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파
27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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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23 있어요
🍎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사도행전2:21]
🎁 <행복한 사람>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뭐" 하고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나의 행동이 상대방에게 누를 끼치지는 않는가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남의 약점을 보고 나는 저러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남의 장점을 보고
본받으려고 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글 23
부림절의 교훈 (에스더 9:21~28)
1910년 8월 29일 강제적으로 일본은 한일합방을 선언하였습니다
힘없던 우리나라는 주권을 빼앗겨 우리말도 글도 이름도 사용하지 못하고 35년을 지내다가 하나님께서는 연합군을 통해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원자폭탄을 투하시켜 일본 왕이 무조건적인 항복을 발표함으로 1945년 8월15일 우리나라가 해방된 광복절입니다.
그리고 나라 잃은 설움을 회복한지 5년만에 처절한 6.25 전쟁으로 온 국토는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온 국민이 잘살아 보려는 열망에 하나님이 축복하셨고, 식민지배에서 독립한 나라로 유일하게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어 일인당 국민소득은 일본을 앞섰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역사상 이렇게 잘살고 국위가 선양된 때가 없었습니다. 번영과 축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과거의 아픔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에 유대민족에게도 광복절이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애굽에서 해방된 유월절, 또 하나는 유대민족이
전멸될 위기해서 구출된 부림절입니다. 부림절은 페르시아가 유대인을 포로로 잡아가 종으로 부리던 시대에 하만이라는 권력을 휘두르던 총리가 유대인 모르드개가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고 유대민족을 몰살시킬 날짜를 제비 뽑아 놓았던 “부림절”입니다.
그때 모르드개의 친척인 왕후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용기로 왕에게 하만이 꾸민 음모의 진상을 알렸고, 유대인들의 간절한 금식기도로 하나님은 모든 상황을 역전시켜 주셨습니다. 모르드개를 달려고 하만이 세웠던 높은 장대 끝에 오히려 하만과 그의 열 아들을 매다는 역설적인 승리를 하나님께서 안겨 주셨습니다. 그래서 유대 민족이 부림절을 축제의 절기로 지금까지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부림절이 우리에게 주는 귀한 교훈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택한 백성들에게는 어떠한 위기나 급박한 상황일지라도 기도하고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시며 모든 상황을 역전시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어 소망 가운데 힘차게 전진하는 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관련: 러브파 다음호 (수요일) 2,730호에 글 <혹시 알고 계신가요? >
- 이성득목사 설교 중에서 전도지(동산의 샘)에 편집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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