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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브룩클린의 플레이 오프 리뷰
조던황제 추천 2 조회 1,949 14.06.03 02:1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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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3 05:02

    첫댓글 글의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현재 우연히 캐나다에 있는지라 We are North 들어가며 Rapters와 Nets의 경기를 다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과연 키드가 시스템을 구축할 만한 재목인가에 조금 의심이 듭니다. Millennium Suns나, Nets에서나 결국 본인의 재능이 시스템이었던 팀에서 대부분의 커리어가 이뤄졌기에 조금 회의적으로 생각합니다. 바로 감독이 되는 것보다는 어시스턴트로 몇 년 정제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을텐데.. 아쉽네요.

  • 작성자 14.06.03 10:23

    감독 데뷔 첫해에 우승팀의 감독이 된다는건 어불성설이죠.
    진작 자르고 경험 많은 감독을 데려왔어야 했는데 이제는 늦은 것 같습니다.
    경험 많은 베테랑 AC를 영입하는게 현재로선 최선일 듯 싶네요.

  • 14.06.03 08:51

    전 지금 맴버로 이젠 우승은 택도 없다고 봅니다 피어스 가넷 듣보등은 한살씩 더 먹었고 기량이나 체력도 더 떨어질겁니다 데런이 수술은 잘 끝냈으나 전같은 모습을 찾는다는 보장이 없죠 그리고 가장 문제점은 에너지가 너무 없는 팀입니다 노장 중심의 팀이라도 스퍼스처럼 젊은 에너지들이 알토란처럼 역할을 해줘야하는데 네츠엔 그런 선수들이 없죠 셀러리도 아직 폭발수준이라 시도해볼수 있는게 없으니 잘해봐야 내년도 플옵에서 만족할것 같습니다

  • 작성자 14.06.03 10:45

    다행히 서고동저라 여전히 히트 빼면 아직까진 크게 강팀이 없다는건 다행이죠.
    인디가 다시 재정비 될 수 있을지. 멜로의 이적도 쉬워보이진 않고요.
    오프시즌에 동부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지만 현재 동부 상황은 그래도 낙관적인 편입니다.
    그리고 데론은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게 아니라서 작년 후반기 폼은 다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문제는 본인이 얼마나 부상에 대한 공포를 덜어낼 수 있는가일 겁니다.

  • 14.06.03 09:22

    잘봤습니다. 저는 솔직히 키드가 아니었더라도 포스트시즌 성적이 크게 향상되었을 것 같진 않아요. 멤버 네임 벨류는 빼어 난데 내실은 부족한, 2000년대 초반 포틀랜드를 보는 것 같습니다 ㅠㅠ

  • 작성자 14.06.03 10:46

    올해 동부는 사실 궤멸 수준에 가까운 한해라 히트만 잡았다면 파이널까진 갈 수 있었을 겁니다.
    인디는 제가 보기엔 전형적인 1라운드 팀이었거든요. 어떻게 컨파까지 올라왔는지도 용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우승은 힘들어보이지만 조금만 더 뒷심이 좋았다면 예전 09~10 보스턴 같은 해가 될 수 있었을 겁니다.
    3~4차전을 만일 잡았다면 시리즈 스코어는 2-3이 되니까요. 물론 그 후에 어떻게 진행됐을진 모르겠습니다만..

  • 14.06.03 15:21

    2000년대 포틀은 그래도 쉬드라는 고투가이가 있었는데 네츠는 그정도 되는 젊은 에이스도 없어서..그리고 2000년대 포틀은 부상병동도 아니었구요..

    이 팀의 에너자이저는 시급히 구해야 될 거 같아요. 허슬러가 분위기를 가져와야 되는데.. 플럼리나 키릴렌코로 드레이먼드 그린 트레이드 안되겠죠?

  • 작성자 14.06.03 15:53

    후반기만 보면 조 존슨은 쉬드 부럽지 않게 에이스롤을 잘 수행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데론이 폼만 회복해주면 좀 더 시너지가 날 거라고 봐서 올해보단 내년이 좀 더 오펜스는 잘 돌아가긴 할 겁니다.
    그리고 플럼리는 플옵에서 너무 죽써서 골스가 전혀 흥미없어 할 것 같고 키릴렌코는 선수 옵션이 있습니다만
    부상 때문인지 올해 폼이 너무 폭락해서 딱 베테랑 미니멈 수준의 돈값만 해준 듯 싶네요.

  • 14.06.03 19:04

    저는 완벽한 작전미스라고 봅니다. 애초에 시즌 6위를 한것도 토론토를 5차전쯤에서 끝낼수 있을거란 생각이었을텐데 플옵에서 주전들의 (특히 가넷) 출장시간 조절 실패로 전혀 예상치 못하게 7차전까지 가버렸죠. 힘겹게 이기긴 했습니다만 그 여파로 히트와의 1차전을 4쿼터 6~7분대 10점차를 포기해버리는 진귀한 모습도 보였구요. 조존슨을 중심으로 4,5차전 잘 싸웠지만 4쿼터 전술부재로 어이없게 1-4로 시리즈를 보내주고 말았구요. 결과론적이지만 키드 대신 닥 리버스였다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14.06.03 21:19

    사실 키드보다 먼저 찔렀던게 닥리버스였지만 실패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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