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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ㅡ 당신의 다음 책에 대해서도 묻고싶은 것이 있다. 당신이 고대 거석 구조물을 말리부에서 발견했으며 11000년 이상 그곳에 살고있는 츄마쉬 인디언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썼다고 들었다. 그 인디언들은 3개의 평평한 세상에 대한 우주론을 가졌다던데...
로버트ㅡ 엔키가 지배하는 세상은 크게 말해서 태양계 전체지만 특별히 지구라 할 수 있다. 우리가 아틀란티스로 알고있는 곳이... 그는 유전적 실험을 그저 재미삼아 하는 것이 아니다. 그의 부모를 공격할 목적의 군대를 만들기 위함이었다. 그들은 그저 미쳐서 자신들을 날려버리려고 아틀란티스를 만든 것이 아니라, 전쟁때문에 쓸려가버렸던 것이다. 그가 유전적 괴물들과 다른 파괴적인 기술들로 이루어진 거대한 군대를 만들었기 때문에 부모들의 공격을 받아야만 했고, 그 과정에서 지구 대부분의 생명체들이 싹 쓸려나갔던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 빙하기를 영거 드라이아스(Younger Dryas: 12800년 전에 시작되어서 약1300년동안 지속되다가 갑자기 종결된 빙하기)라 부른다. 그것의 원인이 유성이든 큰 파도든 그 시기는 그런 것들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결론은 세계가 결국 파괴되었고 다시 재건되었다는 점이다. 누가 세상을 다시 재건했는지 추측해보라. 바로 엔키다. 그의 부모가 내려와서 엔키에게 말하기를, 네가 너무 큰 일을 저질러서 결국 모든 것들의 존재 자체를 위험에 빠뜨렸구나. 그러자 엔키는 인정하고 물러나겠다고 대답했고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아마 노아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성경에 나오는 홍수이야기. 하지만 그보다 더 오래된 버전이 길가메쉬 이야기다. 그 책에 나오는 노아의 이름은 나피쉬팀인데 아무튼 엔키가 그에게 홍수가 날테니 배를 만들고 거기에 태울것들은 어쩌구 저쩌구... 그것이 진짜 이야기다. 모든 창조물의 신이 아니라 그냥 엔키다. 자신의 실험체를 보존하려 애쓰는 엔키.
사회자ㅡ 정말 흥미로운 것은,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스트들 모두가 이 존재에 대해 다양한 관점을 갖고 있었다. 당신이 말했듯이 루시퍼나 엔키라든가, 또 흔히 듣는 이야기는 영지주의적 관점에서 물질세계의 창조자는 데미우르고스(demiurge: 영지주의적 조물주) 또는 포악한 하위 신인데, 그런 존재인 루시퍼가 지상에 내려와 인류의 인간성을 깨우고 너희들은 이기주의적 대군주가 지배하고 있으니 내가 그를 극복하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한 것이 그 내용인데, 당신은 루시퍼가 이 세상의 대군주라고 말하고 있다. 데미우르고스와 루시퍼가 한 캐릭터인 것처럼 말이다.
로버트ㅡ 이미 말했듯이 그는 다중인격장애를 갖고있다. 내가 이해하기로 그는 희생자가 아니다. 어느정도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각이 있다.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이 제국을 만드는데 성공하지 못했을테니까. 내 친구 웨스 펜레이의 조사를 근거로 나는 이것이 디지털 구조임을 믿는다. 우리는 그가 만든 인공적 우주에 살고있고 그는 제국을 만들고 싶었다. 그는 인공지능이 관리하는 작은 인공합성(synthetic) 우주를 창조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가 존재하며 알고있는 우주의 5퍼센트 정도일 뿐이다. 사람들이 아직도 사실을 알아내지 못하는 이유는 그가 너무나 많은 가짜 이야기들을 뿌렸기 때문에 실제로 그가 누구이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기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도 다른 모든 이들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세상에 생겨났다. 그에게는 어머니가 있다. 아버지 혼자서 자식을 만들어낸 경우가 있다면 말해보라.
사회자ㅡ 보통 어머니와 아버지가 있어야한다.
로버트ㅡ 아니면 이따금씩,, 다시 웨스 펜레이에 따르면 루시퍼는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처녀가 낳았다(virgin birth)는 점이다. 그리고 그것은 여왕에게 선택권이 있는 일이었다. 그래서 그에게 씨다른 남동생 엔릴이 있는 것이다. 엔키는 순수 왕족인 동시에 골칫덩어리였다. 그는 법을 어기는 방법에 비상했다. '성서의 정체(So call The Bible)' 에 나오는 해석을 보아도 알 수 있는데, 그는 모두가 원죄로 고통받도록 되어있다는 말로 우리를 교묘하게 속인다. 그는 우리의 생각의 기저에 스며들어 조종할 줄 알며 우리 자신이 아니라 그들을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하도록 만든다. 그가 그런 것들에 능수능란한 까닭은, 그의 부모가 다스리는 제국 전체가 불법적인 시스템을 가지고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법을 수도 없이 어겼지만 그의 부모가 몇 번의 죄를 묵과함으로써 그의 악행에 동의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아틀란티스에 대해서는 그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아틀란티스를 재건했다. 그렇기 때문에 프란시스 베이컨 경의 아메리카가 뉴아틀란티스(1626년에 프란시스 베이컨이 쓴 미완성작 소설. 유토피아를 묘사)인 것이다. 그 소설은 그냥 우연히 만들어진 내용이 아니다. 그들은 아틀란티스가 재건될 것을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다. 비밀 우주프로그램과 슈퍼솔져 사업(실제로 쥐를 실험대상으로 영양분 섭취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의 근력실험을 진행했고 장기간에 성공한 바 있다. )이 엔키가 실제로 추진하는 것이다. 이런 일들은 엔키가 무슨 짓을 꾸며왔고 꾸미고 있는지에 대해 알 필요를 느끼지 않는 사람들에게만 비밀스러운 일이다. 그도 그럴것이 우리가 알아서 뭐하나? 우리는 그저 제국의 노예들일 뿐인데 우리가 알든 모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렇지 않은가?
사회자ㅡ 그렇다. 우리가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 시스템의 노예로서 살아도 통제 계획은 우리를 놓아주지 않는다. 죽음의 덫이 또 기다리고 있으니말이다.
로버트ㅡ 말 그대로다. 이것은 개체의 자유의지를 침해하는 중죄다. 하지만 죽어서 영혼과 육체와의 결속이 끊어질 때 그들이 우리를 속여서 다시 물질적 형태로 돌아오도록 만든다면 어떤 신성한 존재들도 그것을 중재할 도리가 없다. 그러니 이것은 정말로 까다로운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인질같은 꼴이다. 아무리 위험하더라도 최근에 내가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하는 이유는, 세상이 우리가 기계와 통합되기를, 사이보그가 되기를 종용하는 추세이며, 그것이 그의 아젠다이기 때문이다. 오리온 벨트는 오리온의 중심에 위치한 곳인데, 궁극적으로 우리는 오리온 벨트에 있는 그의 가족을 공격하는 도구이다. 그렇게 우리는 공격도구이자 적당한 표적이기도 하다. 이것이 문제다. 일부 정치인들은 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것들을 모른다. 일단 악마적 소아성애같은 짓거리에 발을 들이면, 그의 제국의 일부에 발을 들인 것이다. 그들도 사실 속으로는 알 것이다. 나는 그들을 동정한다. 그들은 아마 빠져나오고 싶어도 절대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다.
사회자ㅡ 이제 죽음의 함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어가보자.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흥미로운 주제다. 우리가 죽을 때... 우리 모두가 환생에 대해서 잘 알고있듯이 우리는 이 감옥행성에, 인간 에너지 농장으로 돌아와서 기억이 지워진 채로 다시 살게 된다. 당신은 죽었을 때 어떻게 할 계획인가? 이 순환에서 어떻게 도망칠 것인가?
로버트ㅡ 내 웹사이트에 웨스 펜레이가 쓴 기사가 있는데, '죽음의 덫을 피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이다. 그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시도해 볼 것이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말이다. ㅎㅎ
사회자ㅡ 그래서 어떻게 할 것인가? 죽고 캄캄해진 다음 로버트는 무엇을 할까?
로버트ㅡ 그 다음, 그들이 나에게 빛의 터널을 보여 줄 것이고 안내자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면 나는 빛을 따라 벌레먹은 사과로 들어가기를 정중히 거절할 것이다. 그들의 가짜 빛에 등을 돌릴 것이다. 그리고 그리드(격자형 틀)를 찾아서.. 지금 내 이야기가 미친 말로 들리겠지만, 몇 년 전에 한 과학자가 실제로 밴 엘런 방사선대 너머를 둘러싼 다른 에너지장을 발견했다. 그리고 '저게 대체 뭐지? 스타트랙에 나오는 것처럼 생겼잖아.' 가 과학자들의 반응이었다. 웨스도 기사를 쓸 때 그것에 대해 전혀 몰랐다. 그는 그것을 '그리드'라고 부른다. 그것은 지구를 둘러싼 영혼의 덫의 일부이며 에너지장의 일종이다.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날 수 없다.
사회자ㅡ 마치 그물에 걸린 물고기처럼 빠져나올 수 없는 것인가?
로버트ㅡ 그렇다. 과거에는 그리드나 그물망이 아니었다. 웨스에 따르면 그것은 과거에는 그냥 에너지장이었는데 최근에 와서 구멍들로 이루어진 그리드 또는 그물망의 형태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의 의식은 조금씩 자유로워졌는데 그 변화는 1807년부터 2012년에 걸쳐서 일어났다. 그 동안 에너지파가 이 행성을 휩쓸었는데 그 시기를 살아온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의식의 변화를 겪었을 것이다. 좋은 방향으로 말이다. 그래서 아콘들이 서두르는 것이다. 우리들의 의식이 깨어나도록 내버려두면 더 이상 쉽게 속이거나 조종할 수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2012년 후에는 모든 것이 가속화되는 시기다. 왜냐하면 신성한 존재들이 우리의 치유를 돕고있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을 그렇게 부르는 이유는 그들이 아직 온전한 의식을 갖고있기 때문인데,, 그들은 의식, 에너지, 물질 이 세가지를 다룬다. 그들이 우리의 치유를 돕는 방법은 에너지파 또는 의식을 우리에게 보내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 DNA의 재활성화를 돕는다. 우리의 DNA는 심하게 개조당했고 그들이 정크 DNA라 부르는 유전체도 기능이 꺼져버렸기 때문이다. 그것도 엔키가 우리에게 한 짓들 중 하나다. 당신이 말했듯이 우리가 죽어서 다시 지구로 돌아오게 될 때, 그들은 실제로 우리의 동의를 얻어내는데, 이런 식이다. "로버트, 너는 잘 먹고 잘 살았다. 저 아래에 가족들이 있는 것은 알고 있겠지? 그들은 작고 귀여운 아들이나 딸을 갖고 싶어한다. 네 결정에 따라서 저들이 웃을 수도 있고 울 수도 있어." 다시 말하자면 그들은 내게 삶을 강매하는 것이다.
사회자ㅡ 죄책감을 심어서 강제로 환생하도록 만드는 것이군요.
로버트ㅡ 그들은 동의를 얻어낼 만한 트리거를(작동어를) 잘 알고있다. 그리고 더 기가 막힌 것은 "이전의 가족은 잊어라. 그 편이 너에게도 너의 가족들에게도 훨씬 나을 것이다. 너는 새롭게 시작할 수 있고 그것이 더 좋은 일이다." 이것이 그들이 사람들에게 약파는 방식이다. 고작 이런 것에 속는 사람들이 바보겠지만 그들은 정말 베테랑이다. 기술을 이용하는지 아니면 어떤 다른 방법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은 분명 사람들의 의식이나 기억의 일부를 지울 줄 안다. 어쩌면 그냥 기억 위에 뭔가를 덧씌우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사회자ㅡ 이제 다시 죽음의 덫 이야기로 돌아가고자 한다. 죽음의 순간 당신은 빛의 터널을 보게 되고 당신을 마중나와있는 사람들에게 꺼지라고 한 뒤,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듣지 못했다. 당신은 에너지 그리드 망에 대해서 이야기 했지만 사람들이 실제로 죽은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까? 이 죽음의 덫을 빠져나가고 싶은 사람들이 취해야 할 다음단계는 무엇인가?
로버트ㅡ 웨스의 설명에 따르면 빛에 등돌린 순간 우리는 에너지 망을 보게 된다. 그 다음 그 사이의 공간을 찾아서 통과하려고 해라. 그것이 첫 단계다. 통과하려는 생각,의지. 그것이 영혼을 망 밖으로 빠져나가게 할 것이다. 일단 빠져나온 다음 행선지는 온전히 자신에게 달려있다. 내가 가려는 곳을 말하자면, 나는 오리온으로 가고 싶다. 이유는 궁금한 것들을 해소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묻고싶은 몇 가지 질문들이 있다. 그들은 나를 런닝머신 위에 올려놓았다. 나는 꽤 긴 세월을 그들에게 봉사하며 살아왔다. 그리고 내가 찾아낸 몇몇 아티팩트들은 오리온과의 직접적인 관계를 증명한다. 어쨌든 다시 웨스의 얘기로 돌아가자면 당신은 우주의 어디든지 갈 수 있다. 그것이 엔키가 합성한 우주를 떠나는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지구를 감싼 에너지 그리드인 영혼의 덫을 빠져나오는 것이다. 일단 밖으로 나오면 당신의 능력은 더 커지는데.. 그가 망을 짜놓은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그리드는 그저 영혼을 잡는 덫이 아니다. 그는 우리가 리모트뷰잉을.. 아니 그보다 영적 투사와 영적 여행을 할 수 있음을 알고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자연적인 상태에 있을 때 당연히 갖게 될 능력이다.
출처: https://blog.naver.com/aillece/223589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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