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FIFA로부터 2006년 한 해 동안 국제심판으로 활약할 23명에 대한 승인을 받고 그 명단을 6일 발표했다.
1997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약해온 권종철 심판을 비롯해 이기영, 김동진, 이민후, 배재용, 유병섭, 이종국 등 7명이 주심으로서 국제대회의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으며, 부심에는 김대영, 김계수 등 9명이 선정됐다.
한편 여자주심에는 홍은아 심판이 국제심판 자격을 유지했으며, 2004년까지 2년간 부심으로 활약한 홍택희 심판은 올해 처음으로 주심 자격을 획득해 세계 무대를 누비게 됐다.
이밖에 여자부심에는 김경민 심판 외 4명이, 풋살에는 김장권 심판이 국제심판 승인을 받았다. 확정된 2006년도 국제심판 23명은 10일 오후 4시 대한축구협회 5층 회의실에서 국제심판 휘장수여식을 갖는다.
다음은 23명의 2006년도 국제심판 명단.
-남자주심: 권종철, 이기영, 김동진, 이민후, 배재용, 유병섭, 이종국
-남자부심: 김대영, 김계수, 김용수, 정해상, 은종복, 양병은, 김부근, 손재선, 이홍탁
-여자주심: 홍은아, 홍택희
-여자부심: 김경민, 이슬기 ,김은진, 최수진
-풋살: 김장권
- 깊이가 다른 축구전문 뉴스 스포탈 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ntent.style.fontSize = fontSize + "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