스카우터들은 그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손꼽힐만한 슛터임을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6-6에 달하는 신장과 그의 놀라운 민첩성이 증명되면서 스타우스커스의 재능은 지금 상한가입니다. 그렇지만 결국 그는 로터리 마지막 혹은 15~18사이의 원래 위치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블래드소와 드라기치 그 어떠한 선수와 호흡을 맞추더라도 스타우스커스는 훌륭한 옵션이 될 것 입니다. 피닉스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식스맨 옵션이고, 팀에 슛팅을 더하게 됩니다. 만약 스타우스커스가 여기까지 남는다면 피닉스는 절대로 지나치지 않을 것 입니다.
Comparison : Jason Kapono |
※ Mid to Late 1st ※
15 |
Atlanta |
Jerami Grant / Small Foward |
애틀란타는 윙 포지션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고, 남아있는 보드 중에서 최선은 로드니 후드와 제레미 그랜트 입니다. 그랜트는 컴바인을 통해 본인이 훌륭한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면접을 통해 인성적인 측면에서도 어필했는데, 이는 그가 가진 운동능력, 신체적인 축복보다 더 큰 인상을 GM들에게 남겼습니다. 지금까지 중에서는 로터리 안쪽으로 진입할 수 있는 가장 커다란 후보이며, 그가 훌륭한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증명되었기 때문에, 그가 가진 훌륭한 애티튜드가 크게 작용 할 것 입니다.
Comparison : Thaddeus Young better 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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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Chicago |
Zach LaVine / Point Guard |
시카고는 어쩌면 Next Rose를 생각해야 합니다. 양쪽 무릎이 파열된 운동능력 넘치는 포인트가드는 어쩌면 더 이상 리그를 주름잡지 못할 것 입니다. 라빈은 훌륭한 사이즈와 엄청난 운동능력, 슈터로서의 재능을 모두 갖추고 있는 자원이며, 시카고로서는 또 다른 재능을 1번자리에 채워넣고 싶어할 것 입니다.
Comparison : Biger Ver. of Russell Westbr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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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Boston |
Elfraid Payton / Point Guard |
몇몇 GM들이 페이튼에게 꼽혀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들리는 몇몇 소스로는 이미 그에게 지명을 약속했다는 팀들도 있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아직 많은 이들에게 베일에 쌓여있는 이 가드는 어쩌면 2년전 드래프트의 디온 웨이터스처럼 더 높은 곳을 향할 수도 있습니다.
페이튼은 6-4 and half의 사이즈에 괴물같은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NBA에서도 손꼽힐만한 퍼스트 스텝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스턴에는 이미 론도-브래들리가 존재하고 있지만, 보스턴은 몇년전부터 론도를 트레이드하고 싶어했고, 페이튼이 본인의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보스턴은 론도의 값어치가 높아있는 현재 처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Comparison : Down Grade Ver. of Derrick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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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Phoenix |
Cleanthony Early / Small Foward |
피닉스는 포워드 포지션의 보강이 필요하고, 얼리는 남아있는 자원 중에서 가장 피닉스에 어울리는 선수 중 하나 입니다. 제럴드 그린과 더불어 다이나믹한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음과 동시에, 좋은 수비수로 발전할 가능성도 신체측정에서 보여주었습니다. 피닉스는 사이즈를 보강함과 동시에, 좋은 재원을 벤치에 채워넣을 수 있습니다.
Comparison : Jalen Rose |
19 |
Chicago |
T.J Warren / Small Foward |
토니 슈넬이 발전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시카고는 여전히 외곽을 필요로 할거라고 생각됩니다. 보드에는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슈터중 하나인 로드니 후드가 남아있지만, 시카고의 선택은 순수 득점력을 기대할 수 있는 워렌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워렌은 좋은 사이즈, 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득점에 관한한 이번 드래프티중 가장 훌륭한 선수 중 하나입니다. 시카고의 벤치에 훌륭한 공격본능을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Comparison : Demar DeRozan Have a Score Instinct |
20 |
Toronto |
Tyler Ennis / Point Guard |
토론토는 정말 간절하게 백코트자원의 보강이 필요하고, 만약 에니스가 여기까지 미끌어진다면 절대로 놓치지 않을 것 입니다. 에니스는 견고하며 안정적이며 라우리, 바스케스보다 더 훌륭한 가드입니다. 에니스는 신장에 있어서 공격적인 측면에서 고전할 수 있지만, 6-7의 훌륭한 윙스팬으로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큰 이득을 취할 것 입니다.
Comparison : George Hill |
21 |
Oklahoma |
Rodney Hood / Shooting Guard |
OKC가 이번 플레이오프를 거치면서 가장 그리워 할 것은 어쩌면 케빈 마틴일 것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OKC는 벤치에서도 스코어를 올려줄 재능이 정말 간절히 필요합니다. 로드니 후드는 이번 드래프티 중에서 세손가락안에 들어갈 훌륭한 슛팅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Comparison : Rashard R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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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Memphis |
Glen Robinson Ⅲ / Small Foward |
멤피스는 포워드 라인의 전반적인 보강이 필요합니다. 로빈슨이 가진 신체적 옵션과 훌륭한 수비수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멤피스가 쉽게 지나치지는 못할 것 입니다. 로빈슨은 훌륭한 오픈코트 피니셔이며, 놀라울 정도로 효율적인 선수입니다. 만약 로빈슨이 그가가진 재능을 좀 더 수비적인 부분에 투자하려 노력한다면, 이번 드래프트 후반 최고의 슬리퍼였다고 생각되게끔 할 수 있습니다.
Comparison : Jared Jeffris |
23 |
Utah |
Kyle Anderson / Small Foward |
카일 앤더슨이 과연 NBA에서 무엇을 제공해줄 수 있느냐가 의문으로 남아있지만 유타는 포워드 자원에서의 최고의 재능을 채워넣으려 할 것 입니다. 카일 앤더슨은 최근 몇년간의 드래프트 중에서 가장 유니크한 타잎의 선수이고, 어쩌면 2라운드 중반으로 미끌어질 수도 있는 자원입니다.
그렇지만 6-9의 신장으로 3,4번 포지션에서 탑에서 리딩할 수 있는 선수이며, 웬만한 가드 못지 않은 코트비젼과 패싱 센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절망에 가까운 운동능력을 극복할 수 있는 BQ를 가지고 있단게 사실로 증명되면 리그입장에서도 아주 흥미로운 타잎의 플레이어의 탄생을 지켜보게 될 것 입니다.
Comparison : Shaun Livingston |
24 |
Charlotte |
P.J Hairston / Shooting Guard |
많은 GM들이 헤어스턴에게 가졌던 의문부호들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헤이스턴이 20위 안으로 진입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하겠습니다. 헤어스턴은 D리그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고, 그가 가진 엘리트 수준의 외곽슛 능력은 여전했습니다. 샬럿은 운동능력보다는 팀에 색을 덧입혀야 하며, 헤어스턴이 가진 외곽슛은 샬럿에게 꼭 필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Comparison : Daequan Cook |
25 |
Houston |
K.J McDaniels / Small Foward |
휴스턴도 많은 포지션에서의 보강이 필요하지만, 좀 더 수비적인 측면에서의 기여를 생각해야 합니다. 6-6의 사이즈지만 6-11의 윙스팬, 괴물같은 운동능력을 보유한 맥다니엘즈는 이런 휴스턴에게 어울리는 선택입니다. 그는 2선에서 놀라울 정도의 순발력을 보여줄 것이며, 공격적인 측면에서 다소 한계가 보이지만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확실한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습니다.
Comparison : Jeffery Taylor |
26 |
Miami |
Spencer Dwindle / Dual Guard |
마이애미는 찰머스-콜이 있는 백코트의 보강이 필요합니다. 더구나 찰머스는 FA가 되며, 마이애미는 찰머스가 없는 상황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드윈들인 6-6의 좋은 사이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팟업 슈터로도 혹은 벤치에서 첫번째로 나오게되는 PG로도 발전할 수 있을만한 좋은 재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Comparison : Roger Mason |
27 |
Phoenix |
Jusuf Nurkic /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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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가 가진 3장의 1라운드 픽 중 마지막 1장은 국제선수의 알박기로 활용될 겁니다. 유수프 누르키치는 이번 드래프티 참가한 빅맨중에서도 손꼽힐만한 자원임과 동시에, 외국인 자원중에서는 단연 손에 꼽을만 합니다. 다만 그에게 의문부호로 뒤따라붙는 NBA수준에서 버틸만한 컨디셔닝 이슈와 그가 6-11임에도 불구하고 Below the Rim 플레이어라는 것 입니다.
많은 GM들이 누르키치가 페코비치처럼 NBA에서 힘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지만,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고있지는 않습니다. 만약 누르키치가 운동능력 혹은 페코비치만한 힘이 있었다면 로터리안쪽으로 무조건 진입했을 것 입니다.
Comparison : Nikola Pekovic |
28 |
L.A Clippers |
Shabazz Nappier / Point Gu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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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칼리슨이 내년에도 클리퍼스와 함께할지 아닐지가 가장 커다란 변수입니다. 사견으로는 클리퍼스가 칼리슨을 잔류시키기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칼리슨의 빈자리를 채워넣을 가드 포지션에서의 보강을 원할 것 입니다. 내피어는 손꼽힐만한 운동능력을 보여주면 많은 스카우터들을 놀래켰지만 그는 여전히 6-0의 신장에 6-3의 윙스팬을 가지고 있습니다.
Comparison : Mike Conley |
29 |
Oklahoma |
Mitch McGary / Center |
최근 몇년간의 드래프트기간 동안 백인 빅맨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대학에서 소화했던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최근 NCAA의 몇몇 시스템들이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는 빅맨을 원하지 않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밋치 맥게리는 이러한 선수들이 나타는 흐름와중에 가장 훌륭한 자원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좋은 컨트롤 타워임과 동시에 올드스쿨한 타잎의 블루워커입니다. 팀에는 이미 아담스가 있지만, 맥게리는 퍼킨스가 수행하는 역할을 이어받을 수 있는 타잎의 선수입니다. 이바카와 아담스의 백업으로 성장시키기에도 좋은 자원입니다.
Comparison : Todd Fu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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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Spurs |
Clint Capela / Power Foward |
스퍼스는 올 해도 또하나의 놀라운 그들만의 시즌을 만들고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중 하나인 TD의 은퇴는 이제 가시권으로 접어들고 있고, 스퍼스는 이미 몇장의 알박기 쿠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리비오 쟝 샤를이 내년 시즌 스퍼스로 향하게될 유력후이며, 스퍼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굳이 낮은 실링의 국내선수를 선택하는 것 보다는 알박기를 시도하며 좀 더 높은 실링의 선수를 원할 것 입니다. 괴물같은 운동능력을 지닌 클린트 카펠라는 가장 센세이셔널 해질 수 있는 후보중 하나이며, 스스로 좀 더 인사이드 플레이어라는 자각을 빨리가진다면 흘륭한 선수로 발전할 것 입니다.
Comparison : Bigger Ver. of Terrence Jones |
첫댓글 잘봤습니다. 근데 맥더멋 부분에 내용이 애덤스네요 :-)
네 이제 확인했네여... 작년거 복사하면서 뭔가 잘못됐나 봅니다!! 낼 출근해서 수정해야 겠어요 ㅜ
이번드레프트넘기대되네요.. 레이커스의 7픽으로 본레가 탐나는건 욕심일까요ㅜ
가능할 수도 있긴 하지만, 특별한 일이 없는이상 6픽 안에서 본레는 반드시 뽑힐 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너무 장미빛 예상 아닌가요? 비교대상대로 커준다면 역대 최고 드랲인데요 ㄷㄷ
이전 글들에도 밝혔지만, 컴패리즌은 이선수가 NBA에서 가장 흡사하게 발전할 수 있는 플레이스타일을 말하는거지 그 선수처럼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ㅎㅎ
@CheddaKayZ 갠적으론 덴버가 픽할 선순 꼭 체다님의 비교에 부합되는 선수였으면 합니다 ....ㅎㅎㅎ
게리 해리스 말씀이신가요?
좋은 선수 입니다. 과소평가 받고 있기도 하구요. 디온 웨이터스 같기도 하지만, JR스미스에 좀 더 가까워 보입니다. ㅎ
8픽 킹스 부분에서 나이트가 아니고 토마스요 ㅎ 오타 ㅎ
아아~근데 우리 디트한테 필요도 없는 글을 나는 왜 보고 있는 것일까 ㅡㅜ
수정했습니다.. ㅎ..
그리고 덩달이 심심한 위로를... ㅜ
1-4픽은 예상이 가능한데 (1픽이랑 2픽은 바뀔 수도 있다고 보여지고) 5-8픽은 예상하기가 참 힘드네요. 특히 5-6픽인 유타,보스턴의 니드랑 보드에 남아 있는 최고의 재능이 연결이 잘 안되는 상황이라 두 팀이 픽다운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을거 같네요. 레이커스는 7픽으로 본레,고든,랜들,스마트 중 아무나 한명이 와도 좋을거 같습니다. 포가와 파포자리 둘 다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들이라...
말씀처럼 Top4를 제외한 밑에 픽들은 아직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워크아웃과 각종 캠프등을 통해서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윤곽이 드러나겠죠.
이번 드래프트 슈퍼스타 재능은 많지만, 딱히 뎊스가 엄청나가 두텁다거나 하는건 아직은 체감상 잘 와닿지 않네여 :-)
허..샬럿에는 이미 2-3라인에 MKG, 제랄드 헨더슨, 제프 테일러로 구성된 운동능력 피지컬면에서 전혀 손색없는 스윙맨 라인업을 갖추고 있지만 이 지점에서의 슛팅 재능의 빈곤으로 스페이싱이 너무 안되고 있습니다. 이를 제임스영으로 해결이 가능할까요..슛팅에 있어 장래성이 없는 선수가 아니라는건 확실해보이지만...굳이 따지자면 사이즈 운동능력같은 곳이 더욱 매력적인 영을 2-3라인업을 강력한 운동선수들로 이미 채워놓은 샬럿이 뽑고 싶어할리가 만무하다는 생각입니다. 덕 맥더못...혹은 닉 스타우스커스가 가장 어울려보이고 아프랄로를 트레이드해오고 싶은 생각이라면 피지컬면에서 빈약한 4번라인에 힘을 주는것도 좋겠죠..
덕 맥더못, 스타우스커스가 Top10안에 들어갈 재능이라고 확신하고 있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임스 영이 NBA에서도 우수한 슛터로 발전할 가능성이 많이 보이고, 실링만 놓고 봤을때는 영보다 더 값어치 있는 픽은 없다고 생각해서요. 아론 고든, 아드리안 페인도 샬럿에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은 듭니다.
@CheddaKayZ 이제 몇년간 쌓아놓은 토대를 바탕으로 샬럿은 알제퍼슨의 전성기가 끝나기전에 높은무대를 밟고 싶을겁니다. 성장이 가능하고 필요한 선수는 지금도 차고 넘칩니다. 그래서 전 이런 팀에 마지막 점을 찍어줘야할 타이밍에는 완성형선수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거든요. 우려하시는게 무엇인지 알고있긴합니다만..실패하더라도 전문 코너슈터나 벤치 스코어러 정도는 맡을 수 있을테니까요. 그것조차 샬럿에게는 큰힘이 될거라 봅니다.
하시는 말씀 또한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직은 별다른 루머가 도는것이 없는지라, 샬롯의 니즈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감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기는 그 어떠한 팀도 그냥 눈치만 보는 단계니깐요. 시간이가면 니즈가 나타날 것이라 생각하는데,
샬럿에 즉각 기여를 해줄 수 있을만 한 자원은 맥더못 보다는 스타우스커스를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제임스 영, 자크 라빈, 알프레드 페이튼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는걸 보니 확실히 팀들도 워크아웃 결과에 많이 흔들리는 것 같습니다. 전 워크아웃중에서 3대3이 그나마 가장 나은 estimate 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여기서 돌파가 제대로 먹힌 페이튼이나 어떤 곳에서도 슛을 성공시켰다는 워렌을 뽑는 팀은 약간 더 안전한 길을 택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영이 레드가 되느냐 웨인 엘링턴이 되느냐는 전적으로 그를 뽑는 팀의 환경에 달려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스퍼스같은 팀으로 가면 대니 그린 ver 2.0 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말씀 많이 공감합니다. 영과 라빈, 페이튼의 주가는 지금 상한가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알란 크랩도 이 시기엔 상한가였죠 :-)
물론 앞으로 떨어질 선수들도 많이 보이고 주가가 높아질 선수들도 있을거라고 보여집니다. 어디까지나 현재까지의 분위기를 참조한 예상이라서요.
페이튼은 아마도 큰 무리없이 NBA에 연착륙할 것으로 보이고, 제임스 영은 굉장히 좋은 원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잘읽엇습니다ㅜㅜ 하아, 디트팬으로써 안타깢네요ㅜㅜ 얼른 CheddaKayZ님의 두번째 목드래프트가 기대됩니다 (2라운드픽까지써주신다고해서요^^)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_ ㅜ 디트팬들의 입장에서 이번 드래프트는 참... 씁쓸할것 같습니다.
전 사리치는 너무 높고, 애런 고든, 잭 래빈, 타일러 에니스는 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스턴이 지금 론도를 팔거라는 생각은 하기 힘듭니다.
계약이 1년 남아있긴 하지만 론도는 ACL 파열 후 복귀한지 얼마 안돼 아직은 트레이드 가치가 그리 높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토론토는 1번 보다는 2-3번이나 5번 보강을 원할겁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애런고든이 가진 공격에의 한계와
라빈, 에니스도 지금이 상한가라고 보여집니다. 아직 라빈과 에니스에 대한 감을 잘 못잡겠어요.
본레가 좋나요?? 한번 영살 보았는데 수비가 좋아보이지만 공격은 좀 아쉽던데요..
이번 신체측정과 면접인터뷰, 워크아웃을 통해 엄청나게 주가를 상승시켰습니다.
본래 슛팅능력은 랜들보다 낫다고 생각되어져 왔고, 본레가 신체적인 이점과 인사이드에서 비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랜들이나 아론 고든이 뭔가 특별함을 만들어내지 않는 이상,
올 드랲 No.1 파포자리는 변동이 없을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현 시점으로 봤을 때 가장 트렌드를 잘 반영한 Mock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거의 실시간으로 Tier를 수렴해보는데, CheddaKayZ님 Mock로 더 수정이 되네요. 일단 각 팀별Needs가 좀더 반영되어야할 것같습니다. 그런데...채드포드도 그렇고 이번 Draft에 대한 Hype이 너무 심한 것아닌가 싶습니다 -.-; 그래야 탱킹을 선택한 팀들에게 합리성이 부여되기 때문일까요? 하루가 지나면 뭐..탑20까지는 전부 올스타레베루로 표현을 해주니말이죠 (그 이후는 뭐 Roleplayer)
개인적으론 이번 드래프트 거품이 너무 많이 끼어있습니다. 분명 슈퍼스타급 재능은 최근 몇년간의 드래프트보다 많습니다. 그와 더불어 버스트로 보이는 선수도 많고, 거품이 낀 선수들도 많이 보입니다. 말씀처럼 올 해 탱킹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도 지나치게 거품이 낀감이 있습니다. 우선 지금은 각팀별 니즈를 구분하기 보다는 재능 최우선으로 설정된 목입니다. 2차부터는 좀 더 팀별 니즈가 반영이될 것 같습니다.
채드포드건 지오바니건간에....좀 뻥튀기가 되고 사람들이 기대를 가져서 자신들 아티클에 트래픽이 좀 발생해야 파이도 커지고, 자신의 몫도 커지고 말이죠^^ 채드 포드가 한 7,8년전에는 선수평가와 관련하여 제일 황당한 얘기(트레이드등)를 하는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입지를 공고히 한 것같아요. 암튼 개인적으로는 역대급 드래프트였으면 좋겠습니다
채드 아저씨도 어느순간엔게 확실히 자리를 잡았죠. NBA Draft하면 가장 첫번째로 생각나는 사람으로요. 뭐, 아직은 체감하지 못하겠습니다.
과연 역대급 드래프트인가? 에 대해서요. 물론 이는 NCAA에서 큰 센세이션이 없었던 위긴스-파커 탓이 크다고 봅니다. ㅎㅎ
타일러 에니스가 20번까지 떨어질 것 같지 않고,사리치가 6순위까지 올라기가기 쉽지 않아보입니다.식서스에게 애런 고든이 떨어지면 뭐 매우 감사합니다네요.애런 고든은 테디어스 영보다 더한 헬프 디펜더에 대단한 맨투맨 디펜더가 될거라고 보고 있어서 애런 고든이 식서스까지 떨어지면 볼 것도 없이 뽑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라빈도 15번 이내에서 무조건 뽑힐거라고 봅니다.그리고 스타우스카스는 카포노보단 벨리넬리가 많이 생각나더군요.
애런 고든이 9번픽, 10번픽으로 떨어지면 정말 션매리언, 폴피어스, 카런버틀러같은 케이스가 되는 거겠죠? 저는 노봉래보다 나은 것같은데
네 말씀 감사합니다. 어디까지나 사견이오니 이러한 의견은 언제든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선 2차 목부터는 좀 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유와 팀별 Needs가 반영이 될 겁니다. 이번 첫번째 목은 그저 Tier구분용 정도로 참고해주세요. 2차 목부터는 변동폭이 좀 있을 겁니다.
글 잘 봤습니다. 근데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게 penny hardaway입니다;;
수정했습니다~ 늦은시각 잠결에 졸면서 하다보니 오타나 실수가 많네요;
전 피닉스 선즈가 14, 18번픽 모두 팔 것이라고 생각 해요.
14,18번 픽 레벨의 유망주는 피닉스 선즈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젊은 유망주들을 더 추가하려고 하지 않을거 같아요.
2013년도 12월부터 시즌 말미까지 GM 라이언 맥도너가 쭉 말했듯이 이 팀은 스타급 센스를 가진 플레이어들 부족하고,
보유한 드래프트 픽으로 더 높은 곳을 올라가기 위한 재능 업그레이드를 노려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 있든 말이죠.
작년엔 애매한 선수들로 1라운드 픽을 얻어왔다면,
이번에는 1라운드픽과 유망주들로 뛰어난 선수를 데려오려는 시도를
무진장 하고 있을 거 같습니다.
네 선즈가 그런 시도를 할 수도 있다는 루머는 들었지만 구체적인 움직임 까지는 접하지 못했네요 :-)
뭔가 소식이 들리면 목에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재즈는 이번에 팀의 중심이 될 선수를 수급해야하기 때문에 5번픽을 팔거나 다운하진 않을겁니다.
근데 5픽으로 얻을 수 있는 선수가.... 재즈에 딱히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은 너무 많이 남았고! 무슨일이 일어날지 지켜보는게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2라운드 mock이 기대되는군요 ㅎㅎ
네 아직 외국인 선수들에 대한 참여 정보가 너무 불명확해서, 2라운드까지 진행하긴 어렵더라구요. 정리되는대로 주말에 바로 업댓 올라갑니다. ㅎ
Kyle Anderson, Spencer Dwindle정도만 제외하면 저는 1라운드 Bust라고 생각하는 선수는 없는편입니다.
(Noah Vonleh...5번픽으로는 조금 걱정되고요. Saric의 경우는 魔의 6번픽을 계승할것같습니다)
Dante Exum이 대박일것같아요.
다리오 사리치에 대한 평가가 의외로 알럽내에서 박해서 놀랬습니다.
드윈들은 도박성이 큽니다. NBA에서 스팟업 슈터로 정착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분명 어느정도 재능은 있는 선수라서요. 카일 앤더슨은 모르겠습니다. 오스틴 데이가 될려나요?
킹스도 8번픽 팔거라고 얘기 나왔죠
네 저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해하기 어려운게, 굳이 팔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킹스는 1번자리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고
8번픽으로 마르커스 스마트보다 좋은 대안이 될 가드가 수급이 될려나요...
@CheddaKayZ 구단주가 당장 성적을 내고 싶어 신인 뽑아 키울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잘읽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과연 누굴 선택할지..? 위긴스냐 엠비드냐..?
드래프트가 다가올 수록 기대감도 커지네요.
전 위긴스로 갔으면 합니다 -_ ㅠ
@CheddaKayZ 잘봤습니다 저도 클블이 그냥 이것도 저것도 따지지 말고 남들이 하라는대로 골랐으면 좋겠어요
과연 라빈이 시카고 픽까지 올까요.. 오면 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