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 동영상 "무슬림의 순진함"으로 인한 이슬람권의 소요 사태를 보면서...
이스라엘계 미국인 샘 바실이 100명 정도의 유대계인들로부터 56억여원을 기부받아 2시간 짜리 작품을 만들었습니
다. 그런데 유투브에 14분짜리 축약된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유투브에서는 이 동
영상의 삭제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동영상을 삭제하는 대신 동영상이 문제가 된 나라에서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튜브에 따르면 '무슬림의 순진함'이란 영화의 예고편은 웹상에서 볼 수 있는 지침을
준수하고 있어 유튜브에 그대로 남게 된다.
아랍권에서 대규모 반(反)미·반서방 시위를 불러온 영화 '무슬림의 순진함'의 감독으로 확인된 나쿨라 배슬리 나쿨라
<사진>가 9월 15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그는 조사를 마친 뒤 다시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쿨라 배슬리 나쿨라
이 영화에서 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마드를 멍청이, 동성애자, 소아 성애를 선호하는 아동 학대자료 묘사했다는 것
입니다. 사실서방 국가에서는 표현의 자유로 불릴지 몰라도 무슬림들에게는 결코 있는수 없는 일이며 이슬람 신자
들을 격분시키기에 충분한내용입니다.
중동 지역에 반미 시위를 몰고 오고 급기야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와 외교관 등 4명의 죽음을 초래한 영화제작자는
보복을 우려해 잠적하는 사태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동영상으로 인하여 중동은 물론 유럽, 아시아에서까지 항의 시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슬람권 전역으로
확대되는 반미 시위의 배후에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인 '살라피스트'가 있다고 미국의 외교 전문 매체인 포린 폴리시
가 분석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이집트 시위대가 미국 성조기를 끌어내리고 알 카에다가 종종 사용하던 검은색
깃발을 내건 것이나 살라피스트의 상징인 턱수염을 기른 시위자가 많은 점을 내세웠습니다.
유투브에 공개된 동영상 보기 : http://www.youtube.com/watch?v=qmodVun16Q4
중동 전역 反美 불길… 反서방 시위로 번지나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0914200705295
9월 1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소재 미국 대사관 인근에서 반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위대
이슬람교 신자들이 9월 17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재 미국 대사관 앞에서 반미 시위를
하고 있다.
9월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수백 명의 무슬림단체 회원들이 성조기를 불태우고 미국대사관에 화염병을
투척했다. 이에 앞서 16일엔 메단시에서 인도네시아 무슬림학생운동연합(KAMMI) 소속 시위대 수백 명이 반미 시
위를 벌이고 미국 영사관에 계란을 던졌다.
필리핀에서도 반미 감정이 악화되고 있다. 무슬림 밀집지역인 남부 마웨이라시에서는 약 3000명의 시위대가 광장
에 모여 '미국은 사악하다' '이스라엘은 모든 무슬림의 적'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또 아키노
대통령에게 해당 영화의 필리핀 상영 금지와 인터넷 삭제를 요구했다. 하지만 아키노 대통령은 "법률적으로 표현
의 자유를 제약할 권한이 없다"며 부정적 의견을 나타냈다.
9월 18일 무슬림들의 반미 시위가 예고된 태국에서는 미국 대사관이 임시 폐쇄에 들어간다. 방콕 주재 미국 대사관
은 9월18일 정오 문을 닫고 필수 인력을 제외한 외교공관 직원들을 대피시킬 계획이다. 대사관은 성명에서 "방콕에
대규모 시위대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평화적 시위도 사전경고 없이 폭력적으로 돌변할 수 있기 때문에 주
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자국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슬람시위 동남아 확산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20918073915841
처음 이 기사를 읽고 짧은 홍보 영상을 찾아 보고 나니 몇 가지 부분이 눈에 띄었다. 첫째는, 영화의 허술함이었고,
둘째는 그 허술함에도 불구하고 100명의 유대인이 이 영화의 제작비를 지원했다는 것이었다. 유대인들이라면 수단
좋기로 소문난 인종이 아닌가. 더군더나 100명이라니, 이것은 어떠한 개인의 판단이 아닌 집단적인 행동이다. 촬영
구성이나 배우들의 연기 등, 모든 면에서 허술한 영화를 유대인들이 지원한 까닭은 무엇일까? 단지 무슬림을 조롱
하기 위해서? 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타 종교를 폄하하고 조롱하는 행위로 인해 유대인들 스스로가 비난 받을 가능
성이 다분하다. 그렇다면 그들이 행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나는 지금의 결과가 그 설명을 대신한다고 생각
한다. 유투브를 통해서 영화를 접한 무슬림들이 지금껏 보여준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영화와는 관계없는 무고
한 미국 대사의 생명을 앗았으며, 전세계에 걸쳐 반미, 나아가 서방국가에 대한 분노로 번져나가 발작적인 폭력 시
위를 일으키고 있다. 실은 그들과 이 영화는 거의 아무런 관련도 없는데 말이다.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 점이라면,
무슬림의 이러한 반응을 지켜보는 전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들과 그들의 종교에 반감을 가진다는 것이다. 우리
나라만 하더라도 현재 그 어느 사이트를 막론하고, 이와 관련된 뉴스가 랭크되어 있고, 댓글을 쓰는 것이 허용이 되
어 있는 곳에서는 무슬림들을 욕하고 저주하는 목소리가 높다. 말하자면, 세계인들이 무슬림과 이슬람교에 대하여
등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이 정도면 무슬림과 대치 상태에 있는 유대인들로써는 영화의 제작비가 전혀
아깝지 않은 결과다. 영화의 제목 그대로, 이러한 의도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 '순진한 무슬림들'이 예측된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다. 증거는 물론 없다. 그저 나의 의견에 불과한 것이다.
어떻게 본다면 신실하다는 표현이 적절할까, 자신의 종교에 대한 자부심, 알라와 코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그들
의 내면에 존재한다. 그들의 교리는 타 종교를 거부한다. '알라는 유일신이다' 라는 경구는 코란의 가장 앞자리에 자
리한다. 그 이외에 다른 신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내 무슬림 친구들 중에는 우애가 퍽이나 깊거나 또는 얕
기도 하고, 높낮이가 존재한다. 처음 만난 이들은 쉽게 종교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다. 그들 또한 종교가 첫 대면에서
대화에 좋은 소재거리가 아니라는 것을 아는 듯하다. 그러나 조금 친해지면 몇 몇은 진심어린 말투로 알라의 품에
들지 않은 나를 걱정한다. 몇 몇은 종교 이야기를 꺼내기도 하지만 믿음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들 모두 공
통적으로 유일신 알라를 믿지 않는 내가 종래에는 지옥에 갈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얼마나 재미있는
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들을 되도록 존중하려 노력하는 편이다. 다만 금번과 같은 사태에 있어 이들이 주장하
는 바, '무슬림이 아니라고 해도, 선지자 모하메드를 욕보이는 자는 가만히 놔둘 수 없다' 라는 점에는 동의할 수 없
다. 심지어 어떠한 무슬림 학자는 '이슬람 문화에서 모하메드는 가족보다도 더 높은 곳에 위치하기
때문에 비무슬림들은 무슬림들을 이해하고 존중하여야 한다' 라고 주장한다. 우습기 짝이 없지 않은
가? 그들은 그 어떠한 신도(또는 나와 같은 비종교인을) 이해하려 들지 않으면서 어째 스스로
는 이해 받고 존중 받길 바란다는 말인가? 이것이야말로 대단한 규모의 집단 이기주의가 아
닌가? 이번 영화를 제작한 감독은 애초에 모하메드나 알라의 존재를 부정한 것도 아니다. 다만 그들을 욕보였다고
나 할까. 무슬림들은 알라 이외의 모든 것들을 아예 부정해버리면서 이러한 보잘 것 없는 영화조차 웃어 넘길 줄 모른
다. 그들이 비무슬림을 존중하는 것은(물론 종교적인 측면에서) 아무래도 어려울 듯 하니, 그들 스스로 또한 이러한
풍자나 조롱을 수용할 수 있는 자세가 갖춰져야 할 것이다. 세상에는 무슬림보다도 비무슬림들이 훨씬 많다. 발전해
나가는 세계와 발 맞추기 위해서는 종교 역시 발전하는 수 밖에는 없다는 생각이다.
한국에도 외국인 무슬림들이 약 10만여명 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슬람 종교관련 행사에서
길거리에서의 종교 행위를 하는 무슬림들 거의 대부분 파키스탄인들과 방글라데시인들이다. 앞으로 중동과 호주,
말레이지아, 태국, 필리핀 등지에서일어나는 무슬림들의 소요 사태를 보면 이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그럼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서남 아시아 무슬림 제로화 운동을 해야 합니다.
- 서남 아시아 무슬림과 한국 여성의 결혼을 법으로 금지시켜야 합니다.
이슬람의 꾸란에는 살인하지 말라는 말이 없는가? 아니다. 분명히 살인하지 말라는 말이 존재한다. 그런데 조건이
있다.
‘이유 없이는 사람을 죽이지 말지니라’(꾸란17:33)
이 말은 이유가 있으면 죽이라는 말이다. 그 이유라는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불신자(이슬람 외의 종교
를 믿는 자)들은 발견하는 대로 살해하라’(꾸란9:5) 꾸란에는 사람을 죽여야 할 다양한 이유들이 기록되어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슬람을 믿지 않는 자(infidel)는 죽여야 한다는 말인데, 그 불신자들을 죽이는 전쟁
을 성전 즉 지하드(Jihad)라고 한다. 이 지하드는 지구상의 모든 종교가 알라의 이름으로 통일될 때까지 계속하라(꾸
란8:39)는 것이다.
첫댓글 창원 내동일대에 유독 이슬람족이 많은것 같더군요. 저 마지막 동영상도 그쪽 지역같은데, 내가 한 5년전인가 우연히 버스 타고 가다가 바로 저 흰옷 입은 혐오스런 이슬람 무리들이 집단적으로 거니는걸 봤습니다. 내동쪽엔 파키족과 결혼한 여자가 파키남편과 하는 식당도 있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