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왕산해수욕장 소개~

[베캠]

오랜 장마가 지나간후 드디어 불볕 더위가 시작되고

휴가철도 피크에 접어들었습니다.

좀 일찍 알려드렸으면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피서 못다녀오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사랑하는 바다 한곳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그곳에 가는 시간을 재봤는데 산본에서 정확히 한시간만에 도착하더군요.

1.       명칭 : 왕산리 해수욕장

2.       위치 : 인천시 용유동 왕산리(영종도 인천공항 북서쪽 해안)

3.       교통안내 : 아래 두개의 링크를 눌러보세요

 http://www.hiway21.co.kr/html/travel_info/travel-info07.html  <-요걸 누르신후 우측의 누런칸에서

영종/용유섬일주를 누르시면 왕산해수욕장 이름이 보이실겁니다.

 http://www.hiway21.co.kr/html/travel_info/travel-info01_013.html <- 요 링크에 교통 경로가 안내되어 있구요

4.       소요시간

4.1   평촌인근에서 약 1시간소요

4.2   강서구 인근에서 약40분 소요

4.3   일산쪽에서도 약 40분 소요

5.       숙박안내

5.1   팬션 (대부분 큰방 하나에 욕실과 취사시설이 딸린 구조-사전에 확인할 것)

1)      주말요금 약15만원-12시체크인 다음날 12시체크아웃

2)      주중요금 약10만원

3)      이 요금은 성수기 요금임, 비수기는 훨씬 저렴

           *추천팬션

<레드팬션 032-747-0556>

              - 방안에 욕실과 씽크대,냉장고,전기렌지,전기밥솥,식기등 있슴

              - 족구장, 농구대

              - 약 15평 남짓의 투명 비닐 천막안에 나무테이블 5~6개 시설

              - 바닷가로부터 7~800미터 거리

               <초록마루 민박 011-211-5045>

-         침대실 온돌실 있슴, 욕실은 있으나 취사시설은 없음,필요시 마당에서 해먹어야 함

-         재작년에  방하나에 7만원에 빌렸던거로 기억

 <기타 >

 주변에 다른 팬션이나 민박, 호텔등도 몇곳 있으나 주말에는 예약없이는 구하기 힘듬

5.2   야영

1)      야영료 : 해변 아무곳에나 빈자리에 텐트를 치고 야영가능하며 1박에 5000원의 야영료를

             내야함. 대신 식수대에서 식수가 제공되고 쓰레기 처리에 신경쓰지 않아도 됨

2)      유의사항 : 텐트를 설치할곳이 만조시에 바닷물이 차는곳인지 주변에 필히 확인할 것.

6.       부대시설 및 이용요금

6.1   샤워장 : 중학생이상 3000원, 아동은 1500원

6.2   대형천막(3*3미터 평상/사방은 트임) 일사용료 5만원

6.3   소형그늘막 : 일사용료 2만원

6.4   급수대 : 식수 및 설거지용 ? 무료

6.5   고무보트 1일 3만원, 튜브-?,

6.6   그 외에 바나나보트 등의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7.       먹거리

근처에 횟집, 중국집,냉면,한식,치킨,족발등등 다수의 식당 있슴

음식하기 귀찮을땐 배달 됩니다~ㅎㅎ

8.       아름다운 바다를 즐기기 위한 팁

아시는바와 같이 인천은 세계에서 조수 간만의 차가 제일 큰곳입니다.

6시간마다 밀물과 썰물이 일어나는 관계로 당일로 다녀오는경우

운이 나쁘면 갯벌만 실컷 바라보다 돌아오는 경우도 생길수 있습니다.

그런것도 관계없다면 모르겠으나 사전에 미리 알아볼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8월달 조석표를 참조 하시면 되는데 예를 들면 날짜에 1일을 보시면 2시40분에 204라고

되어있고 아래 화살표 표시가 되어있죠,그것은 2시40분에 물이 완전히 나간싯점임을 뜻합니다.

(204는 물의 높이인데 갯벌이 저~~만큼까지 드러나 있는 상태죠)

2시40분이 지나면 바닷물은 다시 들어오기 시작해서 그옆에 8시35분이 되면 들어올 만큼 다들어온

만조가 되는것이죠.그렇게 하루에 두번의 밀물과 썰물이 있게 됩니다.

내가 만약 8월5일에 그 바닷가에 간다면 점심때 물이 코앞에 까지 찰랑찰랑한 바다를 보게될수 있는거죠.

▲ : 고조 ▼ : 저조

단위(cm)

월령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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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	02 : 40 (204) ▼	08 : 35 (767) ▲	14 : 57 (187) ▼	21 : 08 (727) ▲	07/8
	2	03 : 17 (263) ▼	09 : 14 (716) ▲	15 : 36 (218) ▼	21 : 58 (699) ▲	07/9
	3	04 : 06 (324) ▼	10 : 01 (661) ▲	16 : 28 (251) ▼	23 : 08 (679) ▲	07/10
	4	05 : 22 (373) ▼	11 : 14 (616) ▲	17 : 45 (269) ▼		07/11
	5	00 : 35 (686) ▲	07 : 10 (377) ▼	12 : 51 (606) ▲	19 : 12 (251) ▼	07/12
	6	01 : 58 (728) ▲	08 : 36 (334) ▼	14 : 15 (641) ▲	20 : 26 (200) ▼	07/13
	7	03 : 04 (788) ▲	09 : 39 (271) ▼	15 : 20 (697) ▲	21 : 29 (137) ▼	07/14
	8	03 : 57 (850) ▲	10 : 28 (205) ▼	16 : 12 (758) ▲	22 : 25 (  74) ▼	07/15
	9	04 : 46 (903) ▲	11 : 15 (144) ▼	17 : 00 (812) ▲	23 : 13 (  22) ▼	07/16
	10	05 : 30 (941) ▲	11 : 56 (  92) ▼	17 : 45 (855) ▲	23 : 59 (-11) ▼	07/17
	11	06 : 11 (959) ▲	12 : 35 (  55) ▼	18 : 28 (883) ▲		07/18
	12	00 : 42 (-20) ▼	06 : 50 (956) ▲	13 : 13 (  35) ▼	19 : 09 (893) ▲	07/19
	13	01 : 23 (    1) ▼	07 : 27 (930) ▲	13 : 48 (  35) ▼	19 : 50 (885) ▲	07/20
	14	02 : 03 (  49) ▼	08 : 02 (885) ▲	14 : 22 (  56) ▼	20 : 31 (858) ▲	07/21
	15	02 : 43 (122) ▼	08 : 40 (822) ▲	15 : 01 (  99) ▼	21 : 18 (813) ▲	07/22
	16	03 : 28 (210) ▼	09 : 20 (747) ▲	15 : 43 (157) ▼	22 : 14 (759) ▲	07/23
	17	04 : 26 (300) ▼	10 : 13 (668) ▲	16 : 40 (222) ▼	23 : 31 (713) ▲	07/24
	18	05 : 52 (366) ▼	11 : 36 (606) ▲	18 : 09 (265) ▼		07/25
	19	01 : 12 (704) ▲	07 : 49 (365) ▼	13 : 29 (599) ▲	19 : 45 (257) ▼	07/26
	20	02 : 38 (739) ▲	09 : 08 (313) ▼	14 : 52 (647) ▲	20 : 59 (213) ▼	07/27
	21	03 : 36 (787) ▲	10 : 00 (254) ▼	15 : 46 (706) ▲	21 : 53 (163) ▼	07/28
	22	04 : 18 (826) ▲	10 : 40 (205) ▼	16 : 26 (757) ▲	22 : 34 (122) ▼	07/29
	23	04 : 53 (852) ▲	11 : 13 (168) ▼	17 : 01 (793) ▲	23 : 11 (  94) ▼	07/30
	24	05 : 22 (868) ▲	11 : 42 (141) ▼	17 : 32 (817) ▲	23 : 43 (  79) ▼	07/1
	25	05 : 49 (875) ▲	12 : 09 (121) ▼	18 : 00 (830) ▲		07/2
	26	00 : 12 (  76) ▼	06 : 14 (874) ▲	12 : 33 (108) ▼	18 : 29 (834) ▲	07/3
	27	00 : 41 (  85) ▼	06 : 40 (865) ▲	12 : 58 (103) ▼	18 : 55 (830) ▲	07/4
	28	01 : 10 (108) ▼	07 : 04 (844) ▲	13 : 22 (107) ▼	19 : 23 (818) ▲	07/5
	29	01 : 38 (146) ▼	07 : 30 (811) ▲	13 : 48 (123) ▼	19 : 50 (797) ▲	07/6
	30	02 : 08 (196) ▼	07 : 57 (767) ▲	14 : 15 (152) ▼	20 : 27 (766) ▲	07/7
	31	02 : 41 (258) ▼	08 : 30 (713) ▲	14 : 49 (192) ▼	21 : 09 (726) ▲	07/8

9.       기타

9.1   동해와 같은 맑은 물은 아니지만 모래사장까지 물이 올라오는 만조때는

어느 해변 못지 않습니다.

9.2   토요일에는 오후에 도착하시면 텐트를 치실경우 좋은 자리 잡기가 힘들 듯.

9.3   8월15일이후 쯤되면 한산할거구요

9.4   주변 슈퍼에 박아지가 좀 심하더군요 소주한병에 2000원.

물가가 대략 두배쯤 하는거 같은데 식당은 박아지 없습니다.

9.5   음식은 가서 해드실거면 집에서 야채는 다듬어가시고 쌀은 씻은 쌀을

가져가시는등 가급적 현장에서는 간단하게 요리할수 있도록하는게 좋겠습니다.

9.6   산을 하나 넘어가면 70년대에 이름 날렸던 을왕리 해수욕장이 있으나 그곳은

안가시는게 좋구요, 왕산리가 싫으시면 근처에 삼목선착장서 모도/신도/시도/장봉도등의

섬으로 들어가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긴한데 당일 코스로는 너무 시간이 촉박할 듯.

    *자~ 이러면 대충 예산이나 분위기 파악이 되시겠죠?

     지난번에 야영할 때 보니까 통기타 있는 팀이 하나도 안뵈던데 4일에는 아는분 행사 때문에

     12일에는 뒤늦은 휴가 보내는 친구 위로방문차 그 해변에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혹시 통기타 소리 들리거든 그 텐트 오셔서 아는체 하시면 됩니당~ㅎㅎ

[홍시]

올핸 딸이 고삼...아들이 종주하고 백두산 까지..가족끼리 휴간 물건너 갔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