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15일 금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신체 부위별 노화 대처법.
착잡하다...
2.
얼마전 열린 무주반딧불축제.이 축제에 출시된 메뉴는 닭강정과 삼겹살, 자장면,
탕수육, 치킨, 민물새우 튀김, 수제 소시지, 김밥, 떡볶이 등 80여 개였다.
지름 26㎝짜리 접시에 가득 담은 탕수육은 8000원,군만두 8개 3000원,
옛날 치킨 한 마리 9900원, 육전·깐풍기·갈비탕·닭강정 1만원, 떡볶이 5000원,
닭꼬치 2200원, 어묵은 1000원에 판매됐다.
2만원짜리 메뉴는 제육볶음과 미니족발 뿐이었고, 대부분 1만원 이하의 음식이었다.
하지만 그중 가장 히트를 친건 국수다.
잔치 국수에 돼지고기 수육, 김치, 콩나물, 포도, 떡 등을 곁들인 푸짐한 한상인
이 국수의 가격은 천원이다.축제 기간동안 무려 3만명이 이 국수를 먹었다.
이렇게 국수를 싸게 팔 수 있었던 건 무주군이 국수와 밑반찬 등 재료비 2700만원을
지원했고 관내 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200명이 나선 덕분이다.
흥해라! 무주
3.
지난 9월9일 오후 경의·중앙선 지하철 안.지하철 끝칸에 승차한 한 할머니.당시 같이
승차한 자전거동호회 회원들이 할머니에게 위협하고 욕을함.자전거 칸에 승차했다는게
이유였음.
하지만 지침은 열차 내 자전거 칸에는 주말과 공휴일에만 자전거를 실을 수 있고
다른 승객에 불편을 줘서는 안 된다는거임.같은 칸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A씨가
보다못해 역에다 신고 했지만 알겠다고만 하고 나타나지 않음.
어쩔수 없이 인근 역에 내려 SOS 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했고 역 직원은 5분후 도착.
“경찰에 신고했어야지”라고 말함.
지침은 신고를 접수한 역 직원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야 한다는거임.
결국 늦장 대응에 자전거동호회 남성들은 이미 사라져버림.
강한자에 약하고
약한자에 강한
그들에게 화난다
4.
이탈리아 푸른꽃게가 문제가 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푸른꽃게가 조개와 홍합, 굴을 닥치는 대로 먹어 치우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있다.하자만 이탈리아에서는 꽃게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 수십억의
예산을 들여 이를 폐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국내 한 꽃게 수입업체가 이 푸른꽃게를 정식 수입하기 위한 절차에 뛰어들었다.
간장게장 등 꽃게 요리를 즐겨 먹는 국내에서 버려지는 푸른꽃게를 수입하면 좋겠다는
반응이 잇따른데 따른 것이다.현재 이탈리아측과 협의중인 이 업체는 빠르면 10월 중,
아니면 연말쯤 푸른꽃게를 국내 소비자들이 접할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가치란 내가 어떤곳에 있느냐의 문제다.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먼저 내 주변을 그렇게 바꿔야한다.
5.
전문가가 말하는 전력 질주 자세.
첫째, 무게중심은 앞으로 약 10도에서 15도 기울여 유지한다.
둘째, 팔꿈치는 90도를 만들어 앞뒤로 크게 흔든다.
셋째, 무릎은 최대한 높이 들어올린다.
넷째, 앞꿈치가 먼저 바닥에 닿게 한다.
호신용품보다 더 유용하다.
6.
우리나라 드라마가 많이 수출되고 있다.주요 드라마들의 영어제목은?
사랑의 불시착(Crash Landing On You)
슬기로운 의사생활(Hospital Playlist)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Something in the Rain)
이태원 클라쓰(Itaewon Class)
오징어 게임(Squid Game)
응답하라 1988(Answer me 1988)
슬기로운 감빵생활(Prison Playbook)
별에서 온 그대
(My Love from the Star) 별똥별(Sh**ting Stars)
꽃보다 남자(Boys Over Flowers) 미생(Incomplete Life)
천원짜리 변호사(One Dollar Lawyer) 나의 아저씨(My Mister)
동백꽃 필 무렵
(When the Camelia Blooms) 청춘시대(Hello, my Twenties)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She would never know)
사이코지만 괜찮아
(It’s Okay to not be okay)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My First First Love)
갯마을 차차차
(Hometown Cha-Cha-Cha)
낭만닥터 김사부(Dr. Romantic)
로맨틱 하고 싶다...
7.
[그림이 있는 오늘] 빈센트 반 고흐 ‘수확하는 사람이 있는 밀밭’ 1889년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