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루고 벼루던 탈지분유 개봉을 드디어 해보게 되었네요.
일전에는 개봉후의 전지분유, 탈지분유를 관찰해봤는데 전지분유는 빨리 색이 점점 노랗게 변하고 탈지분유는 더디게 나타납니다. 아뮤래도 분유안의 지방이 산패한거같구요.
그런 면에서 탈지는 보존에 조금더 유리하다고 할수 있겠네요. 이 제품은 14년 12월 28일까지로 유통기한이 끝이 나는데, 이미 오늘로보면 20개월가량 지나고있네요.
분유를 장기 보관하기 좋은 조건을 볼때는 아무래도 암냉건소겠지요. 그리고 아래 제품처럼 이중 포장되어있고 500g단워의 포장으로 나와있는 제품을 찾아야겠습니다.



아! 은박 포장안에 비닐 포장이 따로있네요~

산패의 정도를 비교하기 위해 아이들 먹는
뜯은지 얼마 안된 분유를 샘플로 비교해봅니다.


맛있게 시리얼과 흡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될겁니다. 애기들 소화못하는 뭐시기단백질? 이 그리대로 들어있을거에요
비상시에는 가능하야겠죠?
돌쯤 된 둘째, 우유 한번 먹여보고 괜찮아서 분유에 두스푼 정도씩 섞여도 먹이고.. 분유가 갑자기 떨어져 분유대신 먹여본적도 있네요. 왕성한 소화력을 보이는 아이라. 아무 이상없었어요..ㅋㅋ
좋은 연구결과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20년 아니고
20개월요?
1년 하고 8개월이죠
외국 프레퍼들은 분유 개봉만 안하면 5년도 괜찮다는데 전지분유는 힘들지않을가 싶습니다 진자 오래보관하려면 페인트캔같은데 한번더 포장해서해야할듯 잘봤습니다 ㅎ
네 포장이 중요할거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이중 포장이라 산소침투에는 강해서 산패를 지연시키겠지만 성분 자체의 변질을 막기엔 역부족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