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곳에서 한참 전에 누군가가 저에게 질문을 했었는데 제가 어제봤습니다
하루 한 끼로 사신다메요?
그거 어떻게 하는거에요?
... 늦었지만 다음과 같은 답을 달았습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될 분이 계실까해서요 ......^&^
>>>>>>>>>>>>>>>>>>>>>내가 실행하는 하루 한끼로 사는 방법 <<<<<<<<<<<<<<<<<<<<<<<<<<<<
저는 서울에서 나서 살다가 작년에 전남 장흥으로 귀농을 해서 소를 키우고 있습니다
재작년 5월부터 하루 한끼를 먹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한 20년을 하루 두끼를 먹고 살았습니다
그전부터 관심이 있던 하루 한끼 식사를 법정스님이 돌아가신 다음에 그분이 그렇게 하셨다고 해서 나도 한번 해봐야지 하고 실행을했습니다
물론 오래전에 돌아가신 씨알 함석헌 선생도 하루 한끼로 사셨습니다
그분들이 되면 저도 될 것 같아서였지요
제가 워낙 식탐이 많은 사람이라 이 일만은 가능할 것 같지 않았지만 석달이 지나니까 저녁에 뭔가를 더 먹고나면 부담이 오는게 위가 알아서 줄어들더군요
배고프지 않게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 하루 한끼를 먹고 사는 방법은 중국식 식사법이라면 쉽게 적응을 하실겁니다
업무상 중국에 지난 17-18년간 80번정도 다녀왔습니다
중국인들에게 배울 수 있는 식사법은 식사 순서입니다
중국인들은 차거운 냉채를 시작으로 채소요리 고기 요리 탕요리 등 요리를 순서대로 들여옵니다
그러나 매번 중국인들이 이렇게 먹는 것은 아닙니다
집에서는 아침으로 죽에다가 찐빵하나로 해결을 하더군요
다만 여기서 배울 것은 식사 순서입니다
제가 중국에서 배워다가 내 식으로 바꾼 식사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싱겁지만 건데기가 넉넉한 국을 끓여서 건데기를 건져 먹으면서 나물이나 생선 등의 반찬을 천천히 먹습니다
가끔은 반주로 와인 한컵이나 독한 술을 언더럭 잔으로 반컵정도 곁들입니다
천천히.. 꼭꼭 씹어서 각 반찬들의 맛을 즐깁니다
식단은 나물 두어종류(나물은 대개 삶거나 데쳐 낸 채소로 만듭니다 그래야 소화도 잘되고 많이 먹습니다 그리고 거친 섬유질을 가진 것이라야 배변에 도움이 됩니다 밥의 양이 작으면 변의 양이 적어져서 변비가 될수있는데 삶은 거친 섬유질의 나물은 변의 양을 많게하고 부드럽게 해줍니다 ) 싱겁게 담근 김치 두어 종류의 섬유질 공급용 채소류 반찬 그리고 두부전이나 생선구이 아니면 돼지고기(주로 뒷다리 살 ) 넣고 끓인 김치찌게나 쇠고기 무국 등의 단백 공급용의 반찬류는 많은 양이 아니더라도 매일 바꿔가며 상에 올립니다
그리고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탄수화물인 밥은 식사의 맨 마지막에 건더기를 건져먹고 남은 국물에 작은 밥 한공기(식당에서 주는 밥 공기정도) 를 말아서 꼭꼭 씹어 먹습니다
보통 25-30분에 걸쳐 밥을 먹게 되는데 에너지를 밥에서만 얻지마시고 두부나 돼지고기 등의 단백에서도 에너지를 얻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의 조직은 매일 신진대사가 일어나는데 이 때 꼭 필요한 것이 단백입니다
단백은 탄수화물이나 지방처럼 우리 몸에 저장을 할 수가 없으므로 매일매일 필요한 양을 공급을 해주어야합니다
채식만하고 단백이 부족하면 우리몸의 다른부분에서 옮겨다가 더 중요하게 필요한 부분으로 옮겨가므로 심각한 병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편식은 해롭습니다만 가끔은 뭐가 집중적으로 먹고 싶을 때는 몸이 시키는대로 따라가야합니다
우리몸이 스스로 그것이 필요하다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식당에서나 집에서 식사하실 때 식탁에 올라 온 음식은 남김없이 다 먹어치워야합니다
우리몸이 필요로하는 미량 요소가 골고루 먹는 식사로 해결이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생활이면 비타민같은 것은 궂이 챙겨 먹을 필요가 없게됩니다
적당한 운동과 알맞는 섭생만이 건강한 몸을 만들고 건강한 몸이라야 세상살이가 즐거운 법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남 장흥에서
조 영현 배상
첫댓글 전 주로 몸에서 필요하다고 보내는 신호가 맥주라서 큰일입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맥주를 골라서 먹으면 보약이잖소?
난 국산맥주는 맥스만 마십니다
내가 아는 한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맥주중에 맥스 하나만이 보리로 만든 진짜 맥주라서요
저도 국산은 맥스만 근데 멕스도 독일 맥주에 비하면 한참 떨어져요? 전 1,5식합니다. 아접겸 점심 많이 먹고 밥은 조금 먹고 신겁게 반찬만 많이먹고 저녁은 빵종류로 간단히 그리고 출출하면 보리음료인 맥주에 과일안주해서 한잔하면서 일보고 그리고 취침
하루 한끼는 여러모로 아주 좋은 생활입니다. 저도 한 십여년 그렇게 살았습니다. 현대인의 치명적 오류는 음식의 과용입니다. 현대인의 병은 음식에서 옵니다. 한끼 먹으면 우선 시간의 절약으로 남는 시간이 많아지고, 몸이 가볍고, 머리가 맑아지며,배설물이 적어 환경에 도움이 되고, 음식요리에 드는 에너지 절약이 되고, 음식 값이 절약되니 경제에 도움이 되고, 마음 속의 탐욕의 불을 제어하는데 도움이 되고 등등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나아가 지구를 살릴 수있는 대안이기도 합니다. 한끼 식사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평생 그렇게 사셨지요. 지금도 토굴에서 수행하는 스님들은 이러한 이유로 한끼 식사를 합니다.
배고픈 걸 참 못 견디는 편인데 언제부터인가 싸르르 하니 허기를 견디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적당히 속을 비우는게 오히려 건강할 것 같다는 생각에서입니다. 일요일 아침 한끼는 꼭 거르고 있습니다. 오래된 습관인데 적응하고 나니 시장기도 사라지더군요. 하지만, 식탐은 참으로 거부하기 힘듭니다,..아아 홍어....
내가 쌀 한가마가 되어 버렷어...ㅠㅠ
허기란 놈도 즐기면 그것도 나름 즐겁다는 ......
시도 때도 없이 먹는다는거 .... 진지하게 생각해봐야되요
아..참내.... 또 홍어....!!
헐~ 다~ 먹고 살라고 하는긴데 굶어요? 에효 전 몬합니데이~~
누가 굶는다고 했나 하루 한끼 먹는다고 했지
인류가 하루 세끼 식사한 것은 불과 200 년도 안된 역사인데 너무도 당연하게 세끼를 고정 관념으로 가지고 있는것을 생각해봅시다
조반 석식 인데 중식이란 말은 점심인데 점심은 말 그대로 마음에 점하나 찍는다는 ..... 냥 허기질 때 먹을거 있으면 먹는 간식의 개념이었지요
장수에 기본은 잘 먹는 거였 습니다
근데 지금은 너무 많이 먹는 거 겠지요 많이먹고 적당히 먹는 기준이 애매모 하네요
전 십년째 하루에6끼를 소식으로 먹고있는데.. 저랑은 완전 반대되는 식생활이군요.ㅎㅎ
전 운동을 하루 2시간 이상 하는데 한끼 드시고 운동도 같이 병행하시나요? 이쪽에 관심히 많은 사람입니다.
전 나이가 40중반입니다. 헬스경력이 15년 정도됩니다.다른운동도 하고요.이쪽으로 혼자 공부를 쫌 많이 했다 자부합니다만,
새로운 방법을 들으니 호기심이 굉장히 생기는군요.제가 아는 상식과는 완전 반대되는 방법이라 놀라움이 큽니다.
제가아는 상식으로는 하루 세끼가 적다고 생각해서 최소 하루 다섯끼 이상은 먹을려 노력하거든요.단 과식은 아니지만.. 자주
조금씩 먹는게 건강상에 더욱 도움이 될지않을까요? 또한 궁금한점은
하루에 몇번의 식사를 하는가는 개인의 특성에 많이 좌우되겠지요
저도 하루에 두시간씩 하루는 달리기 하루는 웨이트를 꽤 오랜 시간했었습니다 ...
지금은 그렇게는 아니고 가벼운 중량으로 벤치프레스 정도와 스트레칭 정도입니다
뭐 그때도 하루 두끼를 마음껏 먹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하루 서너번 소 밥주고 집안 일하고 돌아다니면서 일보는 정도의 운동량입니다
지금도 제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몇번의 식사와 얼마의 칼로리가 아니라 먹은 것을 어떻게 완전하게 흡수하고 이용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균형잡힌 식단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완성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사람의 경우 건강을 위해 하루한끼를 하는건지 아님 바쁜 생활과 맞물려 건강상의 도움이 되어 그리하시는건지도 궁금합니다.
본식사는 20분이 경과되어야만이 인체에서 배부름을 느끼기에 그리하시는건 당연히 맞는데요.그렇케 드시면 체지방이 많이 늘지 않을까요?
배고픔을 느끼게 되면 과식을 참기 힘들듯 보여집니다.그로인해 위기를 느낀 몸속에서는 체지방을 더욱 비축할테고요.배고픔에 움직임이 둔해지거나 힘든 운동이나 일들은 하기힘들진 않으십니까?? 배고픔을 느끼게 해서는 체지방을 빼기가 굉장히 힘들텐데. 하루 기본 17시간의 움직임이 그한끼로 해결될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그이후 운동도 변행하신다는건 더욱
불규칙한 식사는 허기를 느끼게하고 우리 인체는 못먹을 때를 대비해서 열량의 소비를 줄여서 체지방을 비축하려 노력을 하지요
그런 능력을 가진 유전자를 보유한 개체만이 살아남아서 현재까지 진화해 왔습니다
그러나 또한 일정하게 규칙적으로 영양 공급이 되면 비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몸 스스로 느끼게 되어 위의 용량이 줄어듭니다
위의 용량이 줄어들면 적은 양의 식사로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뇌로 ... "이제 그만!!"....신호를 보내게 되는겁니다
저같은 경우 한끼 식사한지 석달이 지나니까 특별한 날 음식물의 양이 많아지면 위에 부담이 오면서..... "이제 그만!!" 신호를 보내더군요
힘들어 보입니다마,물론 운동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경우 벤치프레스를(프리) 120키로 정도 드는데 이런 힘든 운동도 가능한가 여줘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떤운동을 주로하시는지에 관해서도 질문좀 드리고 싶습니다. 제 질문이 약간 무례했다면 이해해 주시고요. 좋은 고견 듣고 싶습니다.
힘든 운동을 하신다면 당연히 한끼 식사로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저도 젊었을 때 산행 식단을 짜면 하루 4000 칼로리를 기본으로 했습니다
현재 소키우는 것은 아주 힘든 육체 노동은 아니나 가끔은 무거운 것도 움직이는 경우가 있어 남에게 신세 안지려고 덤벨이나 벤치프레스로 가볍게 몇세트를 합니다
제가 운동을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운동 직후 카본 로딩과 단백 공급을 위해서 참치 샌드위치나 계란 프라이에 토스트를 먹었습니다
운동시 상한 근육을 재생하고 근육에 글리코겐을 담아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제일 많이 하는것이 샌드백을 칩니다
좋은 의견과 말씀 감사합니다. 저또한 건강과 운동쪽에 매우 관심히 많은 사람이여서 많은 질문을 여쭈었습니다.자기와 다르다고 먼저 오해하거나 안좋은 잣대를 긋는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라 여겨집니다.^^;; 쾌걸님ㅇ게 전하는 글이 아니니 오해마시고요.혹시나 다른분들의 오해가 있을까봐... 모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갠적인 소견으로 소식 하는 사람 치고 외모가 다 외소하던데 지금 시대와 다소 다른 유전자를 낳는결과가 우려 스러운데요...
너무 멀리 왔나요^^ㅋ
시대에 따라서 유전자도 변화할겁니다
유전학에 있는 적자 생존이잖습니까?
인류가 먹을 것을 해결한지가 200년이 채 안됩니다
물론 아직도 굶는 지역이 있습니다만.....
인류가 하루 세끼 식사한지가 불과 얼마 전 부터입니다
이제 과거처럼 힘든 노동의 강도도 없어졌으니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될것이고 과거처럼 많은 양의 음식으로는 팔다리 가늘고 배만 나온 ..어렸을 적의 만화에서 본 화성인처럼 변하겠지요
아.... 저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식생활습관입니다....ㅠ.ㅠ (한끼만 굷어도 생각하는음식은 모조리 먹고싶어진다는......ㅋㅋ)
큰 뜻은 마음과 몸을 변화시킵니다
큰 뜻을 품고 마음을 움직여보십시요
몸이 따라오는 것을 느낄겝니다
저는 꿈도 못꾸네요. 식탐도 강하고.. 그걸 버릴 생각도 없고 해서요.. 다만 요 문구는 저도 오래전부터 생각하던 문구였습니다.
'편식은 해롭습니다만 가끔은 뭐가 집중적으로 먹고 싶을 때는 몸이 시키는대로 따라가야합니다 우리몸이 스스로 그것이 필요하다고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끔 고기가 땡기면 마구 먹죠.. -_-;;
그래서 고기먹는 방법이 일본이나 미국하고 다른데도 불구하고 미국이나 일본식의 쇠고기 등급제를 하니 문제인것입니다
그래도 소키우는 분들은 억울하긴해도 쇠고기 소비자들은 좋은 점이 있습니다
일본의 마블링이 너무 잘된 쇠기름 덩어리를 비싸게 조금만 먹는 것이 비해서 우리나라는 육즙이 철철 넘치지만 마블링이 덜된 등급낮은 맛있는 쇠고기를 양껏 먹을 수가 있으니까말이죠
우리는 아무래도 속이 헛헛할 때는 아구가 얼얼하도록 고기를 씹어줘야 행복해지잖습니까?
저도 그리합니다
저는 소식에 3끼로 일관할랍니다..... 한끼는...이유없이 억울해요..!!
좋은 습관입니다
어른들이 말씀하십니다
끼니를 놓치면 어디가서 찾아 먹을 수도 없다고..... 그러니 하루 세끼는 꼭 챙겨먹으라고하는 것이지요
근데.... 중식의 개념 어디가서 써먹어도 되는 상식인가요....??
흠... 제주위에...먹는거에 목숨거는 사람이 많아서....... 연설을 할까 싶은데.....흠흠..!!
중식.... 조반이나 석식이란 말은 있어도 그것의 상대개념의 중간에서의 중식이지 그것 대로의 뜻은 없고 우리는 그냥 점심(點心)...마음의 점을 찍다라고 했잖습니까?
히말라야에서 등반할 때 현지인 포터들은 아침 7-8시 사이에 아침밥을 먹는 우리들을 놔두고 자기들끼리 출발하다가 ....가보면 10시쯤 밥을 해먹더군요
우리는 점심을 먹고 가다보면 그들은 4시경에 또 밥을 해 먹고 있습니다
하루 두끼를 그런식으로 먹고 있는 것이지요
여기 시골에 와보니 어르신들도 과거엔 그렇게 살아 오셨더군요
점심은 그냥 고구마나 감자로 요기나 할 정도고 .... 그것도 있어야 먹는 것이고....
서너달전에 건강검진시 의사샘이 72키로나가는 체중을 5키로정도로 감량하면 좋겠다라는 조언에 따라 그날부터 하루 40분이상 운동 , 아침 고구마한개 두유한컵.점심 밥무조건 반덜어먹고,저녁 고구마한개 두유한컵씩 으로 식사해결한결과 현재 65키로( 현재혈압 127 - 79(前에는 140-95)조절했습니다 몸도 가볍고 매우 좋습니다만......잠든시간을 제외하곤 죙일 배가고프다는겁니다 ....
저는 체중보다는 체질량을 중시합니다
신체검사 때마다 근육의 양을 안보고 키와 몸무게만 보고 ... 비만이라 감량하셔야합니다 ...하시는 의사분들을 볼 때마다 의사분들을 한참씩 가르칩니다
저는 도표상의 수치보다 키에 비해서 체중이 많이 나가긴하나 체중대비 근육량이 많으니 문제가 없다는 것을 설명드리면..... 대개는 인정하십니다
170도 안되는 키에 몸무게 86 kg 일때 마라톤 시작해서 제일 좋은 기록을 낸 3시간 33분 을 뛸 때 몸무게가 73kg 이었습니다
심근경색으로 스턴트 두개꼽고 나서는 풀코스는 안뛰지만 심하지 않은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합니다
혈압이 90 - 60 이고 맥박은 분당 50개 정도 합니다
막걸리도한잔곁들이면.ㅋㅋ.
밥먹을 때 땡기면 가볍게 한잔을 반주로 곁들입니다
광주나 순천 시내 나가면 이마트 들러서 전주막걸리 포천막걸리 덕산막걸리 서울 막걸리 등을 골고루 두서너병씩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하루 한끼 식사로 사셧던분들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2년간 병원에 있으며 늘어난 체중이 무려 15키로
찔때는 말없이 뺄때는 처절한 고통이 수반되는
하루 두끼내지 한끼로 아직은 운동이 버거워 식사량으로 체중을 조절하려니
한끼식사로 살아가신 그분들의 인생철학이 참 대단하다 느낍니다.
하기 싫은데 어거지로 하니 고통이지요...^&^
기쁜 마음으로 즐기면서 하면 행복이됩니다
음식을 먹기위해 사는게 아니고 살기 위해 먹는답니다!!!
하지만 가끔은 먹기위해 투어도 가고, 여행도 가고, 좋은 분들도 만나고~~^^*
흠.... 전 4끼먹는데 끼니 걸러면 배고파서 못사라요^^ 조.중. 중간. 석(석식에는 그의 항상 반주도 따름니다 소주1병) 이러면 많이 나쁜 케이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