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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콩여사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콩여사
9월22일 토요일 4~7시까지 일없으시고 한가하고
여시들과 함께 캠페인을 하고싶은 여시를 모집해
우리 캠페인 함께 하장!
안녕 여시들
나는 이번 부산의 4차 성범죄인식바꾸기 캠페인 돈두댓의 특별파트를 담당한 여시야.
특별파트가 뭐냐구?
그건 바로!
강제적 성노예 파트야
이번 4차 캠페인이 8월 18일에 있었잖아?
광복절 기념으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님들의 이야기를 하는 파트를 만들었어
사실 나의 건의로 (은근 자랑? 미안 부끄럽다 여시들..)
만들어진 파트인데 일년에 두번 삼일절과 광복절 근처에 하는 캠페인 마다 부산팀에서 하기로 했어
개인적으로 어떤 이유에서 이 파트를
건의하게 된 건지는 먼저 사진을 투척하고 같이 파트를 맡은 언니의 인터뷰를 올리며서
말할게 ^-^
치맥은 사랑입니다. 여러분 이번에 총 두번의 사전모임을 했는데
1차 사전모임 저녁으로 치맥을 먹었습니다. ㅇㅇ
우리 사비임
우리는 공금을 쓰지 않하효!
워낙 캠페인 비용에 관해서 궁금해 하는 여시들이 많은데
캠페인 후원금은 캠페인에 필요한 안내문 피켓 사탕 방명록 복사비등을 제외하고는 쓰지 않아
뒷풀이 비용은 모두 우리 사비임 사전모임 비용 역시 마찬가지에요.
1차 2차 사전모임 모두 서면에 'ㅇ'다방에서 진행했어
시원한 단지빙수를 시키고 말야
여기 단지빙수 추천해 그리고 저기 올라온 떡 ㅇㅇ 환상적이야
상상을 초월해 스펙타클 어메이징한 맛이야 정말 상상한 그대로의 스펙타클한 맛 ㅇㅇ
우리가 사전에 안내문과 피켓등을 만들고
대본을 작성하기 위해 인터넷은 물론 도서관에서 여러 일본군 위안부에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조사했어
그 중 세계에 퍼진(사실 아시아권만 포함된 둡)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가 적힌 지도야
이 'ㅇ'다방은 포스트잇에 메모를 남겨서 붙일 수 있게 했더라고
우리 파트 두 명 다 캠페인 응원문구를 적어두었지
짠~ 사실 사진과 그림등을 이용해 화려하게 스케치북 피켓을 만드려고 했으나
사정상 그러지 못해 스케치북 피켓의 내용을 모두 우리 손으로 채웠어
^-^
탁자에 스케치북과 집에서 가져온 온갖 도구들을 꺼내놓고 뭐라고 적을지 구상하는 걸 찍었어
피켓 꾸미다 말이 매끄럽게 안나와서 폰으로 검색하고 있는 우리 파트 여시야
엄청 고민하며 심혈을 기울였도다!
근데 우리 둘 다.. 공작실력은 딱히 좋지 않아.....(잠시만 울고...)
더 멋진 피켓을 못 만들어서 아쉬워 ㅠㅠ
스케치북에 총 6장에 내용이 채워졌어
그 중 하나야 우리가 색연필로 열심히 적고 진하게 색칠했지
여시들은 정답을 알고있니?
저 4가지 보기 중에 쓰면 안되는 말은 무엇일까?
답은 바로!
정신대와 종군위안부야
정신대는 근로정신대라고 해서 징용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 그러니까 끌려 가서 공장에서 노예처럼
일한 것을 말해, 거기다 정신대라는 말에는 숭고하게 일본에 정신을 바친다라는 의미도 있어서 쓰면 안돼
그리고 종군위안부는 여시들 종군기자, 백의종군이라는 말 알지? 거기랑 똑같은 한자의 종군이야
즉 스스로 군대를 따라간다는 말이야. 억지로 끌려가셔서 강간당하시고 고통받으신 할머님들께는 쓰면 안되는 말이야
그래서 가해자가 잘 드러나는 일본군 위안부나 피해적 사실이 잘 들어나는 말인 강제적 성노예라는 말을 써야해
우린 부대 앞에서 이렇게 더위와 싸우며 열심히 설명하였다.
학생들 초롱초롱 잘 들어줘서 고마웠어
거기다 다른 여시나 내가 설명하면 같이 막 화나는 표정하면서 들어줘서 고마웠고
아직 대한민국의 미래는 밝다.
여시들 위생적 공중변소라는 말을 들으면 뭐가 떠올라?
막연히 화장실이 떠오르지?
하지만 저 말은 그때당시 일본 정부와 일본군에서 우리 할머님들과 할머님들께서 지내시던 곳인 위안소를 부르는 말이야.
실제로 어떤 기자회견에서 왜 일본에선 학생들에게 일본군 위안부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느냐
라는 질문에
섬숭이 들이 우끼끼하기를
"왜 우리 학생들에게 공중화장실 같은 것을 가르쳐야합니까?" 라고 대답했지
이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님 관련 일본 기자회견 중 전설이 아닌 레전드로 유명하지....
뭐라구↗ 다시 한번 시부려 보지 않을테야?↗
(듁는돠 그긋드 으즈 므니 )
바람이 이 날 많이 불었는데 저 아르바이트하는 청년이 우리 캠페인 장소 근처서
저렇게 전단지를 나눠주고 홍보물을 이젤에 놓고 있었는데 바람에 판이 넘어져서 약간 부서짐
우리 테이프 조금을 줘서 안떨어지게 붙여줬더니 알바 마칠 시간되니까 우리한테 와서 들어주더라고
역시 오는 것이 있으면 가는 것이 있는 법
그래도 잘 들어주고 방명록도 예쁘게 남겨줘서 고마워요 총각
스케치북 들고있는데 포커스가 나갔지만 그래도 구도나 잘나온 곳의 그런 느낌이 좋아서 올림
위안부 피해국가는 한국, 중국, 미얀마, 필리핀, 베트남,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대만등의 아시아 국가 뿐만 아니라
네덜라드, 영국같은 유럽 국가도 포함되어 있어
일명 백마사건으로 불리는데 일본이 유럽에서 점령하고 있는 아시아 영토를 점령하면서
백인에 대한 열등감을 해결하고자 백인 소녀들을 위안부로 끌고간거지.
열폭하는 것은 시대불문 인종불문이었구나 왜그러고 사니 섬숭이들아...
우리 파트 단체 샷
저 스케치북 문구가 딱 일본의 대응이야.
도의적 책임은 느끼지만 법적 책임은 없다고 그러니 우린 사죄도 배상도 할 필요가 없다고.
그렇게 살지마 니들... 하고싶은 욕은 많지만 하진
조촐해
우린 두명이서 했어
ㅇㅇ 우리는 패기의 특별 파트 하촤~!
않겠다.
이번 특별파트를 건의하게 된 건 내가 이 성범죄인식 바꾸기 캠페인 돈두댓에 참가하게 된
내 계기와도 관계가 있어
우리 주변에 흔히 일어나는 성범죄들 또한 나의 계기이기도 하지만
가장 큰 건 우린 역사속의 성범죄 피해자들을 지켜주지 못하고 청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그 역사가 비록 우리나라는 아니었지만 현대라고 불리우는 테두리에 들어갈 만한 시간속에서 벌어졌다는 점이었어
성범죄를 작게 보면 개인이 개인에게 행하는 성범죄 만을 생각하게 될 수도 있지만
사실 성범죄는 개인이 개인에게, 개인이 무리에게, 무리가 개인에게, 무리가 무리에게 행할 수 있어
그걸 그냥 사람 사람으로 보는 게 아니라 국가와 국가로 본다면
우리나라의 작게는 8만 많게는 28만의 여성들은 전쟁에 의해 지속적으로 집단강간을 당했어
근데 그건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아무런 보상도 아무런 사죄도 받지 못하는 피해자들이 있는 나라인거야.
어쩌면 그런 일을 당하지 않는 우리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한민국인이라면 다 피해자일 지도 몰라
근데 그런 우리가 성범죄 피해자들을 보호하는 인식을 갖지 못하고 제대로된 생각을 갖지 못한다면
말이 안되지 않나 하는 생각에 참가하게 된거야. 뭔가 참 거창하다...... ㅎㅎ
그래서 매번은 못하더라도 일년에 두번 삼일절과 광복절 근처 캠페인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님들의 이야기를 하는 파트를 넣어보면 어떨까 했어
우리들의 수십년이 지나도 전혀 해결되고 있지 않은
전세계 그리고 우리나라 수십만명의 성범죄 피해자들의 이야기인 거지
우리가 또 우리나라가 더 성숙한 인식을 갖게 되는 과정중에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님들을 절대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해
내 개인적으로 그래서 건의하게 된거야.
밤에 횡설수설 한 거 같다. 그래도 여시들이 찰떡같이 알아들어줬겠지.
참 그리고 우리 삼일절 근처 캠페인에서 특별파트하면 한복입고 할거임.
(내 봄한복을 꺼내겠다.)
사실 이번에 처음 해보는 파트이고 생각했던 것만큼 진행이 잘 되지 않아서
처음 기획했던 것보다 많이 못하게 된 것들이 있어
그래도 좋게 좋게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어 여시들
그리고 어리바리하고 실수투성이인 나와 함께 해준 파트너 여시에게도 감사합니다.
내 설명을 들어주시면서 갑자기 눈물이 날 것 같다고 해주시며 어깨를 토닥거려주신 아이와 함께 나오신 한 어머님도
젊은 사람들이 고생한다며 이런 이야기를 해줘서 고맙다며 응원해주신 할머님도
수고한다며 이런 것들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해야한다며 말씀해주신 아저씨도
그리고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같이 화내며 들어주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 청소년들도
삶이 바쁠텐대도 시간 잠깐 내주며 오히려 다가와 들어주신 근무중이었던 알바생가 핸드폰 가게 직원분도
이쁜 사랑 알콩달콩 하며 진지하게 들어줬던 예쁜 커플도
처음엔 무뚝무뚝했다 진지해진 대학생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있어서 냉담하게 설명을 거절당하더라도 내가 캠페인을 하며 뿌듯하고 힘을 얻고
2차부터 지금 4차까지 쭉 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습니다.
지금 캠페인 참가를 망설이고 있는 여시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일단 부딪쳐 보라, 하고 싶다면 부딪쳐보라
잘 하지 못하더라도 좋아 나 처음 캠페인 한날 정말 덜덜 떨면서 했어 근데 하다보니 늘더라고
지금이 아니면 언제 또 내가 이런 멋진 일을 이런 용감한 일을 과감하게 도전해보겠어?
언제 내 양심이 시키는 정의로운 일을 해보겠어?
나한테도 내 사람들에게도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면 두려워하지 말도 도전했으면 좋겠어 ^-'
밑은 우리 파트 여시의 캠페인 마치고 나서의 인터뷰야
진행장소는 여시 챗방 ^-'
1. 여시는 처음에 특별파트를 만든다고 하고 사람을 모집할때 어떻게 손을 든게 된거에요?
일단 그 전부터 일본군위안부쪽에 관심이 많았고 힐러리 관련 기사도 봤고
3차 객체로 참가했을때 못본파트라 손 번쩍!
2. 처음 만든 파트라 막막하고 조사하는 것도 힘들었을 거 같은데 어땠나요?
진짜 막막하긴 했어요. 캠페인 참여 자체가 처음이니까ㅇㅇ 구글링도 하고 도서관도 가고.. 사실 여시랑 실제로 현피를 뜬다는것도 긴장됐지만 열심히 했어요ㅋㅋ
3. 조사를 하면서 알던 것 말고도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기도 했을텐데 조사하면서 이거 젤 충격이었어요. 하는 거 짤막하게 소개한다면?
어.. 첫번째는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할머니들의 나이가 생각보다 정말 어렸다는거. 열두살때 끌려가셨다는 이야기에 멘붕..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지만 외가 열두살짜리 사촌동생이 있어서 그런지 더 충격이었어요
다음이 숫자. 28만이라니 그게 말이 됨? 또 일본이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을 부르는 호칭??같은거. 공중변소라니ㅗㅗㅗ 니들입이 똥이다ㅗㅗㅗ 이런 심정ㅠㅠ
4. 오프라인에서 여시들과 만나면서 또 여시랑 같이 준비하면서 어땠어요?
첨엔 부끄러움... 어색*'ㅅ'*.. 일때문에 단체카톡방을 자주 못가서 더 어색.. 물론 덕.. 아니 온라인>오프라인 모임은 자주해봤지만ㅋㅋ 그래도 단톡방 이이갸도 재밌고 같은 주제로 공부도 하고 일본 나쁜짓도 까고 정보 공유도하고..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 중에 제일 좋았던건 많은 파트, 많은 여시 중 만나게 된 사람이 더...ㄱ 아냐 마지막은 생략ㅋㅋ
5. 캠페인하면서 힘들었던 점이나 좋았던 점은 뭔가요?
힘들었던 점은 일단 더위ㅠㅠ 세륜 더위 부대 앞에서 사라져 주세요.. 그래도 제일 힘들었던건 호응이 적었던거 무관심ㅠㅠ 진짜 필요하고 중요하고 알아야할 내용인데.. 너무 무관심하게 스쳐지나가서 맘이 아팠어요. 물론 그분들은 다 알고 있으니까 우리 지나간거라 믿습니다.
좋았던 점은 역시 관심이랑 호응. 우리 멘트에 놀라고 호응하곡 같이 화내준 청자 분들 진짜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내서 캠페인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여시들 만난것도 좋았음ㅋㅋ
6. 파트너 여시가 마음에 들었나여?
bbbbbbbbbbbbbbbbbbbbbbbbㅋㅋㅋㅋ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일코를 위해
7. 짧은 소감과 함께 캠페인 참여에 망설이는 여시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영
처음엔 걱정도 많이 했지만 끝나고 나니 보람 있고 좋았어요. 공부도 많이 되고. 걱정<<<<<<<<<<<<<<<<<<<<<재미, 보람 이었음
망설이는 여시들에게. 진짜 왜 공부비법중에 '남들한테 문제 풀이법을 설명하면서 나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된다' 이런거 있잖아. 내가 이걸 경험한거 같아 이번 캠페인 하면서. 누구나 일본군 위안부의 존재나 일본이 현재 취하는 행동의 잘못.. 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건 알고 있지만 막상 다른사람에게 설명하려면 막히고, 댓글로 내 의견 적으려면 막히고.. 그런경험 있을거야. 근데 진짜 캠페인 참가 위해서 관련 공부도 하고 설명하면서 도움도 되고...
또 무엇보다 보람이 있음.. 사람들 호응이나 그런거 보면서ㅋㅋ 캠페인 참가하기 전에 비해 더 나은 나를 발견합니다.. 그러니까 여시들 캠페인 하세요 두번하세요..
끗
지금 여러 복잡한 일들로 인해 우리 여시들 여시에 많이 실망하고
자신이 좀 한심하고 슬프고 그럴거야.
그런 여시들에게 그래도 우리들이 만들어간 여시로 우린 정말 멋진 일을 해내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하고 싶었어.
우리 서로 상처주는 말로 상처내지 말고
우리가 만든 여시인거야. 몇 명이 만든 여시가 아닌 우리가 이 만큼 다 만든 여시인거야.
그러니 얼른 피드백되기를
우리 모두 화이팅
캠페인도 화이팅
부산 캠페인도 화이팅!!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보자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 ㅎㅎㅎ
9월22일 토요일 4~7시까지 꼭 함께해줘 여시들
!!!!!! 지금 사람이 모자라서 많이 힘들엉 ㅜㅡㅜ
첫댓글 생각있는 사람은 비댓으로 카톡아이디나 번호 남겨줭 ㅠㅠ 여시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해염 흡
서울여신데 서울은 안하나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울도 해염 끄앙 여시
같이해요 ♥ 보람있을거에요 :)
와 언니들 진짜 좋은 일 했다!!!! 자랑스러워~~~ 궁디팡 ㅏㅇ팡!!!!!
예쁘다 언니들 ㅁ마음도 얼굴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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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 자발적으로 조사까지 다 해서 진행한거구나
너무 멋져 반하게쒀
멋지다 여시들!
언니. 정말 멋지고 대단하다. ㅜㅜ 감동이다.
어머 두명이서 고생했어ㅠㅠ 객체로라도 참가할게
이런 멋진 여시들ㅠㅠㅠ진짜 왜 보는데 브금에 눈물이 나냐ㅠㅠ
너무멋있다 언니드류ㅠㅠㅠ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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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언니들 개멋b 존멋b
언니들 멋지다! 같은 부산여시로서 자랑스러워!
★★★★수도권여시들이 많이 물어보는데 서울캠페인은 격주금요일에 홍대 어울마당로에서 진행된다고 들었어^^! 캠페인게시판 가보면 서울 주체언니가 올려준 게시글 있을거야.
..뭐라 홍대 토요일만 가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와 언니들 궁디퐝퐝!!!!!!!!!!
저 하늘색 옷 언니 이하이 얼굴이 보인다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ㅋ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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