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왤컴오렌지월드
*이 글은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글입니다*
* 폰으로 써서 , 맞춤법을 잘 몰라서 오탈자가 있을텐데 비댓알려줘. 나 부끄러워 😅
* 다이빙 자격증 취득 과정에 대함 후기는 정작 안 쓴거같아 제목수정함.
몇 달 전에 자개에 짧은 후기글 올렸는데 오늘도 질문댓 달리길래 성큼성큼 콧멍으로 와버림
은 뻥이고 질문댓 달렸는데 실수로 글삭해버려 그 여시 보라고 여기다 글씀 T0T

꼬타오는 태국 남부 동쪽있는 섬고 스쿠버다이버들의 집합소같은 곳이야.
보라색 별이 방콕이고 ⬅️화살표⬅️가 꼬타오(kho tao)야.
파란색 동그라미는 피피섬이고 후기 콧멍에 쪄놨어.
(혹시 내가찐글 여기다 광고? 하는거 안되면 알려주라! 활중무서워 ㅠㅠ)
암튼 여기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취득 하는게 세계에서 2~3번째로 싸고 물도 따뜻하고 고래상어도 볼 수고있고 물가도 나름 싸고 등등해서 유명해.
일단 나는 18년 22일에 입도해서 6월 1일 오전 배로 방콕왔어.
(나는 피피섬에서 코따오로 갔고, 방콕에서 꼬타오로 온 건 아니라서 거기에 대한 교통편는 잘 몰라. )
나는 태국 여행중 여행객에게 스쿠버 다이빙 업체 추천을 받았고 어차피 인터넷 검색상에 나오는 97.998퍼센트의 글은 홍보이기에 더 찾아봤자 그게 그거니 추천받은 데 가야겠다. 하고 추천받은 곳으로 감
그리고 첫날 바로 후회 ^-^
(생각해보니 그 사람들도 가기 전에 추천한거 였다는거 하하하핳)
그리고 어픈워터(쉽게 말해 초보자격증)따고는 바로 다른 업체로 옮김^-^
그 두 곳에 대한 추천과 비추천을 싸볼려고해.
글 재주가 없어서 뒤죽박죽 쓰는거 같은데 최선이니 참고 봐
암튼 첫 업체(S라 칭함)를 선택한 계기가 다른 한인 스쿠버 업체보다 돈이 좀 더 비쌌지만 개인 방갈로를 준다해서 간게 매우 매우 매우 큰데 그 방갈로에 하루 자다 우울증 올 뻔했어

글 재주가 없으니 사건 경위로 풀어보겠음 (이것도 줄인건데 기내 ㅎ)
1. 해가 다지고 리조트에 도착
2. 오토바이를 타고 방갈로호 가는데 리조트를 벋어나 도로를 건너 산으로 향함, 가는 길에 불켜진 인가가 없어
3. 나는 왠만한 어둠은 무서워하지 않지만 여긴 낯선 곳이고 내 숙소 옆에 다른 방갈로도 있는데 불이 안 켜져있으니 더 무서웠음
4. 일단 짐 놔두고 배고파서 나 데려다준 직원 오토바이 타고 밑에 내려와서 밥먹음
5. 도저히 거기 다시 올라갈 용기가 안나서 한인 다이버 매니저한테 카톡을 해서 문의하니 오토바이로 태워주는건 입실때 한번뿐라네
6. 폰 후레쉬 키고 존나 달리다시피 해서 방갈로 감 ㅠㅠ
7. 방갈로로 올라기는 길은 물론 바로 방갈로 바로앞에 빛이 거의 없다 싶이함. 내 폰후레쉬가 젤 밝음
8. 결국 어둠속에서 내 방갈로를 한번에 찾질 못했고 빈방갈로 사이를 한바퀴 돔.
진짜 무서웠다 엉엉엉
9. 암튼 입실해서 맘을 다듬고 숙소를 둘러보니....

이게 화장실 방문+ 방에있는 방의 불을 다 켠거야.
침대위를 보면 알겠지만 책을 볼랬는데 책이 안보일정도로 어두워.
그리고 창문있는 곳마다 다른집(빈집)이 모이는 각도이고 불빛세면 혹시나 나쁜맘먹고 처들어올까봐 커튼 다치고 잤어 ㅠㅠ

이게 침대위에 있는 전등 ^^
갤럭시로 찍었는데 갤럭시쓰는 여시들은 알지?
겁나 밝게 찍히는거 ㅎㅎ 저게 밝게 찍힌거다.

네 똥입니다. 쥐아니면 도마뱀똥이여 ~ (다음날 오전에 찍음)

아.. 도마뱀똥은 흰색이랬는데 얘는 쥐떵....인가?

이 길을 밤에 저기 도로에서부터 초고속 걷기모드로 4분컷에 도착했씀돠.

밤에 저 인도에 있는 나뭇가지 밟으면 을매나 무섭게요.
저기 보이지? 팔뚝만한 전등이 다야.
촌에 할매집에서 보던 필라멘트 전구보다 안 밝아 ㅅㅂ
암튼 s숙소 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네
(진짜 너무 장황해서 이게 끝인줄 알고 마감할뻔 ㅠㅠ)
오픈워터 과정이 4박5일 과정인데 나머지 3박을 더 묶어야하잖아.
그래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다른 룸인 팬룸으로 숙소를 옮겼어.
근데 팬이 일반 벽걸이 선풍기가 아니라 천장에 매달린 팬이고요~
밤에는 모기때메 문 못열고요~
낮에 열어둬봤자 맹 더운 공기고요 ㅠㅠㅠ
그래도 드럽고 무서운 방갈로 보다는 낫지.
라는 심정으로 3박을 보냄.
여기 숙소는 사진도 없다. (더워서 그럴 여유가 없었다 에휴. 그리고 여전히 좀 어두웠다고 한다. 한 2000k 밝기정도되려나 절레절레)
아 여기는 돈주고 숙소 업글해도 팬룸^0^
진짜 여기 숙소 수기 끝
☆☆ s의 강습은 좋았어.
같은 샵에 가더라고 어느 강사에게 받는지에 따라 느낀점이 달라질텐데 암튼 나는 매우 만족스러웠음.
또 강사를 제외한 교육 시스템을 비교하자면 나중에 수강한 어드밴스드 자격증을 취득한 업체와 달리 여기는 쌤이 과외식으로 이론 교육을 해줘.
다른 곳은 숙제식으로 각 챕터당 10문제에 대한 답을 책보고 적어하는 식으로 셀프 이론공부하고 나중에 답확인하고 보충설명들어. 대부분 다른 업체도 후자처럼한다더라.
✔그러나 나는 다른 샵에 비해 비싼 가격💸(나는 여기서 오픈만했지만 오픈과 어드를 한업체에서 한다치면 약 9만원정도 여기가 비싸)
✔비쌈에도 불구하고 이론교육의 차이가 다라면
✔게다가 다른 곳은 싸고 에어콘룸이 기본
✔여기엔 안썻지만 여기 매니저의 응대가 내 성에 안찬것도 있어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야)
굳이굳이굳이 여기에 안있어도 될 것 같다고 느꼈고 그래서 어드밴스드를 다른 곳으로 감.
밑에는 s!! 리조트 사진

맑아보이지만 실상 들어가보면 부유물 ^^
(다른 다이빙샵도 마찬가지)
수영해본 여시들은 뭔말인지 알껴.

이거는 그 레조트에서 바다 다이빙갈때 쓰는 배
다음 업체에 비해 쪼꼬미이지만 다른 팀이랑 부딪침앖이. 대기없이 이용가능했던건 좋았어

(분위기 전환짤)
암튼 나는 어픈워터 마지막 강습 끝나자마자 배낭 짊어지고 업체를 옮김
v 업체야.
일단 기본 숙소 깔끔하고 밝쥬?
그리고 시원해 흑 ㅠㅠ
매일 시트도 정리해줌
샤워시설은 공용화장실인데 원룸(??) 처럼 각각 1뱐기 1샤워기가있고 문닫고 들어가는식이야.
(너무 좋다해서 여시들 여기갔다가 화장실보고 싫어할까봐 ㅠ)
화장실도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내 기준 만족스러웠어!

s는 수영장이 2개뿐인데 여기는 3개고 크기도 더 커.
s는 수영장 강습하면 남는 수영장이 없을수도 있어서 자유수영 못할수도있는데 여기는 수영장 넓어서 자유수영 언제나 가능.


저기서 절벽샷을 못찍은게 아쉽 ㅠ
여기는 자체 레스토랑도 있고(스테이크 꼭 먹어줘 2종류인데 660밧이고 둘다 맛있어)
펍도 있어. 밤에는 자체 클럽 ㅋㅋㅋ 술게임도 하더라.
음 숙소는 내 기준 매우 만족이었고
강습도 좋았어. (나는 대표강사님말고 다른 강사님께 배움)
아, 여기는 중국팀 영어쓰는 웨스턴팀(?) 일본팀등등 있어서 배타기 1시간전 대기타야하고 다이빙도 순서대로해.
시간이 좀 잡아먹히는 기분이들어.
✅대표강사님 여자분인데 쫌 수학의 정석느낌이래.
약간 스파르타식? 내가 이 분에게 배운것도 아니고, 나는 이 분 성격 시원해서 맘에 들었는데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꺼같아서 적음.
혹시나 이글보고 여기 갔다가 맘약한 여시들 상처받을까봐.
😋 끝이야 😋
소소한 팁1
한국라면이 먹고싶다!
세븐일레븐을 간다 (사실상 한국의 홈플.이마트와 같은 존재)
ok 라면을 찾는다 (어리지날 치킨)
먹는다
너구리와 신라면의 중간맛 15맛인가 하는데 졸맛탱탱구리야.
소소한 팁2
v레조트 중간 큰도로에 세븐일레븐있는데 거기 해질녘에 작은 야시장만들어지거든 거기 치킨맛있어. 한국 치킨맛!
2덩어리에 70밧정도하는데 섬이니까 쫌비싼건 이해하고 먹어야해.
세븐에서 맥주사서 좌판에 앉아서 치맥해도 좋아.

진짜 후기끝.
질문 아는 받기는 한데 금액에 대해서는 안받아.
각 업체 네이버 카페에 들어가서 봐!
내일 오후 12쯤 일어나서 들어옴 빠이!
+추가내용)
두 곳 다 다이버 컴퓨터 제공함
s는 나한테 맞는 작은 옷이 없어서 바다에서 쪼금 추웠어.
침으로 안경닦는거보고 좀... 현타왔고
v에서는 퐁퐁 물은 제공해주더라.
눈 건강에 안 좋다고 들언거같기도하고.. 걱정되는 여시들은 안티포그액 꼭 사가.
사진은 두곳다 고프로 이용. 강사님에 따라 찍는 스킬이 달라서 말 못 하겠어.
꼭 찍고싶은 샷있음 강사님게 부탁하자.
(바다속에서 팔은 양선을 반대 옆구리에 끼고 찍는게 젤 이쁘더라. 나는 두팔 쭉펴서 잠영하는것 처럼 했더니 아주~ 이상함)
추가 인증(영수증 카톡 사진내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3 09:2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0.23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