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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리그 최고의 조연, 크리스 보쉬의 진화
jongheuk 추천 10 조회 3,760 14.06.01 07:04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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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1 07:31

    첫댓글 좋은 글이네요. 보쉬의 가치를 많은사람들이 알아주길..

  • 14.06.01 07:37

    잘 읽었습니다. 한가지 덧붙이고 싶은건, 그의 수비에서의 향상, 특히 림프로텍터로서의 성장도 빼놓을 수 없겠죠.

  • 작성자 14.06.01 07:52

    향상이 된 건 사실이예요. 하지만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보쉬를 상대로 상대 선수가 로우 포스트에서 기록한 평균 야투율이 53.4% 정도인데, 던컨의 46.7%나 히버트의 45%, 이바카의 48% 에 비해서는 아직 확실히 높습니다. 특급 레벨은 아니예요.

  • 14.06.01 07:51

    한 가지 첨언하자면 본문에서 보쉬가 Backpedaling이라고 한 건 뒷걸음질 정도가 정확한 번역일 것 같습니다. 보통 풋볼에서 자주 나오는 용어고 주로 수비를 할때, 특히 DB들이 매일같이 연습하고 사용합니다. 이걸 딱히 번역할 용어가 없으니 백패들이라고 쓰는데 굳이 번역하자면 뒷걸음질 정도가 제일 전달되기 쉽겠네요.

  • 작성자 14.06.01 07:52

    감사합니다.

  • 14.06.01 10:35

    레이가 무덤덤하게 연습한다고 대답했대서 약간 소름...

  • 14.06.01 07:56

    그건 그렇고 보쉬가 이렇게 희생했는데 FA때 히트와 재계약하면 영구결번 시켜줘야겠어요. 물론 본인과 팀을 위한 것이라지만 솔직히 개인 성적 욕심이 아예 없는 선수는 없겠죠.

  • 작성자 14.06.01 08:02

    3연패 달성하면 빅3는 해주지 않을까요?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전성기를 연 장본인들일테니까요.

  • 14.06.01 08:26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가자미네요 보쉬는! 가자미라 하기엔 너무 뛰어난 선수지만... 6차전 이후 레이알렌과의 대화도 무척 흥미롭네요!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14.06.01 08:27

    벌써부터 가끔씩 보쉬가 과소평가 되곤 하는데 정말 이 선수의 재능과 자기 희생은 제대로 평가 받아야 합니다. 프로 스포츠 역사에 보쉬같은 선수는 전무후무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 14.06.01 08:53

    음 저는 역할축소, 자기희생 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있습니다 사실 포기죠 포기라는 단어도 다른분께는 거부감이 들겠지만 보쉬는 리더쉽을 평가받아야할 시기를 놓진 선수고 어쩌면 르브론과 어께를 나란히 하고 카운터 펀치를 날리고 있었을지도 모를 겁니다... 그만큼 아쉬운 선수고 더 좋은 활약을 할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리더쉽을 요구할만한 시기도 아니고 그러지 못할꺼같아 더아쉽네요

  • 14.06.01 09:19

    @BIGJT 자신의 역할이 줄 것임을 알고도 승리를 위해 합류한 것이니 포기란 표현에는 동감합니다. 그치만 냉정하게 말해서 보쉬가 랩터스에 남아있더라도 르브론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준까지 성장했으리라곤 생각되지 않네요. 지금 멜로와 비슷한 처지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JT님이 말씀하신 아쉽다는 부분도 이와 맞물리겠죠. 웃기게도 JT님 말처럼 실제로 보쉬가 리더쉽이나 다른 뛰어난 능력을 가졌다더라도 이미 히트 스타일에 적응해서 그것을 보여주기가 힘들 것이라는 것, 그리고 앞으로도 보쉬는 히트의 빅3를 논할땐 항상 3인자의 위치를 대변할 것이란 것 이게 현실이겠죠. 앞서 말한 것이 모두 가정이긴 하지만...

  • 14.06.01 09:17

    @Flea* 멜로와 비슷한 처지가 될 것이라고 한 가정이나 르브론과 비슷한 수준까지 성장헀을지도 모른다고 한 가정, 이제는 누구도 알 수 없게 됐네요. ㅎㅎ

  • 14.06.01 08:29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이제는 히트가 클러치 타임에 슛을 던질 때 머리를 부여잡게 되는 거는 알렌과 보쉬더라고요. 보쉬.. 히트에게는 정말 중요하고 상대팀 입장에서는 제일 무서운 선수입니다.

  • 14.06.01 09:40

    보쉬는 정말 영리한 선수이군요. 헌데 우승을 위해서라면 이를 받아들이는것 또한 당연할 것같다는 생각을해봅니다. 모든 선수가 개인타이틀 보다 우승을 간절히 원하기에.. 여튼 올해도 좋은결과 거두길 팬으로써 빌어봅니다.

  • 14.06.01 09:43

    와 .. 잘읽었습니다 ㅎㅎ

  • 팬으로써 이런 글은 정말 좋군요

  • 14.06.01 10:03

    농구할때 나오는 동작들이 모두 연습때 일련의 동작들이라는게 더 놀랍네요... nba에 엘런 같은 선수 많지 않겠죠?

  • 14.06.01 10:53

    바쉬 최고야!!!

  • 14.06.01 10:59

    디시젼 시즌에 마이애미가 아마레 대신 보쉬를 선택한건 너무도 잘한것 같아요. 잘읽었어요!

  • 14.06.01 11:13

    저는 보쉬가 이렇게 빅샷을 많이 터트려줄지는 몰랐습니다.. 이건 로버트오리랑 데릭피셔급 빅샷을 족족 꽂아버리니 얄미워요..

  • 14.06.01 11:15

    정말 희생 많이 한 선수

  • 14.06.01 11:54

    역시 1옵션급 선수의 위엄이네요. 사실 마이애미 빅3 누가 1옵션이여도 잘나갈듯 보쉬가 브롱이 없을 때 강팀들과 했을적에 증명한바가 있죠

  • 14.06.01 12:41

    그건 아니죠. 조정을 거쳐서 르브론 중심으로 팀이 옮겨가면서 히트가 진정한 강팀이 된거죠. 그 조정이 안됐던 첫 시즌에는 르브론과 웨이드가 나한번 너한번 아이솔로 게임을 풀어갔고 결국 우승에 실패했죠. 후에 역할조정과 스몰볼 시스템이 자리를 잡으면서 리핏을 달성한거구요. 보쉬가 1옵션으로 강팀이 될수없음은 이미 토론토에서 드러났습니다. 웨이드야 부상으로 인해 스스로 르브런에게 양보했구요

  • 14.06.01 23:52

    잘봤습니다! 리그에 들어와서 저렇게 슛이 다양해지다니..토론토에서 어미공룡으로 발전했다면 어떻게 발전했을까 싶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14.06.02 12:19

    이미 올해도 브루클린상대로 두경기나 위닝샷급 빅샷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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