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이렇게 얼굴 보니 너무 좋았는데 몸이 불편한 걸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
그리고 너의 글을 보니 너무 과거에 대한 그리움. 회환에 가득 차 있는 것 같네 물론 나도 과거에 대해 생각하면 너무도 부끄럽고 후회가 많이 되네
물론 우리 나이 때는 과거의 추억과 그에 따르는 그리움에 산다고 하지만 나는 아직 철이 덜 들었는지 추억을 더 만들고 살고 싶네
내가 해파랑길을 걷고 있는 것도 그런 생각이네
친구야!
우리 남은 생을 추억에 매여 있는거보다 좋은 추억을 더 만들어 가면 안 되겠니?
첫댓글 제발 그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