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4일 (일)
서리산-축령산 산행!
박하민트님과 함께하는
경기도 산행
100선 스페셜 프로젝트!
이번이,
3번째 산행입니다.
*산행코스:
축령산 자연휴양림-철쭉동산-
서리산 정상-헬기장 사거리-
헬기장-절골-
축령산 정상-남이바위-
독수리 바위-
축령산 자연휴양림
(원점회귀)
산행안내도
오전 5시 20분...
편의점에서 ~
아침식사 하기!
이른 새벽시간,
"문"을 연 식당들이 없네요.
ㅎㅎ
저는
"대식가"답게~
푸짐하게
ㅋㅋ
박하민트님은
소식주의자!
ㅋㅋ
오전 6시 5분...
"서리산"부터~
먼저
산행을 시작합니다.
서리산1.96km/
안내 이정목
새벽공기와
함께하는 산행!
시원한 바람은
"덤" 입니다.
천마산,
철마산을 배경으로 ~
"U자" 나무에서~
화채삼거리
철쭉동산
철쭉동산 정상석에서 ~
철쭉동산 (한반도 형상)
전망데크에서 ~
미역취
서리산 정상 도착!
서리산은
북서쪽이 급경사로 이루어져
서리가 내려도
쉽게 녹지 않아
늘 서리가 있는 것처럼 보여
서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상산이라고도 한다.
서리산 정상석
(해발 832m)
서리산은
축령산 북서쪽으로
절고개(절골)를 사이에 두고
3km 정도 거리에 있으며
이 두 산이
축령산 자연휴양림을
분지처럼 휘감고 있다.
축령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리산이
정상에서 화채봉까지
700여 미터에 달하는
철쭉동산(자생 50년생 이상)이
알려지면서 매년 5월이면
많은 등산객들이
연분홍 철쭉을 보기 위해
서리산을 찾기 시작하였다.
서리산 정상석 인증샷,
박하민트님!
저도
박하민트님과 함께 ~ㅎ
셀카 인증샷!
선글라스,
바꿔서 한번 더!
ㅋㅋ
"톰크루즈"보다도
멋져요.
ㅎㅎ
따뜻한 커피,
서리산 정상에서
한잔합니다.
신선한
새벽공기와 함께 ~ㅎ
마시는 커피맛은
"별" 표시 커피보다도
맛이 좋습니다.
ㅎㅎ
사나이답게 ~
원샷!
앗, 뜨거워
ㅋㅋ
이제, 축령산으로~
출발합니다.
나무계단으로 ~
축령산
축령산은
백두대간 한남정맥의
광주산맥 지선 중간에 자리한
해발 887.1m의 명산으로
남으로는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와
북으로는
가평군 상면 행현리를 경계로
우뚝 솟아있는 바위가
절경인 아름다운 산으로
능선 2.8km 서북방향 능선의
서리산(832m)과 쌍봉을
이루고 있다.
헬기장 사거리
헬기장사거리
산행안내도
헬기장에서 바라본~
축령산
조선왕조를 개국한
이성계가 고려 말(1390년경)
이곳에 사냥 왔다가
산세를 보니 매우 웅장하고
신비스러워 반드시
산신령님이 계실 것 같아
산신제를 올렸다 하여
그 후로부터
"축령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절골(절고개)
축령산 오르는 나무계단
축령산 정상
국가지점번호
다 사
8537
7258
축령산 정상 도착
(해발 887.1m)
축령산 정상석에서 ~
박하민트님!
"용문산"쪽을 바라봅니다.
경기도의
제 1봉: 화악산,
제 2봉: 명지산,
"연인산"쪽을 바라봅니다.
운악산
운길산,예봉산,
백봉산,천마산,송라산등
한눈에 들어옵니다.
하산합니다.
남이바위,
만나러갑니다.ㅎ
산을 오르다 보면
전설이 깃든 기이한 바위가
많은데 조선조 명장 남이장군이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국난에 대비하기 위해
동북방 조망이 좋은
이곳 축령산에 자주 올라
지형을 익혔다는
전설의 "남이바위"가 있으며
앉았던 자리가 마치
팔걸이 의자와 흡사하다.
박하민트님!
오늘의 선두대장님.
ㅋㅋ
은대봉,오득산을
조망합니다.
특히,
"오득산"은
태조 이성계왕께서~
멧돼지 다섯마리를
이곳에서 "잡았다(득)" 하여
붙혀진 이름입니다.
"오덕산"이라고
적혀있지만
멧돼지가 많은 산으로
"오득산"이
맞습니다.
ㅎㅎ
나이장군의 수련바위
(남이바위)
조선 시대 명장 남이 장군은
한성의 동북 요충지인
축령산에 올라
지형지물을 익혔다.
장군은 산에 오르면
이 바위에서 무예를 닦고
심신을 수련하며
호연지기를 길렀다.
이 바위에 깊게 파인 자국은
그 때 남이 장군이
앉아 있던 자리라고 한다.
남이는 세조의 총애를 받던
뛰어난 장군으로
이시애 난을 평정하여
더욱 유명해진
전설 같은 인물이며
그에 관한 수많은
이야기가 전해온다.
남이바위에서 바라본 경관
지난번,
다녀온 "천마산"을
가리키면서 ~
천마산
철마산
산우님들과
실시간 산행정보를
공유하시는
박하민트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ㅎㅎ
홍구세굴
조선조 홍씨성을 가진 판서가
늦도록 후세를 잇지 못해
애를 태우던 중
영산인 이곳 축령산에
올라 제단을 쌓고 지성으로
발원기도를 한 결과
후세를 잇고 자손 대대로
가문이 번창하였다는
전설이 담겨 있는
"홍구세굴"이 있다.
수리바위
또한 예로부터 이곳은
다른 산보다 독수리가
유난히 많이 서식하였으며
바위모양이 독수리 머리와
같다 하여 붙혀진
"수리바위"가 있다.
독수리 머리를 닮은 바위
(수리바위)
독수리처럼 ~
비상하기!
ㅋㅋ
명품소나무
주금산
축령산 자연휴양림에서~
간식먹기!
새벽 3시에 ~
"삶은 계란" 입니다.
ㅋㅋ
하산식!
배두둑
"곤드레밥"에서~
깔끔하고
정갈한 맛의 밑반찬들!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습니다.
ㅎㅎ
곤드레돌솥밥
비비지 말고 ~
그냥,
드셔보세요.ㅎ
깊은 맛이
숨어 있습니다.
박하민트님,
제대로 된
"맛집"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추!
구수한 숭늉까지~
"완벽한 식사"입니다.
ㅎㅎ
산우님들도
꼭,
방문하세요!
서리산-축령산 산행!
걸음수
18,847
걸음
11.22km
"동행"해주신 ~
박하민트님!
고맙습니다.
ㅎㅎ
첫댓글 이름을 남길것도 가죽을 남길것도 없이~
닥치고 좌보우식!! 임다 ㅎㅎ
감사~~~~~~
대원군님 보기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