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두 앤 밖에 없담서..
살 쫌 빼구 고새 바람을..
글구.. 평엉생~~~~~~~ 앤님한테 잡혀 살오 님..
며며며며.. 바람둥이 며며며며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여 125키로입니다 물론 지금은 89kg -_-;;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ㅡ.,ㅡ;;
사건의 그저께밤 8일 Pm 8:00경에 일어낫습니다 ㅡ,.ㅡ;;
평소에 절친햇던 친구와함께 XX역을 돌아 다뉘다가
고등학교 동창 가스나들을 만낫습니다 것두 약속이나 한듯 두명
학교다닐때 쬐금 아주 눈꼽만큼쬐금 -_-;;친햇던 여자들이엇습니다
그중한명은 제가 고등학교때 약간 좋아햇던 여자애엿고
한명은 그녀의 친구엿습니다 ㅡ,.ㅡ;;
그래서 그쪽에서 먼저
여자1: 야 너 혹시 XXX아니야?
나: 웅 아 너구나 방갑다 ~
여자2: 오 너내 그러고보니 야 살다 어쨋냐?
나:췟 -_-; 살다 버렷다 ~웽~
여자1:얼~인물나오는대 머쮜다야~
나:푸케케 ㅡ,.ㅡ;;
내친구:안녕하세여 이씹쌔끼 친구입니다
나:킁 ㅡ.,ㅡ
여자1:하하
여자2:푸훕
여자1:아 오랜만에 만낫으니깐 누님이 한잔쏜다 ㄱ ㅏㅈ ㅏ 약속없지?
나:옹
내친구:네
그근처 술집으로 들어간 일행들 거기서 이런저런예기 등등을 하다가
대뜸 그여자1이 나보고 여자친구잇냐구 물어보더라구여
그래서 난 ㅡㅡ^ 아니없떠 왜? 너 내여자친구할래?
여자1:어
ㅡㅡ;;술기운이엿지만 좀 지나첫습니다 ㅡ,.ㅡ;;
나:야 농담이야 왜그래 ㅡ.,ㅡ;;
여자1:나가지고노는거냐?
나:아니..그게아니라..-_-;;(예전부터관심잇던터에..ㅠㅠ)
술깨면 잊을줄알고 죽을때까정 먹엇습니다 ㅡ.,ㅡ
일부러 많이먹엇죠..
그러고나서 다 해어지고 아침이돼자 전화가 오더라구여
킁 않잊어먹구 기억하고잇엇습니다 ㅡ,.ㅡ;; 젖댓다
라는 생각과함꼐 ...별예기없이 끈엇습니다..
그러다가 저녁때 우리의엽기그녀 은X이가 전화를 하더군여
마누라:ㅇ ㅑ 곰팅아 오늘 모햇냐?
나:응 왜내가 곰탱이야 우씨 ㅡㅡ+
나:그냥 일하다가 엄마기달려~
마누라:오구래? 오늘 쫌따 XXX역으로8시쯤에 나와 집에서떠날대전화하고
나:응 그러장
여기서 실수를 한거죠 ㅡ,.ㅡ;;그 여자1은 그 XXX역 커피숖아르바이트
를 한다는걸 잠시 망각한채 약속을햇으니 ㅡ.ㅡ;;그래서 다시전화해서
1시간 늦추고 약간의 안도를...하고잇엇지만 죄짓고는 못사나봅니다
팔짱끼고 XXX역에서 쇼핑을하던도중 그여자1을 만나고말앗내여ㅡ.,ㅡ;
제가 워낙 키가 조금 큰편이라 눈에 잘띱니다 ㅡㅡ;;
여자1:누구야?
나:응 내앤
여자1:그넘난?
나:......
마누라:누구세여?
여자1:나어제 제랑사귀기로햇는대여 황당하네여..
나:아 그게아니라......
마누라:나 간다! 잘해결해봐라 그리고 각오해라!
나:......
여자1:개새끼 ㅡㅡ;;;;;;;;;;;;;;;;;;;;;;;;
나:미안해.....
ㅠㅠ
나 우쩌저 아 진짜 제스없는넘은 뒤로넘어저도 코깨진다는말 하나도않
틀립니다..
에고 그래도 우리마누라는 착하내여 잘해결하고 오라고
마지막말은쬐금무서웟지만 ㅡ.ㅡ;;역시 2틀째 전화를 않받아부리네여
우짜쓰까..에거 내일 아침 일찍 출근길에 집앞으로가서 빌어야죠모
유치한변명들로 ㅡ,.ㅡ;; 하튼 머리굴려야겟슴
죄짓고 살지맙시다 ㅡㅡ
키 185.3cm
몸무게 89kg
건강상태 B
정신상태 F -_-;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Re:이래서 남자랑 북어는 삼일에 함씩 패야해.. ^^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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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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