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예산이론에 관해 질문드리려고 합니다.앞서 신제도주의를 공부할 때 ‘단절균형’과 ‘경로의존성’이 모두 역사적 제도주의의 내용에 해당한다고 이해했었는데요,2015년 2문에서는 ‘단절적 균형이론’과 ‘경로의존성 이론’으로 별개의 이론으로 구분하고 있어서 혼란스럽습니다.두 이론 모두 역사적 제도주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나, 역사적 제도주의의 내용 중 서로 다른 부분에 초점을 둔다고 생각하면 될까요?감사합니다!
첫댓글 학생 생각이 타당하구요...역사적 제도주의를 예산이론에 적용한 것이 단절적 균형 이론이고요. 여기에는 정책독점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죠. 한편 경로의존성 이론은 문헌상으론 그러한 예산이론 이름이 보이지 않으나, 논리적으로 그러한 추정이 가능하겠죠. 이런 맥락에서 시험에서 그러한 용어들을 사용한 것으로 이해하면 될 듯 하네요.
첫댓글 학생 생각이 타당하구요...역사적 제도주의를 예산이론에 적용한 것이 단절적 균형 이론이고요. 여기에는 정책독점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죠. 한편 경로의존성 이론은 문헌상으론 그러한 예산이론 이름이 보이지 않으나, 논리적으로 그러한 추정이 가능하겠죠. 이런 맥락에서 시험에서 그러한 용어들을 사용한 것으로 이해하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