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탄핵(何遲彈劾)
내란수괴윤(內亂首魁尹)
위헌증거람(違憲證據濫)
하고탄핵지(何故彈劾遲)
민분속탄핵(民忿速彈劾)
화옹<和翁>
내란수괴
윤석열 재판이
위헌 증거가
차고도 넘치는데
무슨 까닭으로
탄핵이 이렇게 더딘가?
국민들은
속히 탄핵하라고
오늘도 분노를 하는구나!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을 내란수괴로 적시되어 헌법재판소에 탄핵 소추가, 되어서 11차 변론 진술이 끝난 지가 3주가 되었는데도 헌법재판소는 아직도 탄핵 날짜도 예고하지 않고 있다. 그동안 나온 증인 증거만 보아도 탄핵 사유는 차고도 넘치는데 헌재는 무엇 때문에, 좌고우면 탄핵 판결을 늦추는가?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헌법재판관들은 대한민국 헌법 수호자이다. 좌우 정치권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위법 위헌 사항이 있으면 헌법수호 차원에서 판결을 내려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은 분열이 되어서 이대로 가면 나라가 거덜이 날 판이다. 2024, 12, 3일 비상계엄은 요건도 절차도 갖추지 못한 반헌법적인 위법성이 만천하에 드러났는데도 헌법재판소는 왜? 판결을 늦추고 미루는가? 민심은 의혹과 함께 분노한다. <MBC뉴스 데스크 단독 보도에 의하면 지난해 8월 22일 2군단 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서울의 종이관 업체에 연락을 해서 “"군부대에서 근무 중인데 영현, 즉 시신 이동 보관 업체를 알아보고 있다"며, 제작 소요시간은 물론 한 번에 몇 개까지 운송할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사망자가 예를 들어 3천 개가 필요하다"면 어떻겠냐고 말을 꺼낸 뒤 종이관 "1천 개를 구매할 경우 가격이 얼마냐"고 구체적으로 문의했다. 구매 계획을 구체화해서 보고하겠다고 한 군무원은 그 후 연락이 오지 않았고, 해당 업체도 종이관을 보내지는 않았다. MBC 취재 결과 군이 시신 처리를 위해 민간 업체에서 관을 사들인 전례는 지난 5년간 없었고, 창군 이래로도 한 번도 없을 거라는 게 군 관계자 설명이다. 연간 사망자가 1백 명이 되지 않는 군에서, 그것도 지상작전사령부 산하 2군단에서만 천여 구에 달하는 시신 처리를 예상한 계획을 갑자기 세운 것이다. 또 육군이 실제로 시신을 임시 보관하는 '영현백'을 대량으로 사들인 사실도 추가로 확인됐다.
지난해 1월 1천883개였던 육군의 '영현백'은 1년 내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돌연 12월에 4천940개로 크게 늘었다. 평소 보유량의 2배 가까운 3천114개를 갑자기 구입한 건데, MBC가 기록을 확인한 2021년 이후 육군이 이렇게 많은 '영현백'을 보유한 적은 없었다.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전후해 군이 무언가 다수의 시신 발생을 대비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비상계엄의 '비선'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 사령관의 수첩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문재인 전 대통령, 이준석 의원과 유시민 작가 등을 'A'급 수거 대상으로 분류하고 수거한 'A'급 처리 방안으로 "수집소 이송 중 사고, 가스, 폭파, 침몰, 격침"이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수집소 중 한 곳으로 '오음리'를 적어뒀는데 공교롭게도 강원도 화천, 오음리엔 '종이관'을 문의했던 2군단 산하 702 특공연대가 있다. 2군단은 '종이관'을 문의한 이유에 대해 "지난해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 중 전시 사망자 처리에 대한 아이디어 차원으로 논의했다, 실효성이 없어 중단한 계획"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비축한 '영현백'에 대해 "2022년 합참 지침에 따라 중기 계획상 반영된 물량이 12월에 납품된 것"이라며 "비상계엄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MBC뉴스 고병찬입니다. (자료제공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 영상 취재 : 전효석 / 영상 편집 : 이화영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노상원 조사는 왜? 밝혀지지 않는가? 의문이다. 수첩에 적힌 대로라면 끔찍한 계획이 아닌가? 비상계엄으로 국민은 지금도 이런 뉴스를 접하면 밤잠을 설친다. 만약 사실이라면 끔직, 하지 않는가? 광주 5,18 민주항쟁 당시를 떠올리게 한다. 종이관 숫자에 국민들은 의혹이 들고 계엄 트라우마에 밤잠을 설치며 시달리고 있다. 하루빨리 윤석열 탄핵 인용 판결이 나와서 나라가 정상국가로 갈 수 있도록 헌재 재판관들은 탄핵 8명 전원 찬성 판결을 내려야 한다. 탄핵이 기각되면 대한민국은 혼돈과 망국으로 치달을 것이다. 탄핵 판결이 늦어질수록 나라는 혼돈 속으로 빠지고 만다. 3주가 넘도록 탄핵 판결이 늦어지는 세태를 보면서 느낀 단상이다. 여여법당 화옹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