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여시토깽이
청소년드라마
Easier.
사전적 의미.
1.쉬운, 수월한/
2.[성격·정신·도덕 등에서]품행이 나쁜.
3.다루기 쉬운, 만만한
청소년기는 쉽게 휘둘리고 쉽게 상처 받으며, 모든 가치관이 세워지고 확립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 이기에.. 쉽게 망가져 버릴수도 있는 시기라는 것에서 나옴.
은 구라고 노래 제목 보고 끼어맞춤.
크리스탈(18)
외국에서 온 전학생. 오랜 친구가 자살을 했다. 납득할수 없게도 이유는 우울증.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 누구보다 환하게 웃던 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은 소녀를 변하게 만들었다. 무엇이 너를 죽게 만들었을까? 왜 너는 말하지 않은 걸까? 수많은 물음을 던져 보지만 혼란스럽기만 하다. 처음은 너가 남긴거라서..시작하게 된 환각제 였지만 친구가 다시 보이자. 스스로 찾기 시작했다. 아슬아슬한 학교생활로 하루 하루를 지내다가 결국 여렸을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떨어져 지냈던 어머니가 있는 한국으로 보내진다. 전혀 닮은곳이 없는 외모인데 어딘가 친구와 소희가 묘하게 겹쳐 보인다.
안소희(18)
아웃 사이더. 말도 없고 표정도 없지만 왠지 모르게 존재감 있는 교실 뒤편의 아이. 어린시절 조부모님에게서 자란 소희 는 아이들에게서 따돌림 받아왔다. 아이답지 않게 침착한 말투며 차분한 성격을 재수 없다 했고 엄마 아빠도 없다며 놀려대는 아이들에 어린 장난에 성숙한 아이는 상처를 받았다. 자라오면서도 주변에 벽을 만들고 혼자 지내왔다. 누군가 와 같이 있다가 다시 혼자가 되면 너무 외로울꺼 같아서..할머니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장례를 치루면서도 울지 않아 독하단 소리를 듣던 아이는 자신방에서 나홀로가 되어 버리자 흐느껴 울었다. 세상에 정말 나홀로 남아 있는거 같아서
고아라(19)
학교의 프리마 돈나. 무용반 학생. 예쁘고 몸매 좋고 잘사는 전형적인 공주님. 허영심과 우월감에 빠져있다. 언제나 주목 받아야 직성이 풀리고 다들 자신을 좋아해주길 바란다. 요즘 전학생이 묘하게 주목 받는 거 같자 살짝 예민해진 상태다. 일이 먼저 언제나 자신은 뒷전인 워커 홀릭 부모님 사이에서 자라 항상 홀로 보냈고 외로웠다. 지독한 애정결핍 속에서 자신을 구해준건 남들보다 눈에 띄는 외모였다. 예쁘다며 관심을 주는 사람들 때문에 어려서부터 소녀는 속을 채우기 보다는 겉모양을 치장 하기 바빴다. 자신을 보고도 화려하고 예뻐 보이지만 향이 없는 꽃. 이라며 지나치는 공부벌레 시완이 가지고 싶어졌다.
박보영(19)
모범생 반장. 한눈에 들어오는 예쁜 외모는 아니지만 수수하니 귀여운 외모에 단정하고 유순한 성격으로 알게 모르게 남자애들 사이 에서 인기가 많었다. 같은반 수현의 고백으로 사귀기 시작해서 1년째 연애하고 있다. 요즘 몇달째 하지 않고 있는 생리에 홀로 초조해 하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인 탓에 부모님에겐 말할 생각도 못하고 전전긍긍 하다가 절친인 수지에게 털어놓게 된다. 임신 테스트 기가 두줄로 선명하게 뜨는걸 보는 순간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거 같다. 자신이 이사실을 말한 사람은 수지뿐인데..어느날 부터 나에게 상냥했던 모두가 따가운 눈길과 손가락질 해온다. 믿었던 친구에게 당한 배신과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의 비난 어린 눈길에 힘들다.
최승현(19)
학교 최고의 인기남. 잘생긴 외모에 적당히 능글맞고 재치있는 매너와 넘치는 바람끼를 겸비한 승현은 하루가 멀다 하고 여자가 바뀐다. 그래서 19살에 승현에겐 세상이 쉽기만하다. 좋은 집 좋은 부모에게서 자랐고 천재로 타고 났다고 밖에 생각 할수 없을 정도로 남다르게 똑똑하기 까지 하다. 인생이 무료하기 시작 하던중. 전교 2등 그저 그런 샌님인줄 알았던 시완은 저를 똑바로 보며 부모님도 안하는 훈계식 잔소리를 해대고 새로온 전학생이 약을 한다는 이야기가 들기기도 한다. 저도 모르게 새로운 호기심에 그녀를 주시하게 된다. 소문을 듣고 봐서 그런건지 어딘지 모르게 살짝 미쳐 있는 눈을 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다. 지루하기만 했던 학교 생활이 엄청 재밌어 지려고 그런다.
임시완(19)
자타공인 학교의 브레인. 여리여리 곱게만 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대체적으로 잘사는 학교애들 틈에서 과외 한번 없이 스스로 지독하게 공부해서 전교 2등을 유지 하고 있는 독종이다. 아무리 보아도 수업에 잠만 자는 승현이 전교 1등이라는 사실이 짜증나고 분하다.언제나 노력만이 살길이자 최선이라고 배반하지 않는다고 매사 치열하게 공부 했던 시완에게 매사가 장난 같아 보이는 승현의 태도가 곱게 보일 리 없다. 언젠가 부터 주변에서 알짱거리는 아라가 신경쓰이고 있다. 딱히 붙잡고 귀찮게 군다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자꾸 눈에 보이는게 이상할 정도다. 근데 자꾸 보니까 확실히 눈에 띄긴 하구나 싶기고 하다.
김수현(19)
유명한 학교 공식 커플. 처음 본 순간부터 한눈에 좋아했던 보영을 지켜만 본것만 3달이다. 먼저 말 한마디 거는게 그렇게 힘들더니 아까 화장실에서 보영이 귀엽지 않냐며 이야기 하던 놈이 보영을 불러 내려고 하자 저도 모르게 교실에서 보영에 손을 붙잡고는 대뜸 고백을 해버렸다. 황당해 하면서도 웃는 보영과는 그렇게 사귀기 시작했다. 보영이 자꾸 무언가를 숨기는 거 같았지만 먼저 이야기해주길 기다렸다. 그런데 보영의 친구에게서 보영에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나선 못났지만 꿈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다. 설득해서 지우자고 하려고 했는데 다음날부터 학교 애들이 조금씩 수군 거리기 시작 한다는걸 알고는 보영이 원하는대로 다 해주고 싶고 그저 지켜주고 싶은 마음뿐이다.
이은성(19)
아라의 친구. 아라와 함께 할때면 따라 오는 시선이 좋았다. 자신이 아라의 친구 라는 이유 만으로 아이들이 자신까지 같이 주목해주자 뚱뚱하다며 놀림거리처럼 주목 받던 중학교때의 과거를 씻어주는거 같았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 보다 조금 더 우월하다는 묘한 자부심 마저 들었다. 하지만 점차 고아라 친구를 빙자한 무수리 노릇이 짜증나 지고 있다. 너는 되고 왜 나는 안돼? 동등한 친구가 아닌 사이처럼 눈치보며 하지 못했던 말이 나왔다. 자신이 먼저 좋아했던 시완 마저 빼앗아 가려는 아라 때문에..중학교부터 시완을 짝사랑 했다. 중학교때는 뚱뚱했고 자신감도 없어서 고백은 커녕 말한마디 못했었지만 이젠 그때와는 다르다고 거울 속 자신을 들여다보며 말하며 고백을 다짐했는데 오히려 쌩뚱맞은 고백을 받았다.
김명수(18)
은성을 좋아하는 연하남.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남부러울것 없던 부잣집 도련님은 사라졌다. 당장에 급식비가 없어 알바를 가야만 했다. 하지만 16살 사춘기 소년에게는 밥보다 걱정되는게 소문이 나는것 이다. 신문 배달후 나오는 자신과 마주친 같은반 현우. 자신을 알아본것 같았지 만 학교에 소문이 나지 않았다. 다음달 부터 갑자기 무료 급식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현우네 집이 학교에 급식을 대는 업체를 운영 하는거 였다. 이에 명수는 우숩게도 작은 위안을 받았다. 둘은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고 현우의 친누나인 은성을 이쯤부터 좋아하게 되었다. 자신의 겉모습을 필요
이상으로 미워하고 뒤에서 시완을 은성이 쳐다볼때 명수는 은성을 바라봤다. 다만 명수는 자신에 마음보다 은성의 마음이 더 중요해서 바라보기만 했을뿐이다.
윤두준(19)
축구부 주장. 불의를 보고도 참으면 남자가 아니라 여자다 라고 생각하는 소년은 그저 약한자에겐 강하고 강한자에겐 한없이 약한 지호가 싫어서 참견한건데 아침마다 음료수 주고 가는 기범이 부담스럽기만 했다. 그래서 대박이라며 기범 비웃는 친구들에 말에 떠밀리듯 그렇게 동조하며 비웃었지만 기분이 좋지않다. 언젠가 부터 사물함에 음료수가 없자 저도 모르게 신경쓰이고 있다.
김기범(18)
게이에게 입양된 게이. 디자이너 아빠들! 에게 입양 되었고 일찍이 게이로써의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고 살고 있다. 아빠들에 직업이 유명 디자이너 인지라 원치 않게 게이들에게 입양된 아이라는 주홍글씨를 지고 살아가야 했다. 지호의 괴롭힘은 어리고 유치하다고 생각하면서도 비하와 멸시의 말에 상처 받고 아픈건 어쩔수 없다. 축구부 주장 두준을 좋아한다.
설리(18)
크리스탈의 오랜 친구. 할머니와 단둘이 살고있던 외로운 소녀는 어느날 이사온 이웃집 소녀와 친해졌다. 같이 하는 일이 많아지고 서로의 집에서 같이 잠드는것도 익숙해졌을 무렵. 할머니 다음으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친구의 아버지에게 성폭행 을 당한다. 술기운에 그랬다며 무릎 꿇고 빌며, 딸에게 말하지 말라 달라고 눈물로 사죄하는 친구의 아버지.소녀는 친구가 슬퍼 하는것도 죄책감에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것도 원치 않았기에 모든 일을 자신 속에 묻고 아무렇지 않은척 지내지만 뒤따라 오듯 하는 악몽에 약에 손을 대고 조금씩 자신을 좀 먹어가다가 결국 스스로 자신을 놓아 버렸다.
이현우(18)
명수의 친구. 활발하고 구김살 없는 애. 남여 구분없이 인기 많은 애. 현우는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천진한 아이다. 모두에게 사랑 받고 자라서 다른이에게 사랑을 베풀줄 아는 현우는 은성의 친동생이다. 정말 베프라고 생각했던 명수가 그렇게 오랬동안 누나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숨겼다니 살짝 배신감 들긴 하지만 정말 팍팍 밀어줄 생각이다.
배수지(19)
보영의 절친. 보영의 임신 사실을 알고 같이 걱정해주고 있다. 보영이 수현에게 말하지도 못하고 아이도 낙태하지 못하겠다고 해서 미칠 노릇이다. 결국 수현에게 보영의 임신 사실을 말해 주게 되는데 다른 누군가가 그 소리를 듣고 있었다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다. 보영이 지금 얼마나 힘들지 걱정하는 한편으론 배신으로 오해하고는 자신을 못 믿어주는게 섭섭했다. 보영을 향하던 그 비난에 화살이 저를 향하자 돌변한다.
윤보라(20)
현재 승현의 여친. 까무잡잡한 피부 탄탄하고 글래머러스한 몸매 섹시한 외모까지 전형적인 승현의 이상형에 잘들어 맞는다. 육상부 출신 집안의 반대에 꽤나 오래 설득과 저항끝에 자신의 꿈을 쟁취해 냈다. 늦게라도 다시 돌아온 학교가 다행히도 사복을 입어서 20살에 교복은 안입어도 된다니 다행이라며 웃는 보라는 털털하고 시원시원 쿨한 성격으로 여자들에게 더 인기가 많다.
우지호(18)
전형적인 문제아. 사람 부리고 일진 놀이 좋아하는 전형적인 철없는 문제아. 비굴하고 뱀같은 간사함이 무기다. 강한척 허세를 부리고 있지만 어렸을때부터 아버지의 폭력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겁이 많고 마음이 나약하다. 아버지가 싫지만 자신도 모르게 아버지와 닮아있다. 약한자에겐 강하고 강한자 앞에선 한없이 약하다는 점이..학교의 마돈나 아라를 짝사랑한다.
스킨스처럼 극단적인건 우리나라 정서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나름 살짝 풀었음.; 한국판 스킨스. 요즘 시대에 맞는 청소년 드라마로 느낌으로. 여시에 시놉 올리면서도 남여아이돌 혹은 상크미 배우들로 먼가 쓰려고 생각은 많이 해봤지만 선듯 못쓰다가 여시에 올라오는 글 보곤 용기내서 써봄.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 성범죄, 청소년의 임신, 왕따 문제, 부모님의 이혼, 성의 불확실함. 완전하지 않아서 쉽게 휘둘리고 쉽게 상처 받으며, 쉽게 방황하게 되는 10대 소년 소녀들의 여러가지 크고 작은 문제들 친구와의 오해와 갈등 이탈과 같은 아슬아슬 불안한 청소년기 방황 고뇌를 보고 싶어서 만듬. ;
이건 걍 극중 크리스탈 설리ㅎ
혼자 남은 크리스탈ㅜㅜ
+추가
인물 관계도
Easier-Ruby Rough.swf
브금 : Easier-Ruby Rough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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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이다 넋놓고봤네 헐....
쪄네여 이거갑시다ㅠㅠㅠ
안소히 분위기 쩌러bb
헐 쩌러 연기만 된다면 이대로 캐스팅되서 이대로 제작했으면 좋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재밌겠다!!!!
소희도 남자랑 엮어줘....괴롭히다가 조아하는애로ㅋㅋㅋㅋㅋㅋ
헐존나보고시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쩐다,..................
우와... 현실화가능성은 없지만 망상방?! 에서 보고싶다~ ㄷㄷㄷ 글로 쓰면 대박일듯
헐 개쩔어..진짜...대박....진짜재밌겠다ㅠㅠㅠㅠ
헐 대박 재밌겟다 ㅋㅋ
헐 ㅋㅋ 나 연예인으로쓰는소설같은거 싫어하는데 이건 진짜 궁금하다
와대박......제발 만들어줘....
헐 이거 빠리....누가 제 발....급헤....
대박 소름 사진보고 언니가 무슨 설명할지 다 예상했어 캐스팅 쩐다
재미잇어보여!!!
으아 예전에 보고 다시 생각나서 차자와땅 메일로 수꾸랩할겡 ㅠㅠ!!
여시로 포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