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프로리그에서 7차전까지 KT 선수들이 몰아가준다면 자기가 해결하겠다라는 선수가 바로 이영호였죠..실제로도 그랬구요..저번에 6차전에서 승리가 확실시 되자 연습 PC에서 이영호가 몸을 푸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소름이 ㅎㄷㄷ 했습니다..KT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구요..마치 KS에서 7차전 마지막 등판을 위해 몸을 푸는 선동렬 혹은 오승환이라고 해야할까요..그만큼 다전제에서 그를 두번 이길 수 있는 건 정말 힘들었죠..
해설자나 시청자는 겜의 모든 상황을 볼 수 있는데도 이영호의 판단력은 시청자, 해설자보다 더 정확했습니다. 손이 제일 빠르거나 한건 아닌데 스피디한 선수들이랑 붙으면 정확하고 빠른 판단력으로 한발짝 앞서나갔죠 김택용이 이영호는 스타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했죠. 이제동도 스타1 시절 막판에는 정말 못이길거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고 합니다.
@Ty Awesome공식적으로 양대리그만 인정되서 크게 의미는 없지만 굳이 당시 대회 위상을 봤을때 임요한 이윤열이 수상실적에서 이영호보다 앞선다고 보는 것도 무리는 없을거 같아요. 임요환 선수가 온겜으로 이름을 처음 알린걸로 아시는 분이 많은것만 봐도 의미는 없지만요. 두선수가 전성기 시절에는 프로리그가 없던대신 자질구리한 대회가 많았고 그걸 휩쓸고 다녔던지라.. 뭐 제일 억울한건 콩이겠죠. ㅋ 이승원 해설이 임,이,이 를 최자돌림으로 멋있게 표현 했던게 있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불꽃남자 스프리-근데 보통 메이져 대회는 스타리그, MSL(전신 KPGA), 겜TV 스타리그 세개로 치죠. 나머진 이벤트 리그구요 .. 당시 메이져대회 급 대회가 iTV 랭킹전정도? 근데 그런식으로 보면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이 우승한 곰tv클래식, WCG, WEF, IEF 도 다 넣어야 하는데 그럼 이윤열이나 이영호나 대회수는 별차이 안납니다 .. 이윤열과 이영호의 개인 리그 커리어는 비슷하거나 이윤열이 약간 앞선다고 봐도 프로리그 커리어는 넘사벽이라 종합커리어는 이영호라고 봐야죠. 이게 대분분 스타팬들의 종합적인 결론이구요. 글구 이윤얄이 전성기 시절에도 프로리그 있었는데요! ㅎㅎ 임요환은 인정합니다 .. 임요환은 그 어떤 선수도 비교가 안되죠.
@Ty Awesome윤얄이는 저도 수상실적에선 겜tv를 생각해서 그런거였어요. 그러면 아무래도 우승과 준우승이 하나씩 올라가니. 덕분에 그랜드 슬램어란 타이틀이 사라졌죠.ㅋ 랭킹전은 당시에도 메이져로 취급받는 대회는 아니라 그냥 자질구래에 포함 시킨.. 올라간뒤엔 그냥 올라온놈만 죠지면 되니... 전성기에 팀리그와 프로리그가 있던건 맞지만 아무래도 게임수가 적었어서 경기수가 많은 시대에 활약했던 택뱅리쌍과 비교하면 커리어가 떨어질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윤얄과 콩은 임대로 왔다갔다 해서그런지 팀단위 리그에선 재미도 못봤었고요.
첫댓글 그냥 역대 넘버원 입니다. 코비 르브론 정도가 아니에요.. 물론 e스포츠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준 선수는 임요환 이겠지만 실력& 커리어로는 이영호가 이견 없는 역대 넘버 원 입니다.
이영호는 르브론급입니다 사실 임요환보다 수상실적은 훨씬뛰어나죠
이영호 = 윌트 챔벌린
비교할 수도 없는 압도적 no1
실력으로는 끝판왕이죠 막판에는 진짜 멀티하나 상대한테 주고해도 이길거같았어요. 엘리만당하지않으면 역전이가능할것같은 느낌? 이영호보면서 테란이사기는사기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을 1대, 2대, 3대 본좌로 칭하지만 이영호는 1대 신으로 불리우죠.
22222222
갓이라는 별명이 있었죠 그냥 넘사벽이었습니다
신이었습니다. 테란이 사기 사기이었다는것을 신이 증명하신거죠
거의 완성판이 아닐까요? lol을 보더라도 초창기 선수들보다 현재 선수들 실력이 훨씬뛰어나죠, 그런데 이영호는 그시대에 엄청난 기간동안 절대자로 군림하면서 씹어먹을 포스를 보여줬었고요. 상징적인 면에선 임요환을 넘을 수 없겠지만 실력적이면에선 넘버원이라고 생각드네요 격차가 상당하다고 보고요 개인적으로 스타1이 없어지면서 허영무가 참 아쉽더군요 커리어에 정점을찍고 유지하려고하는순간에 스타1판이 없어져버려서 참 ;;
임요환이 빌러셀이고 이영호가조던이죠
2222
이영호는 윌트가 러셀처럼 반지까지 갖춘격.....
테란 프로토스 저그 .. 그리고 4번째종족 이영호
조던이라고 봐야지요
임요환은 드래곤볼의 손오공이고 이영호는 일성장군 같은 느낌
not even playing starcraft. 유트브에서 본 댓글.. 그냥 4번째 종족으로 플레이 하는 느낌?
스타 1시절에 영호는 테란전만 하더라고요. 1년동안 테란전 승률이 90프로 유박했던것 같아요.. 저그전 승률로 85프로 이상.. 유일한 약점이 프로토스 승률인데요..
신
축구로 치면 임요환 펠레급 이라면 영호는 메시 나 호날도 보다 한두계 위 아니었을까 합니다. 전에 영무 앞마당은 안가는데도 영호 한방에 지지 치더라고요.. 허영무같은 a급 프로토스전에 멀티 포기하고 갔는데 7분만에 지지 치는것보면..
스타 1 프로리그때 올킬제가 적용되면.. 이영호 못이겨서.. 스코어 뒤집힌 경우가 한 둘이 아닙니다. 3대 0에서 홀로 다 뒤집어 엎을 기세...
드래곤볼로 치자면 미스터사탄
리그를 넘어선 영향력 등은 조던만 못했지만
실력으로는 조던 이상이었다고 봐요
빈틈이 없었음
한두판이면 몰라도, 다전제에서
이영호를 이기는 방법은 스스로의 실수밖에 없었음ㅋ
모든이의 인정을 받지 못한 르브론은 아직 멀었죠
정말 프로리그에서 7차전까지 KT 선수들이 몰아가준다면 자기가 해결하겠다라는 선수가 바로 이영호였죠..실제로도 그랬구요..저번에 6차전에서 승리가 확실시 되자 연습 PC에서 이영호가 몸을 푸는 장면이 있는데 정말 소름이 ㅎㄷㄷ 했습니다..KT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구요..마치 KS에서 7차전 마지막 등판을 위해 몸을 푸는 선동렬 혹은 오승환이라고 해야할까요..그만큼 다전제에서 그를 두번 이길 수 있는 건 정말 힘들었죠..
해설자나 시청자는 겜의 모든 상황을 볼 수 있는데도 이영호의 판단력은 시청자, 해설자보다 더 정확했습니다.
손이 제일 빠르거나 한건 아닌데 스피디한 선수들이랑 붙으면 정확하고 빠른 판단력으로 한발짝 앞서나갔죠
김택용이 이영호는 스타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했죠. 이제동도 스타1 시절 막판에는 정말 못이길거 같다는 느낌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이길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줬던게 택뱅리쌍ㅋ
이영호랑 비슷하게 했다는거 만으로도 대단한 수준이었죠
택뱅리쌍은 칼말론 스탁턴 올라주원 정도??
@원싱이 그렇게 보기엔 이제동이 너무 강력하죠. 둘은 상대전적도 거의 같고 다전제 승률도 같고 수상기록도 거의 비슷합니다. 테란이 저그에게 상성이 좋단걸 감안하면 이제동이 더 대단하다고 보여지네요.
@Alive4DaCore 후반에는 이제동이 좀 힘이 떨어졌습니다. 비슷한 수준이였지만, 후반에는 확실히 제동이가 밀렸지요. 물론 둘다 강 종족의 No.1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선수지만, 스타 전체에서 포스로 1인자를 뽑는다면 이영호의 손을 들어주고 싶긴 합니다.
수상실적을 보면 됩니다.
1대 본좌 - 임요환 3회우승 4회 준우승
2대 본좌 - 이윤열 6회 우승 4회 준우승
3대 본좌 - 최연성 5회 우승
4대 본좌 - 마재윤 4회 우승 2회 준우승
택뱅리쌍
이영호 - 6회 우승 2회 준우승
이제동 - 5회 우승 4회 준우승
김택용 - 3회 우승 1회 준우승
송병구 - 1회 우승 4회 준우승
허느님
허영무 - 2회 우승 2회 준우승
이윤열을 제외하면 수상실적에 비교할 자가 없는데 절대실력으로 비교하면 더욱 압도적이고 2010, 2011년도엔 승률이 80% 육박했죠
이 중 가장 강력했던 점은 이영호의 6회 우승 중 3회는 이제동으로부터, 1회는 송병구로부터 가져왔기 때문입니다. 당시 최강자들로부터 대결에서도 승리했으니 더욱 인정받는 것이겠죠
이윤열도 수상실적에서 비할바가 안되는게 이영호는 wcg우승까지 했죠. 게다가 프로리그 성적이 더 ㅎㄷㄷ합니다.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은 케스파가 자리잡으면서 수상실적에서 손해를 쫌 봤죠. 우승 당시에는 메이져 대회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이벤트전이 되어서 ㅋ 특히나 임요환은...
@-불꽃남자 스프리- 겜티비스타리그도 사실 메이져죠,.ㅎㅎㅎ
@-불꽃남자 스프리- 이게 맞지요..얄이가 커리어만으로는 영호보다 더 뛰어나다고 봐야죠..거기다가 얄이는 양대리그 다 3번씩 우승한 유일한 선수 인걸로 기억 합니다.
@생기고 싶어요~ 이영호도 스타리그, MSL 모두 3번씩 우승했습니다. 이윤열과 유이하죠. 더구나 이영호는 이윤열에게 없는 WCG 2회 우승과 프로리그 다승왕 5회가 있습니다. 프로리그에서 성적이 전무한 이윤열과는 상반되는 결과죠
@Ty Awesome 공식적으로 양대리그만 인정되서 크게 의미는 없지만 굳이 당시 대회 위상을 봤을때 임요한 이윤열이 수상실적에서 이영호보다 앞선다고 보는 것도 무리는 없을거 같아요. 임요환 선수가 온겜으로 이름을 처음 알린걸로 아시는 분이 많은것만 봐도 의미는 없지만요. 두선수가 전성기 시절에는 프로리그가 없던대신 자질구리한 대회가 많았고 그걸 휩쓸고 다녔던지라.. 뭐 제일 억울한건 콩이겠죠. ㅋ 이승원 해설이 임,이,이 를 최자돌림으로 멋있게 표현 했던게 있는데 기억은 안나네요....
@-불꽃남자 스프리- 근데 보통 메이져 대회는 스타리그, MSL(전신 KPGA), 겜TV 스타리그 세개로 치죠. 나머진 이벤트 리그구요 .. 당시 메이져대회 급 대회가 iTV 랭킹전정도? 근데 그런식으로 보면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이 우승한 곰tv클래식, WCG, WEF, IEF 도 다 넣어야 하는데 그럼 이윤열이나 이영호나 대회수는 별차이 안납니다 .. 이윤열과 이영호의 개인 리그 커리어는 비슷하거나 이윤열이 약간 앞선다고 봐도 프로리그 커리어는 넘사벽이라 종합커리어는 이영호라고 봐야죠. 이게 대분분 스타팬들의 종합적인 결론이구요. 글구 이윤얄이 전성기 시절에도 프로리그 있었는데요! ㅎㅎ 임요환은 인정합니다 .. 임요환은 그 어떤 선수도 비교가 안되죠.
@Ty Awesome 윤얄이는 저도 수상실적에선 겜tv를 생각해서 그런거였어요. 그러면 아무래도 우승과 준우승이 하나씩 올라가니. 덕분에 그랜드 슬램어란 타이틀이 사라졌죠.ㅋ 랭킹전은 당시에도 메이져로 취급받는 대회는 아니라 그냥 자질구래에 포함 시킨.. 올라간뒤엔 그냥 올라온놈만 죠지면 되니... 전성기에 팀리그와 프로리그가 있던건 맞지만 아무래도 게임수가 적었어서 경기수가 많은 시대에 활약했던 택뱅리쌍과 비교하면 커리어가 떨어질수밖에 없겠죠. 그리고 윤얄과 콩은 임대로 왔다갔다 해서그런지 팀단위 리그에선 재미도 못봤었고요.
@-불꽃남자 스프리- 추가시키면 개인리그 성적은 확실히 좋네요 ㄷㄷ
와..이제동이 마재윤 커리어도 넘었었군요.. 이윤열도 커리어가 장난 없네요..ㅎ
종결자 최종병기
갓이죠~~갓~!!
00년대 후반 단기간 실력으로만 본다면 이영호와 마재윤이 넘버원이라고 봅니다.
마재윤이 승부조작때문에 그래서 그렇지 실력은 진짜 본좌라고 칭할정도로 대단했죠
마주작은 방에 참가하면, 상대하는 선수들 숨이 턱 막혔다고 하죠..ㅎㅎ 하지만 포쓰는 영호가 좀더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영호가 2012년인가에는 모든 메이저 리그의 결승에 올랐습니다. 그때 생각보다 우승을 못한게 좀 안타깝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