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리 6개 월 차 입니다.
부천에서 30년 넘게 살다 대전에 온지 딱 1년 되었습니다.
형편이 그렇게 되어 대리를 시작 했지만 6개월 하면서 느낀 건 대전의 대리비(8,000원)가 싸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존경 하는)대전 시민이 팔천이 아닌 만원을 주기 때문에 대리를 하고 있다는 생각 입니다.
만약 경유 없는 시내 콜의 경우 진짜로 팔천원 주는 사람만 있다면 저 같은 경우 대리기사 생활 보름 이상 못했을 겁니다.
저의 짦은 경험으로 매번 팔천원 받고 지원 몇번 탄다고 가정 하면 야간에 봉사 하러 나온 거지 돈벌러 나온 건 아니더라구요.
저만 그렇게 생각 하는지 모르겠네요.........
님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첫댓글 저는 집에(와동) 갈때마다 만원씩 드리는데 않그런 사람들도 있나 보네요.
저의 경우 와동 여섯번인가 들어 갔는데 한번 팔천 받았습니다. 대게의 손님들은 만원이지요.그래도 지금 아주 이른 시간 아니면 와동 만큼은 취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