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086790)] 2021년(E) 역사적 최대 및 최초로 지배주주순이익 3조원 상회
3Q21 Preview: 지배주주순이익 +8%YoY인 8,221억원 예상
3Q21 지배주주순이익 +8.2%yoy(-10.4%qoq)인 8,221억원 예상. 이자이익큰 폭 증가 지속과 대손충당금전입도 감소를 예상하기 때문. 다만 비이자이익(-25.7%yoy, -22.4%qoq)은 유가증권관련이익 축소와 카드 및 증권부문도 최대실적에 따른 따른 기고효과로 소폭 감소를 예상하며, 특히 환율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940억원(2Q21 1,130 → 9/28일 1,177원, 10원당 200억원 손실 가정) 반영에 기인
3Q21 이자이익 +15.8%yoy(+1.3%qoq)인 1조 7,023억원 예상. 조달금리 Repricing 효과가 소멸되면서 NIM은 -1bpqoq 소폭 감소를 예상하나, 기업 대출 중심의 성장이 지속되면서 원화대출성장(+9.5%yoy, +2.2%qoq)은 큰폭으로 증가할 전망
2Q21 대손충당금전입 -27.7%yoy(+17.0%qoq)인 1,248억원 예상. COVID-19 관련 보수적 충당금 적립 소멸에 기인. 역사적으로도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바탕으로 대손비용률(원화대출채권대비) 18bp(과거 5년간 연평균 37bp)에불과할 전망. 더불어 비용절감 및 경영효율성 강화가 지속되면서 판관비(-1.0%yoy, -0.8%qoq)는 1조원을 하회하여 오히려 감소할 전망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60,000원 유지
4Q21 보수적 충당금적립 및 명퇴비용(2,000억원)을 가정하여도 2021년(E) 지배주주순이익 역사적 최대 및 최초로 +18.9%yoy인 3.1조원 예상
이익은 2015년 9,100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반면 시가총액은 2배 미만 증가하면서 PER 4.25배에 불과하며, ROE 9.5%대비 PBR도 0.42배로 낮은 수준. 더불어 최대실적과 높은 자본비율을 기반으로 배당수익률도 6.2%(배당 성향 26.5%, 반기배당 700원 포함 주당배당금 2,850원 가정)로 높을 전망. 4Q21 및 2022년(COVID-19 관련 충당금환입 가능성 높으나 미반영) 추가 이익증가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0,000원 유지함
BNK 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