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0 (토)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
장한평역부근에서 중학동창들 모임을 끝내고 부산에서 온 이종국 친구가 상암DMC역의 딸네 집으로 간다고하여 19:00
함께 5호선을 타고 19:35 을지로3가역에서 헤어져 내린후 을지로입구로 걸어가 하나은행(구 외환은행 본점) 옆으로 명동으로
들어가니 엄청난 인파와 명동교자등 음식점앞과 호떡등 노점 먹거리앞에 긴 대기줄이 서있는것에 깜짝 놀라고
수많은 인파속에 사진을 찍으며 명동역 입구까지 갔다가 되돌아와 20:06 명동예술극장으로 와서 롯데백화점 명동입구 가는길은
워낙 관광객과 나들이인파가 많아 거의 떠밀려가는 수준으로 가지만 작년 폐허처럼 황량했던 명동을 생각하면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롯데백화점 (구 미도파)의 멋진 영상을 보며 , 신세계백화점과 경쟁한다고 하더니 제법 멋지다라고 생각하며
20:17 서울중앙우체국 앞으로 가니 명불허전 신세계 백화점의 영상장식을 보느라 인파로 꽉차서 겨우 사진찍으며 구경하다
지하도를 건너 한국은행화폐박물관을 지나 숭례문을 바라본후 북창동으로 들어서니 약간 어두운 느낌인데 프라자호텔뒤의
나무장식과 서울광장의 대형크리스마스 트리를 본후 20:40 시청역으로 들어가 1호선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합니다 .
날씨가 포근한 주말이라 외국인관광객,가족단위 나들이객등으로 명동이 꽉찬듯 대단한 인파와 식당의 대기줄등을 보며
코로나19가 끝나고 경기가 회복되는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