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정보
제목:<세월호가 묻고 교육이 답하다>
부제:
출판사명 ㅡ도서출판 살림터
출판년월일 :2019년11월23입고:2019년11월28일
값 ㅡ13000원ㅣ쪽수:216가로ㅡ152mm 세로:224mm
바코드 :979-11-5930-120-9(03370)
*저자 약력
지은이
경기도교육연구원 www.gie.re.kr
박구용
‘자유의 최대화, 폭력의 최소화’를 지향하며 전남대학교에서 철학을 연구하고 교육한다. 광주시민자유대학에서 세계시민적 관점으로
학문과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과 아름다운 광주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본부장으로 다원적 학문 성장과 건강한 학술 정책
방향을 잡으려고 노력했다. 지은 책으로 『우리 안의 타자』, 『부정의 역사철학』, 『문파: 새로운 주권자의 이상한 출현』 등이 있다.
이택광
워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셰필드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문화비평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영미문화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이것이 문화비평이다』, 『한국 문화의 음란한 판타지』, 『인문좌파를 위한
이론 가이드』, 『마녀 프레임』, 『인상파, 파리를 그리다』 등이 있다.
이수광
몇몇 실험학교에서 새로운 학교 모델을 시도했고. 지금은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일한다. 모든 학생의 존엄이 확장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체제 구성에 대한 고민을 안고 산다.
●차례
추천의 말 결코 잊을 수 없는 2014년 4월 16일 _이재정•경기도교육감
인사말 세월호의 물음에 답하는 경기혁신교육
_김상곤•경기도교육연구원 이사장
머리글
1부 세월호가 묻고 교육이 답하다
세월호의 철학적 호명
_박구용•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세월호 이후의 사회전환 과제
-이택광•경희대학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교육계가 감당해야 할 ‘기억’의 몫
-이수광•경기도교육연구원 원장
2부 4・16,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2019년 4・16 심포지엄 라운드 테이블
부록 | 4・16교육체제 비전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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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기억을 넘어 다짐으로, 다짐을 넘어 실천으로
연대와 인간 존엄성을 구현하는 4・16교육체제로 나아가자
세월호 참사 원인의 진실을 말할 자유가 우리와 나에게 있느냐고 물으면 제 답은 ‘없다’입니다. 참사 이후에 나온 수많은 글들은
‘거의 모두’ 진실을 거부하거나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교육 등을 ‘참사’, 더 정확하게는 세월호 ‘사건’의 원인으로
에둘러 제시합니다. 이 책은 우리를 세월호 사건의 원인을 밝히는 길로 안내합니다. 희미해져 가는 우리의 기억과 분노를 되살리고, 여전히 침묵하고
있는 교육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_김승환(전라북도교육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교육은 ‘말과 글로서가 아니라 나이와 직급으로서가 아니라 삶에서 삶으로 전이되는 것’이라는 명제가 세월호 앞에서 더욱 명징해진다.
일상에서 만나는 아이들,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삶의 혁명을 촘촘하게 직조해 낼 때다. 이 책은 무뎌진 의지를 복원해 준다.
_이범희(경기도교육연수원장)
그동안 우리 사회는 능력주의에 의존한 메리토크라시를 당연시했습니다. 그것은 명문 대학을 욕망하는 입시로 나타났고, 높은 지위와
성과는 승자가 독식하는 구조를 굳혔습니다. 교육은 이런 출세의 수단으로 전락하여 학생을 성적으로 분류하고 재생산했습니다. 이 책은 이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4・16교육체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연대와 인간 존엄성을 구현하는 민주시민을 품은 교육, 마침내 더 나은 민주주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라고 합니다.
_염경미(『선생님, 민주시민교육이 뭐예요?』 저자, 시곡중학교 교사)
이 책은 우리가 세월호 참사의 책임 주체임을 다시 일깨운다. 그리고 참사 이후, 한국 사회와 우리 교육은 무엇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기억을 넘어 다짐으로, 다짐을 넘어 실천으로 이어 가고 있는지, 그날 이후 각자는 일상에서 무엇을 실천하고 있는지를 이 책은 묻고 있다.
_김성천(한국교원대 교수
*인문학의 둥지, 살림터는
삶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물처럼 흐르는 좋은 책을 만듭니다
살림터 정광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