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카의 시즌아웃 이후 답이 없어보였던 오클라호마가 이바카의 복귀와 함께 반격에 나섰습니다.
아직까지 오클라호마는 생명연장해놓은 정도이지만 (만약 지난경기 졌으면 시리즈 끝났다고 봐야죠) 만약 오늘경기까지 오클라호마가 잡아낸다면 시리즈의 향방도 바꿀 가능성이 생길겁니다.
오클라호마는 지난경기에서 타보 세폴로샤를 벤치로 보내고 레지 잭슨을 2번으로 선발출장시키는 변화를 시도했고, 이는 이바카의 복귀와 함께 제대로 먹혀들었습니다.
오늘 폽할배와 샌안토니오가 어떤 adjustment를 만들어서 갖고나올지도 기대가 되네요.
game 4 시작합니다.
생각해보니 4쿼터가 남았네요..
어? 따라잡히네요
다시 따라오네요 ... 듀랭이 좀 휴식시키자
ㅡㅡ;;
스퍼스의 진정한 힘은 주전이 아니라 벤치인것 같습니다. 벤치 맴버들이 더 깡있게 잘 따라붙네요.
폽감독... 지금처럼 벤치멤버가 이른시간에 나오게 되는 경우, 실제로 경기가 박빙으로 가서 다시 주전들 투입해 이긴 경기가 있는건가요??
오늘은 웨스트룩이 mvp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