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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 계명은 모든 율법과 선지자의 가르침을 요약하며, 그리스도인은 이 사랑을 중심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즉,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영적으로 성장하고, 이웃을 향한 사랑과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합니다.
2. 믿음과 순종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믿음과 순종을 강조합니다. 성경에서 믿음은 단순한 지적인 동의나 감정적인 느낌을 넘어, 삶 속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성령의 열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성령의 열매를 맺습니다. 갈라디아서 5:22-23에 따르면,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 선함,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이러한 열매들은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드러나며, 그들의 말과 행동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4. 겸손과 섬김
예수님은 섬기는 자로 오셨으며, 그의 제자들은 그를 본받아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겸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먼저 생각하며 자신을 낮춥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3장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섬김의 본을 보이셨고,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섬김을 본받아야 합니다.
5. 죄와 회개에 대한 태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를 통해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는 삶을 삽니다. 회개는 단순한 후회가 아니라,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9은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용서를 받으며, 깨끗한 양심을 유지합니다.
6. 복음 전파
예수 믿는 사람들은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가집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8:19-20에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복음 전파를 중요한 사명으로 여기고, 삶의 자리에서 말과 행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살아갑니다.
7. 고난 중에서도 믿음을 유지
예수 믿는 사람은 고난 중에서도 믿음을 유지합니다. 예수님은 그를 따르는 자들이 세상에서 고난을 당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그 고난을 견디며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요한복음 16:33). 바울 사도는 고난을 통해 믿음이 더욱 단단해지고 영광에 이른다고 가르쳤습니다(로마서 5:3-5).
결론적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성령의 열매를 맺고, 겸손과 섬김의 삶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고난 중에도 믿음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모습들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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