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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충격 결말 젤렌스키는 핵개발 계획했다가 미국 새 정부에 암살당한다? / 11/18(월) / 현대 비즈니스
◇ 우크라이나 핵폭탄 개발 우려
영국의 The Times는 11월 13일자로, 「젤렌스키의 핵 옵션:우크라이나의 핵폭탄은 「수개월 앞」」이라는 제목의 뒤숭숭한 기사를 공표했다. 미국이 군사원조를 중단하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막기 위해 1945년 나가사키에 투하된 것과 같은 초보적인 무기를 급속히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기사는 우크라이나 국방부를 위해 작성된 보고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군사 원조를 철회하면 우크라이나는 몇 달 안에 초보적인 핵폭탄을 개발할 수 있다고 썼다. 나가사키에 투하된 팻맨 폭탄과 같은 기술로 플루토늄에서 기본적인 장치를 바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전시하의 우크라이나에서는 우라늄 농축에 필요한 대규모 시설을 건설 운영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대신 우크라이나 원자로에서 뽑아낸 폐연료봉에서 추출한 플루토늄을 사용하는 데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적혀 있다.
전술한 보고서를 집필한 사람은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국가안보방위회의(NSDC)의 활동을 과학적·분석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초연구기관, 국가전략연구소(NISI)의 알렉시 이샤크 부장이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이용할 수 있는 원자로 플루토늄의 무게는 7t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이 양은 수 킬로톤의 전술핵탄두를 수백 발 만드는 데 충분하다고 말했다.
11월 7일 발표된 포린 폴리시 기사에서도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앞으로 몇 주에서 몇 달 안에 워싱턴의 지원 이외의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며, 이전에는 암시된 것에 불과했던 잠재적 핵에 의한 해결책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 러시아 핵시설 우크라이나 사정권 안에
뒤숭숭한 이야기는 또 있다. 그것은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더라도 러시아 영내에 있는 핵탄두 저장소를 공격하는 방법이다. 11월 5일에 공표된 「포린 어페어스」의 「우크라이나 전쟁이 - 실수로 - 핵전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라는 논문에 의하면, 적어도 14개소의 러시아의 핵탄두 저장소가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무인기의 사정권내에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하고 있다(아래 그림 참조).
그 중 적어도 2곳은 우크라이나 국경으로부터 100마일(약 161km) 이내이며, 우크라이나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보다 파괴력 있는 미사일의 공격 범위 내에 있다. 또 다른 5곳은 국경에서 200마일(약 322㎞) 이내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내 통상 목표에 대한 사용 허가를 요구하고 있는 서방 제공 최신 미사일의 사정거리에 가깝거나 사정거리를 약간 넘는다. 즉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핵탄두 저장소를 공격함으로써 러시아 영내에 방사능을 뿌릴 수 있는 것이다.
◇ 10월 17일 젤렌스키의 '폭탄 발언'
여기서 소개하고 싶은 것은 젤렌스키가 10월 1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27개 유럽연합(EU) 회원국 정상들에게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결하는 '승리 계획'에 대해 EU 회원국들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호소한 이후 기자회견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는 폭탄 발언을 했다.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러시아로부터 자국을 지키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자국을 동맹으로 신속히 받아들이거나, 아니면 우크라이나가 다시 핵보유국이 되든지 둘 중 하나의 길을 택할 것이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몇 시간 뒤 젤렌스키는 나토 외에 다른 선택지가 없다는 뜻으로 말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건 내 신호였다. 그러나 우리는 핵무기를 만들지 않았다. 이 소식을 퍼뜨리지 말아 달라" 고 말했다고 독일 빌드만 보도한 것이다.
이 이야기를 알고 있다면 이번에 밝혀진 더 타임스 기사와 부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래도 젤렌스키는 서방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중단하는 처사를 하면 스스로 핵무기를 제조해 러시아와 대치하고 전 세계를 제3차 세계대전 위기에 빠뜨릴 각오인 것 같다.
이 젤렌스키의 무서운 자세에 대해서는 이미 아는 사람은 알고 있다. 졸고 '푸틴의 핵'이 끈질기게 다가왔다…어떻게 할 거야, 미국!?'에서 소개했듯이 '뉴욕 타임스'의 안전보장 담당 데이비드 생어 기자의 근저(New Cold Wars)에서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젤렌스키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미국을 제3차 세계대전에 끌어들이려 할 가능성을 시사한 적도 있다고 지적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든은 젤렌스키에 대해 우크라이나에서 모스크바를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장거리 사거리의 무기 사용을 허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11월 17일에야 사정거리 약 300km의 전술미사일 시스템(ATACMS[어택엠에스])으로 알려진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우크라이나 측에 허용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무기는 당초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방에서 우크라이나군을 방어하기 위해 러시아군이나 북한군에 대해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NYT는 쓰고 있다.
이는 바이든이 제3차 세계대전이 될 위험을 퇴임 전에 공공연히 침범하는 결단을 내린 것을 의미한다. 트럼프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X에 보낸 다음 게시물은 필독할 것이다.
"군산복합체는 우리 아버지가 평화를 창조하고 생명을 구할 기회를 얻기 전에 확실히 제3차 세계대전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 같다. 몇 조달러의 자금을 확보해야 한다. 목숨 등 쿠소쿠라에다! 바보 같은 놈아" ※ 쿠소쿠라에 : 상대방의 행위나 말에 대해 욕하는 말
◇ 인과는 돌고 돈다
잘 알려져 있듯이 1994년 미국 정부 당국자는 갓 독립한 우크라이나 지도자를 위압하고 구소련으로부터 물려받은 핵무기(러시아로부터의 장래 침략을 저지할 수 있었을 핵무기)를 포기시켰다. 그 대가로 이른바 '부다페스트 각서'의 일부로 선언된 애매한 '안보 보장'이 주어지게 됐다.
이 '부다페스트 각서'는 전 유럽안보협력기구(OSCE)가 중개해 구소련권에 남겨진 핵무기 조치에 대해 미국(클린턴 대통령), 영국(메이저 총리), 러시아(옐친 대통령) 3개국 정상이 합의·서명한 것이다. 미-영-러 3국의 합의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등 3국도 각각 각서에 조인했다. 이로써 3국에 남아 있던 핵무기가 옛 소련의 후계국 러시아로 이전됐다.
우크라이나에는 핵무기가 없어지고 그것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억제하지 못한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른바 이 미국 주도의 부다페스트 합의의 잘못이 이번에는 우크라이나의 핵무기비확산조약(NPT) 위반이라는 배신감을 불러일으키려는 것이다. 바로 인과는 둘러싼 것이다.
◇ 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 과정
미국 대선의 트럼프 승리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평화를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이미 시작됐다. 트럼프 신행정부인 '트럼프 2.0'의 진용을 보면 부통령에 취임하는 J·D·방스는 9월에 (1)러시아 측은 빼앗은 땅을 보유하고 현재의 전선을 따라 비무장지대를 마련하고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기 위해 엄중히 요새화한다. (2)우크라이나의 나머지 국토는 독립된 주권국가로 인정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로부터 중립 보증을 얻는다. (3)우크라이나는 나토에 가입하지 않을 것이며 이런 동맹기구에도 가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평화안을 밝혔다(9월 13일자 NYT). 11월 6일 WSJ는 트럼프에 가까운 외교정책 자문위원의 제안을 인용해 우크라이나는 나토 가입을 20년간 포기하고 미국은 무기와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계속 공급한다는 선택지도 있다고 전했다. 이 방안에는 분쟁을 동결하고 800마일(약 1300km)의 비무장지대를 만드는 것도 포함돼 있다.
11월 7일자 WP는 트럼프가 이날 푸틴과 전화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즉각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말해왔으나 그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그는 러시아가 획득한 영토의 일부를 보유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은밀히 시사했으며 이번 전화통화에서는 토지에 관한 문제를 일시적으로 제기했다고 WP는 전했다.
◇ 어떻게 할까 유럽
11월 7일, 유럽의 장래에 대해 정치적·전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2022년에 설립된 정부간 조직, 유럽 정치 공동체의 회합이 열렸고, 다음 날인 8일에는, EU 정상회의가 열렸다. '트럼프 2.0'에 대한 유럽의 대응은 일변도가 아니다. 예를 들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2일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강한 우크라이나, 강한 유럽, 그리고 강한 동맹이 필요하다. 이것이 우리의 공통된 과제다" 라는 메시지를 X에 올렸다.그렇지만 7월 의회선거에서 중도파가 대패해 정치적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마크롱은 정치적 영향력이 분명히 쇠퇴하고 있다. 한편 독일의 집권 연립정부는 11월 6일 무너졌고 올라프 숄츠 총리는 이미 레임덕 상태에 있다.
주목되는 것은 같은 달 11일 GB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방위비를 트럼프가 삭감할 경우 영국군이 우크라이나에 파병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그의 말에 의하면 부활한 러시아는 유럽의 모든 지역을 위협하게 되고, 유럽의 집단 안보가 현저하게 저하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영국군을 파견할 수도 있는 것이 된다.
안토니 블링켄 국무장관은 11월 13일 브뤼셀을 전격 방문해 나토 EU 우크라이나의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향후 전략을 마련했다. 미국과 독일을 포함한 주요 동맹국들은 현재 우크라이나의 나토 초청 요청을 거절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푸틴은 여전히 회담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크라이나가 완전한 중립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의 현상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고문인 미하일로 포드랴크 씨는 11월 13일 어떤 불리한 조건에서도 우크라이나에 협상을 강요하는 것은 매우 이상해 보인다. 왜냐하면, 요컨대, 그들은 우크라이나에 저항을 포기시킬 것을 제안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X에 썼다.
다만 키이우 국제사회학연구소(KIIS)가 9월 20일부터 10월 3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응답자 수 2004명)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이후 영토 양보에 긍정적인 사람의 비율은 점차 증가했다. 올해 2월에는 26%, 5월에는 32%, 10월 현재도 32%가 조기 평화를 위해 영토 양보도 불가피하다고 응답했다(아래 그림 참조).
◇ 역사의 교훈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야 할 역사적 교훈이 있다. 그것은 전쟁 종결에 반대하면 지도자라도 암살되는 사건이다. 그 옛날,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던 남베트남의 고·딘·지엠 대통령은 살해되었다. "1963년 11월 1일 디엠과 동생 고 딘 누는 사이공의 길거리에서 미제 M-113 장갑병 수송차 안에서 남베트남군 장교에게 살해당했다." (The American Establishment, Leonard Silk) & Mark Silk, Basic Books, Inc., p. 5, 1980)。 디엠 정권은 독재적이고 일족 지배를 특징으로 하고 있었지만, 미국 정부는 동 정권을 지원하고 있었다.
결국 불교기 게양 금지에 반항한 시위대를 정부 측이 사살한 뒤 불교도들의 대규모 항의 행동이 벌어졌고, 미국에 의해 훈련되던 베트남공화국군(ARVN) 장교들에 의해 지엠은 처형된 것이다. 살해에 미 정부가 어디까지 관여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미국이 지원한 지도자라도 살해될 수 있다.
지금은 우크라이나를 군사지원하고 있는 미국이지만 젤렌스키가 언제까지 대러 강경노선을 외쳐봐야 언제 사다리를 놓쳐버릴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는 초과격적인 민족주의자들에게 다가감으로써 정권을 유지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불러왔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초과격적인 내셔널리스트에 동조해 플루토늄형 핵무기 개발로 기울 가능성은 버릴 수 없다. 그럴 때 트럼프 새 대통령은 어떻게 대처할까?
새롭게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될 존 라트클리프 전 국가정보장관은 보수계 대형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이 2016년 발표한 순위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보수적인 정치인 중 한 명으로 여겨졌다. 아마 트럼프 새 대통령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에도 손을 댈 것이다.
시오바라 토시히코(평론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d42c18f147c4b4dab7f732a30d961f23d86557b5?page=1
ウクライナ戦争衝撃の結末…ゼレンスキーは核開発を目論んで米新政権に暗殺される?
11/18(月) 10:04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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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ウクライナで核爆弾開発の恐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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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ギリスのThe Timesは11月13日付で、「ゼレンスキーの核オプション:ウクライナの核爆弾は『数カ月先』」と題した物騒な記事を公表した。米国が軍事援助を打ち切れば、ウクライナはロシアを阻止するために、1945年に長崎に投下されたのと同様の初歩的な兵器を急速に開発す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のである。
非恋愛・非婚・非出産・非セックス…韓国の急進フェミニズム「4B」
記事は、ウクライナ国防省のために作成された報告書によると、ドナルド・トランプ次期大統領がアメリカの軍事援助を撤回すれば、ウクライナは数カ月以内に初歩的な核爆弾を開発できると書いている。長崎に投下された「ファットマン」爆弾と同様の技術で、プルトニウムから基本的な装置をすぐにつく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のである。「戦時下のウクライナでは、ウラン濃縮に必要な大規模な施設を建設・運営する時間がないため、代わりにウクライナの原子炉から取り出した使用済み燃料棒から抽出したプルトニウムを使用することに頼らざるをえない」と記されている。
前述の報告書を執筆したのは、ウクライナの大統領と国家安全保障防衛会議(NSDC)の活動を科学的・分析的に支援するための基礎研究機関、国家戦略研究所(NISI)のオレクシー・イシャク部長である。彼は、「ウクライナが利用可能な原子炉プルトニウムの重量は7トンと推定される」としており、この量は、数キロトンの戦術核弾頭を数百発製造するのに十分である」という。
11月7日に公表された「フォーリン・ポリシー」の記事でも、「ウクライナの人々は今後数週間から数カ月のうちに、ワシントンの支援以外の解決策を模索し、以前はほのめかされていたに過ぎなかった潜在的な核による解決策を検討せざるを得なくなるだろう」と予言している。
ロシアの核施設がウクライナの射程圏内に
ウクライナの攻撃箇所(赤丸)と核弾頭貯蔵所(大規模:大きな黒丸、小規模:小さな黒丸)の場所 (出所)https://www.foreignaffairs.com/ukraine/how-war-ukraine-could-go-nuclear-acci……
物騒な話はほかにもある。それは、ウクライナが核兵器を開発しなくても、ロシア領内にある核弾頭貯蔵所を攻撃するという方法だ。11月5日に公表された『フォーリン・アフェアーズ』の「ウクライナ戦争が―誤って―核戦争に発展する可能性」という論文によれば、少なくとも14カ所のロシアの核弾頭貯蔵所がウクライナからの無人機の射程圏内にあることは明らかだとしている(下図を参照)。
そのうちの少なくとも2カ所は、ウクライナ国境から100マイル(約161キロ)以内であり、ウクライナがすでに保有している、より破壊力のあるミサイルの攻撃範囲内にある。また、別の5カ所は国境から200マイル(約322キロ)以内であり、ウクライナがロシア国内の通常目標に対する使用許可を求めている西側提供の最新ミサイルの射程に近いか、射程をわずかに超えている。つまり、ウクライナはロシアの核弾頭貯蔵所を攻撃することで、ロシア領内に放射能をばら撒くことができるのだ。
10月17日のゼレンスキーによる「爆弾発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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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こで紹介したいのは、ゼレンスキーが10月17日、ベルギーのブリュッセルで欧州連合(EU)加盟27カ国の首脳らに対し、ウクライナ戦争を終結する「勝利計画」について、EU加盟国の支援がどうしても必要だと訴えた後の記者会見での出来事だ。彼は「爆弾発言」をした。
ウクライナが今後、ロシアから自国を守るために、北大西洋条約機構(NATO)が自国を同盟に迅速に受け入れるか、あるいはウクライナが再び核保有国になるか、どちらかの道を選ぶつもりであると口にしたのである。ところが、数時間後、ゼレンスキーは、NATO以外に選択肢がないという意味で言っただけだと釈明した。「あれは私の合図だった。しかし、我々は核兵器を作っていない。このニュースを広めないでほしい」とのべたと、ドイツのビルドだけが報じたのである。
この話を知っていれば、今回明らかになったThe Timesの記事と符合していることがわかる。どうやら、ゼレンスキーは、西側がウクライナ支援を打ち切るような仕打ちをすれば、自ら核兵器を製造し、ロシアと対峙し、全世界を第三次世界大戦の危機に巻き込む覚悟らしい。
このゼレンスキーの恐るべき姿勢については、すでに知る人は知っている。拙稿「「プーチンの核」がひたひた迫ってきた…どうする、アメリカ!?」のなかで紹介したように、「ニューヨーク・タイムズ」の安全保障担当のデイヴィド・サンガー記者の近著(New Cold Wars)のなかで、彼は、バイデン大統領が側近に、ゼレンスキー大統領が意図的に米国を第三次世界大戦に引きずり込もうとしている可能性を示唆したこともあると指摘しているのだ。だからこそバイデンはゼレンスキーに対して、ウクライナからモスクワを直接攻撃できる長距離射程の兵器の使用を許可しなかったのである。
しかし、11月17日になって、射程約300キロの戦術ミサイルシステム(ATACMS[アタックエムエス])として知られる長距離ミサイルの使用をウクライナ側に許可したと、米国の複数のメディアが報じた。この武器は「当初、ロシア西部のクルスク地方でウクライナ軍を防衛するため、ロシア軍や北朝鮮軍に対して使用される可能性が高い」とNYTは書いている。
これは、バイデンが第三次世界大戦になるリスクを退任前に公然と侵す決断をしたことを意味している。トランプの息子ドナルド・トランプJr.がXに寄せたつぎの投稿は必読だろう。
「軍産複合体は、私の父が平和を創造し命を救うチャンスを得る前に、確実に第三次世界大戦を起こそうとしているようだ。 何兆ドルもの資金を確保しなければならない。命などクソくらえだ! 愚か者め!」
因果はめぐる
よく知られているように、1994年、米国政府当局者は、独立したばかりのウクライナの指導者を威圧し、旧ソ連から受け継いだ核兵器(ロシアからの将来の侵略を阻止することが可能であったはずの核兵器)を放棄させた。その見返りとして、いわゆる「ブダペスト覚書」の一部として宣言された、曖昧な「安全保障保証」が与えられることなった。
この「ブダペスト覚書」は、全欧安全保障協力機構(OSCE)が仲介して、旧ソ連圏に残された核兵器の措置について、アメリカ(クリントン大統領)、イギリス(メイジャー首相)、ロシア(エリツィン大統領)3カ国首脳が合意・署名したものだ。米英ロ三国の合意と同時に、ウクライナ、ベラルーシ、カザフスタンの3国も、それぞれ覚書に調印した。これにより、3カ国に残されていた核兵器が、旧ソ連の後継国ロシアに移転された。
ウクライナには、核兵器がなくなり、それがウクライナ戦争の抑止できなかった要因の一つに数えられている。いわば、この米国主導の「ブダペスト合意」の咎(とが)が、今度は、ウクライナの核兵器不拡散条約(NPT)違反という裏切りを招こうとしていることになる。まさに因果はめぐるのだ。
ウクライナ戦争の和平過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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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大統領選のトランプ勝利によって、ウクライナ戦争をめぐる和平に向けた新たな動きがすでにはじまっている。トランプ新政権である「トランプ2.0」の陣容をみると、副大統領に就任するJ・D・ヴァンスは、9月に、(1)ロシア側は奪った土地を保持し、現在の戦線に沿って非武装地帯を設け、ウクライナ側はロシアの再侵攻を防ぐために厳重に要塞化する。(2)ウクライナの残りの国土は、独立した主権国家として認めるが、ロシアはウクライナから「中立の保証」を得る。(3)ウクライナはNATOに加盟せず、このような同盟機関にも加盟しない――という和平案を明らかにした(9月13日付のNYT)。11月6日付のWSJは、トランプに近い外交政策アドバイザーの提案として、「ウクライナはNATOへの加盟を20年間断念し、米国は武器や兵器のウクライナへの供給をつづけるという選択肢もある」と伝えた。この案には、紛争を凍結し、800マイル(約1300キロメートル)の非武装地帯を作ることも含まれている。
11月7日付のWPは、トランプが同日、プーチンと電話会談し、ウクライナでの戦争について話し合ったと報じている。トランプは大統領選のキャンペーンで、ウクライナでの戦争に即時終止符を打つとのべてきたが、その方法についての詳細は明らかにしなかった。 彼は、ロシアが獲得した領土の一部を保持することを支持すると、内々に示唆しており、「今回の電話会談では、土地に関する問題を一時的に提起した」と、WPは伝えている。
どうするヨーロッ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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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月7日、ヨーロッパの将来について政治的・戦略的に議論するため2022年に設立された政府間組織、欧州政治共同体の会合が開かれ、翌8日には、EU首脳会議が開かれた。「トランプ2.0」への欧州の対応は一枚岩ではない。たとえば、エマニュエル・マクロン仏大統領は12日、「国民の安全のためには、強いウクライナ、強い欧州、そして強い同盟が必要だ。 これが私たちの共通の課題である」というメッセージをXに投稿した。とはいえ、7月の議会選挙で中道派が大敗し、政治的基盤が揺らいでいるマクロンは、政治的影響力が明らかに衰退している。一方、ドイツの与党連立政権は11月6日に崩壊し、オラフ・ショルツ首相はすでにレイムダック状態にある。
注目されているのは、同月11日、GBニュースのインタビューに答えて、ボリス・ジョンソン前英国首相が、「紛争中のウクライナに対する米国の防衛費をトランプが削減した場合、英国軍がウクライナに派兵される可能性がある」と警告したことだ。彼に言わせると、復活したロシアはヨーロッパのあらゆる地域を脅かすようになり、欧州の集団安全保障が著しく低下するから、ウクライナに英国軍を派遣することさえありうることになる。
アントニー・ブリンケン国務長官は、11月13日にブリュッセルを電撃訪問し、NATO、EU、ウクライナの高官と会談して今後の戦略を練った。米国やドイツを含む主要同盟国は今のところ、ウクライナのNATOへの招待要請を拒絶している。
他方で、プーチンは相変わらず、協議が成功するためにはウクライナが完全な中立を受け入れる必要があると主張している。
ウクライナの現状
高まる領土譲歩に前向きな人の割合 (出所)https://kiis.com.ua/?lang=eng&cat=reports&id=1447&page=1
ウクライナの大統領顧問であるミハイロ・ポドリャク氏は11月13日、「どんな不利な条件でもウクライナ に交渉を強要するのは非常に奇妙に見える。 なぜなら、要するに、彼らはウクライナに抵抗をあきらめさせることを提案しているからだ」、とXに書いた。
ただ、キーウ国際社会学研究所(KIIS)が9月20日から10月3日にかけて実施した世論調査(回答者数2004人)によると、昨年5月以降、領土譲歩に前向きな人の割合は徐々に増加。今年2月には26%、5月には32%、10月現在も、32%が早期和平のために領土譲歩もやむなしと答えている(下図を参照)。
歴史の教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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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くの人が思い出すべき歴史上の教訓がある。それは、戦争終結に反対すれば、指導者であっても暗殺されるという出来事である。その昔、米国の支援を受けていた南ベトナムのゴ・ディン・ジエム大統領は殺害された。「1963年11月1日、ジエムと弟のゴ・ディン・ヌーは、サイゴンの路上で、アメリカ製のM-113装甲兵員輸送車のなかで南ベトナム軍将校に殺害された」(The American Establishment, Leonard Silk & Mark Silk, Basic Books, Inc., p. 5, 1980)。ジエム政権は独裁的で一族支配を特徴としていたが、米国政府は同政権を支援していた。
結局、仏教旗の掲揚禁止に反抗したデモ隊を政府側が射殺した後、仏教徒の大規模な抗議行動が起き、米国によって訓練されていたベトナム共和国軍(ARVN)の将校によってジエムは処刑されたのだ。殺害に米政府がどこまで関与していたのかは不明だが、米国が支援した指導者であっても殺されることがある。
何がいいたいかというと、いまはウクライナを軍事支援している米国だが、ゼレンスキーがいつまでも対ロ強硬路線を叫んでみても、いつはしごを外されてしまうかわからないということだ。
彼は、超過激なナショナリストに擦り寄ることで、政権を維持し、ウクライナ戦争を招き寄せたともみなせる人物である。そんな彼が超過激なナショナリストに同調してプルトニウム型核兵器の開発に傾く可能性は捨てきれない。そんなとき、トランプ新大統領はどう対処するのだろうか?
新しく中央情報局(CIA)長官になるジョン・ラトクリフ元国家情報長官は、保守系大手シンクタンクのヘリテージ財団が2016年に発表したランキングによると、国内でもっとも保守的な政治家の一人とみなされていた。おそらくトランプ新大統領のためなら、どんなことにも手を染めるだろう。
塩原 俊彦(評論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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