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 내린 폭설로 시승객을 태우고 가던 고속철도의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시승객 600여명을 태우고 서울을 떠나 광주로 가던 9075호 고속철도가 제설작업으로 인해 이 시각까지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철도청은 충남 논산 철길옆 대나무 숲이 폭설로 쓰러질 위험이 높아 안전 운행을 위해 고속 열차를 대전 흑석리역에 정차시키고 대나무 숲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전철이 아닌 일반열차는 정상운행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 YTN
첫댓글 컬컬...할일이 없어 대나무 죽이나 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