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모장소 섭외하랴.. 이것저것 신경쓰랴.. 인원배치하라..차량모으랴.. 가기전부터 넘 고생한 울 또리엉아
가서두 사람들 챙기랴 참도못자구 울 가족들 운전수 노릇하랴 넘 수고 많았어요.. 그래두 눈병이 더 심해지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역시 울방에선 겜돌이 엉아 없음 아무것두 못한다니깐여..오빠야 넘 고마와여..
# 학원이 넘 바빠서 즘이가 참석못한다구 해서 넘 많이 섭섭했었는데, 차마 정모에 빠질수가 없다구 넘들에게 욕까정 먹으면서 참석주어서 넘 고마왔어.. 즘이라는 존재 만으로 울 가족들이 얼마나 듬직하게 여기는지 알쥐..그런데 넘 혼나지 말아야 할텐데 조금 걱정된다..
# 천마산에서 아침을...님 저랑 동갑이라던데 고로꼬럼 분위기 잡으시니깐 전 저보다 나이가 많을줄 알았어요.. 이번 정모때 큰차덕을 톡톡히 잘 받습니당.. 넘 고마와여 이틀꼬박 운전해주셔서.. 그런데 일지감치 도망가셔서 차에서 주무시다니.. 넘 하신거 알죠.. 담에는 절대 안봐드려여..암튼 넘 반가왔어요..
# 늦은시간 밤길을 헤메가며 울가족들을 태워가지구온 차한잔님.. 덕분에 늦게 오실분들 몇분이라도 더 모시게 되어서 넘 고마왔어요.. 그리구 차한잔님두 이틀동안 운전하시느라 넘 고생많았구여...담엔 일찍 오셔서 좀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구여...속은 좀 괘않은지..
# 역쉬 이곳저곳 놀려다녀본 경험이 많아선지 세론이가 강촌가서 한몫 톡톡히 했어요.. 전 감히 철망과 숯은 생각두 못했었는데.. 암튼 지금 고민이 많은데두 어김없이 참석해주어서 넘 고맙구.. 세론이가 어여어여 일이 잘 되었음 좋겠다.. 새로 시작하는일두 잘 되길...
# 멀리 홍천에서 늦은밤에 도착한 굿보이님... 어렵사리 소장님께 허락 받아서 오셨다는데..한숨도 못자구 고작 라면으로 아침 때우구 출발해서 넘 미안해여.. 그래두 울가족들 많이 만나서 넘 반가왔지요? 암튼 어렵사리 참석하신만큼 즐거운 추억많았음 좋겠는데...어찌 어제 좀 많이 주무셨나여? 하루종일 무쟈게 힘드셨을텐데..
# 역쒸 철인 28호인 오션아 넘 고마왔다.. 좀 속이 상했을텐데 가족들 기분생각해서 하나두 티안내구 끝까지 웃는얼구 보여주어서 얼마나 고맙던지..내가 진실겜할때 넘 짓굿었지.. 미안미안 용서해주라.. 글올린걸 보니깐 역쒸 철인28호라구 새삼새삼 놀라구 있당.. 언제 겜할까?ㅋㅋㅋ
# 학교 운동회라서 참석 못할것 같다구 안타깝게 생각했었는데 늦은밤 허겁지겁 달려와준 울 언제나... 학교운동회를 넘 힘들게 해서 그런지 일찍 잠들어버려서 좀 서운했는데 넘 곤히 자길래 꺠우지도 못했당.. 그래두 덕분에 올라오는길에 울 똘이엉아 안졸립게 종알종알 떠들던 구여븐 언제나야.. 와죠서 넘 고마바..
# 넘 오래간 만에 만난 울 키티.. 항상 조용하구 점잖은 모습땜에 내가 언제나 부러븐 이쁜 키티 한잠두 못자구 올라잇에 동참을해구 또 요리조리 소소히 도와주던 네가 넘 고맙다.. 혼자 부산을 떨며 돌아당기느라 많은 야그도 못나누구 했는데..어때 즐거운 시간 보냈지? 가을향기 곱게 품은 코스모스같은 울 이쁜 키티야 와죠서 고마바.. 정말루..
헥헥 이상 일탄이였습당.. 참석인원이 넘 많은 관계루 나누어서 올림을 용서하시구여..참시후 이탄을 기대해주세여..
.. 에헴 이번 정모에 참석해주신 인원이 자그만치 24명이나 되었어요.. 참석못한분들 많이 섭섭하시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가까와 지는 가족들을 보면서 방울인 참 행복했답니다..
# 언제나 믿음직스런 종소리야.. 덩치많크 맘두 넓어서 이틀 연속으로 운전하느라 무지 피곤했을텐데두 달고나가 몸이 좀 않좋다구 하니깐 집까지 데려다주고... 암튼 소리가 길을 잘 알아서 강촌까지가서 잼있다 놀다왔어.. 소리가 장난친것 가지구 소심한 내가 좀 꽁했거든 미안해. 암튼 또리엉아 도와서 열시미 해주어서 넘 고마와..
# 처음뵙는 흰구름님 외모는 저보단 조금더 많아 보이시던데 저보다 한살어리다구 하시더라구여.. 첨엔 무척이나 말이 없겠구나했는데 오히려 장난끼두 많구 농담두 무쟈게 잘하시데여.. 출발할때 같은차 타구 가서 제가 많이 챙겨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절많이 챙겨주셔서 고마와여.. 가입하신지는 오래되었는데 넘 오랬동안 숨어계셨나봐여..암튼 만나서 넘 반가와여..좋은추억 많이 맹그셨나여?
*블렉커피님 3번째 만남이었던가여~ 외모에서 풍기는 근엄한이미지 쬐끔 망가지는 모습을 볼수없어 안타까웠읍니다.한방에모여 식을줄 모르는 열기를 한번에 시베리아평원으로 만드는 썰렁한 게그..(이때저는 카르르~하며 웃던 푸른하늘님이 문득 생각났읍니다.)번개,정모때 항상 뵙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