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데 나아가라" 어디가 완전한데인가....?
히브리서 6:1-8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데 나아갈찌니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한번 비췸을 얻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예한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케 할 수 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의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와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눅14:25:30
허다한 무리가 함께 갈쌔 예수께서 돌이키사 이르시되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및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능히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너희 중에 누가 망대를 세우고자 할찐대
자기의 가진 것이 준공하기까지에 족할는지 먼저 앉아 그 비용을 예산하지 아니하겠느냐
그렇게 아니하여 그 기초만 쌓고 능히 이루지 못하면 보는 자가 다 비웃어
가로되 이 사람이 역사를 시작하고 능히 이루지 못하였다 하리라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이른 곳이 최고인 줄 안다.
완성된 것으로 착각한다.
결코 누구의 충고나 가이드도 따르지 않으려합니다.
누구는 집터를 사놓고 다 된줄 알고
누구는 터만 닦아놓고 다 된줄 알고
누구는 기둥과 대들보만 세워놓고 다 된줄 안다.
헌데
완공치 못하면 집이나 망대로서의 가치가 없습니다.
헛수고만 한것입니다.
고3:10-15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이 닦아 둔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마태13:18-23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리운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리운 자요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혹 백배, 혹 육십배, 혹 삼십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누가복음 8: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마가복음 4: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하나님은
각 사람 영혼의 밭에 농사를 짓는 농부십니다.
그 순서가 있습니다.
밭 갈고
씨 심고
싻트고 자라 결실된 열매 거두는 것입니다.
강퇴와 다른 아이디로 재가입을 수차례 반복하신 최근 아이디가 "포도원농부"님이나
"abjg"님이 올리는 글의 내용은 대체적으로 다 맞는 말입니다.
헌데 시작부터 결실에 이르기까지 말씀에서 제시한 말씀...
곧 "영이요 생명'인 말씀의 과정를 제대로 통과하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
주님과 나 사이에 1:1로 계시되어 인쳐진 말씀으로 된 것이 아니라
지식으로 알았다는 것입니다.
영으로 인쳐진 것이 아니라, 다만 혼으로 안것 입니다.
그러니 "영과 생명"이 없고, "영과 생명"이 흐르지 않습니다.
회개도 없고 자백도 없습니다.
그러니 당연 간증도 없습니다.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하며..."
잉태하여 출산하기 까지의 과정이 온전치 못하면
태어나도 부모를 닮은 온전한 자녀가 아니라 괴이한 모습이 됩니다.
나이를 먹어도 팔다리도 전혀 못움직이고 누워서 괴성만 지르는 아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저 정도라면 차라리 태어나지 않은 것이 부모에게도 좋았을 거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회개와 십자가 죽음으로 죄가 100% 처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거룩한 생명을 받아 태어났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님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눈은 떳고 본다하나
아직 색맹이요 난시입니다.
이 보다 상태가 더 좋지 않습니다.
이분들보다 더 좋지 않는 분도 있습니다.
고장난 녹음기처럼 같은 말을 주문처럼 댓글을 반복하는...
참 가지가지 다 있습니다.
이곳은 아무나 다 와서 전을 벌려 놓을 수 있는
화개장터입니다.
먹음직하고 그럴듯해도 독이 되는 불량식품도 팝니다.
같은 재료로 만든 식품이라해도 처리와 조리 과정에 따라 독이 되기도합니다.
좋은 약도 성장상태나 체질에 따라 약도되고 독도된다고 합니다.
비료도 그렇습니다.
농부만이 줄때와 양을 앏니다.
잉태에서 출산까지....
탄생과 성장과정에 맞은 일용할 양식은....
언제나 성령님께 귀 기우리며 주님으로부터 받아야할 것입니다.
제가
이런 글을 올려도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잘 앏니다.
그것 밖에... 거기까지 밖에 보지 못한 분들한테 무슨 말을 해도...
이건 지식이 아니라... "영이요 생명"이라
"감추인 만나"라..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면 "봉해"진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혹여... 듣지 못할 지라도
나의 할일을 다할 뿐입니다.
원인은 죽지 못한 자아(自我)
그 고집 교만때문입니다.
오히려
놋문과 철빗장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것이 통상이니
그 높아짐을 꺾을 자는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도 강제 할 수 없는 것이 그것입니다.
다만 문밖에서 간청하며 두드리실 뿐입니다.
그래서 하시는 고육지책(苦肉之策-채찍책))이 진노의 날들을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그후로는 마지막 최악의 길이 용광로 같은 불밖에 없습니다.
마가8:22-25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소경 하나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눈에 침을 뱉으시며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 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지
누가 이런 듣기싫은 소리를 좋아하겠나요...
이제 더이상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것은 아닙니다.
좁고 협착한 그 문을 통과하여 그 길을 가는 자는 적습니다.
KJV에는 few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거의 없다는 뜻이지요.
누가복음 18: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I tell you that he will avenge them speedily.
Nevertheless when the Son of man cometh, shall he find faith on the earth?" (KJV)
"shall he find faith on the earth?"
"하나님이 원하시고 인정하시는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그런 사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계시록 일곱교회에도 "이기는 자"를 말씀하십니다.
결국 이기는 자만이 선별되고 확정될 것입니다.
다 왔다고 착각하지 마시고
천로역정 다 간후 천국대기소인 쁄라의 땅에 들기까지
방심하지 말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벧후1:4-10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 원시치 못하고 그의 옛 죄를 깨끗케 하심을 잊었느니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아멘...!!!
2015. 10. 8 17:27
청천홍심
ps:
제목은 "완전한데 나아가라" 어디가 완전한데인가....? 라고 해놓고 답은 안했다고 하겠군요.
답은 주님으로부터 받아야 합니다.
성경에는 분명 "완전하데 나아가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학이나 과학에서 답을 구하라 할때 답만 딱 알려주 는 것이 아니라 그 푸는 과정이 있습니다.
풀수 있는 기초가 없으면 답을 얻을 수 없습니다.
믿음의 길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란 만큼 그 다음으로 나아갑니다.
이건 지식이 아니라 "영이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완성된 결실에 이르기 까지...
10.8일 다른 카페에 올렸든 글인데...
참고가 될것 같아 이곳에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