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니다.
실은 번역 중에 the function to indicate possible overloading of machines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걸 아래 중 어떻게 적어야 할지 애매하네요.
1. 기계가 받을 수 있는 과부하량 표시 기능
2. 기계에 발생 가능한 과부하 문제 표시 기능
사실 저는 1번에 더 기우는 게, 결국 '기계에 발생 가능한 과부하 문제'를 이야기하려면 구체적으로 '얼마나 진행되어야 과부하가 발생하는지'도 알려줘야 하고, 결과적으로는 그 부하량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해서예요.
너무 앞서간 걸까요?
첫댓글 단순히 "기계 과부하 표시 기능"은 어떨까요? 의미상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possible같은 단어는 번역하지 않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고 보는데요.
"기계에 과부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런 과부하가 실제로 발생하는 경우에 이를 표시해주는 기능"이라는 뜻으로 보고 이것을 한국말로 생각하면 쉽지 않을까요?
물론 과부하 발생가능성을 미리 예측해서 과부하가 발생하기 이전에 미리 안내하는 기능이라면 좀 다릅니다.
@가드너 제가 간과한 부분이 있네요. "기계가 견뎌낼 수 있는 과부하"라는 의미로 해석하신 모양인데, 제 생각에 그런 의미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기계가 통상 견뎌낼 수 있는 선을 넘는 것을 과부하라고 하니까요. 기계가 받아 낼 수 있는 부하라면 과부하가 아니라고 해야겠죠. 저는 possible을 "발생 가능한"이라는 뜻으로 봅니다.
@가드너 엇 아뇨;; 견뎌낼 수 있는 과부하는 아니고, 부하 허용치를 넘어가는 수치를 표시하는 것일 테니 '부하량'으로 표시하는 게 낫나 싶었는데, 만약 '허용치'가 표시되지 않고 '부하량이 허용치를 초과했다는 메시지'만 표시하는 경우라면 어떻게 되나 싶어서, 아예 '발생하는 과부하 표시'로 쓰는 게 나은지 여쭤본 거였어요~ ^^;
가드너님 의견과 같습니다. [기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과부하를 표시하는 기능]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위의 두 분의 의견이 맞습니다.
현장에서 과부하량을 따지는 경우는 거의 없고 정상부하냐 과부하냐만 따지기 때문에 가드너 님 의견이 맞습니다.
과부하 상황이라면 이미 심각한 상태인데 몇 % 과부하인지가 뭐가 중요하겠어요, 그냥 과부하인지 아닌지만 중요하죠.
답변 너무도 감사합니다 ㅠ 업체에 이야기해서 저 부분만 좀 수정해서 보내야겠습니다. 서문연님, 가드너님, 소춘님, Jason74님 재차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