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문” 이란 낱말이 품고있는 뜻이 도데체 뭡니까?
행복을 원하고 서로 사랑하면서도 결국 비련으로 끝나는 “앙드레지드”
이야기처럼 자신의 욕심을 억제하면서 살아가도
결국 자기상실에 따른 ‘인생의 허무함’을 나타내는 것인지,
그래서 혹시 그것을 알아채고 아래와 같이 실천하고 있는지….
[1]
작금의 교회들이 "사람을 위한" 목회가 아닌,
"일을 위한" 그리고 그일에따른 ‘시스템을 유지’ 시키기 위한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것 자체를
목회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한국기독교 현실입니다.
그것이 신학을 전공하고
목사안수를 받은 분들의 공통된 목회비젼이지요….
참으로 심각한 물질주의적 문제이고,
그것은 예수복음의 정신과 완전히 상치하는 것으로,
말로는 예수를 전하는 것 같으나 실상은 다른것들을 실천하는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로 탈바꿈 되어있는 줄을
목회자나 일반 기독교인들은 전혀(?)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
그 ‘일"의 성공을 위해서 권위와 조직으로 공동체를 이끄는
목회자와 그를 따르는 소위 중직자들의 시스템유지를 위한 실행방법은
오늘날 목표를 달성하고자, 또한 시장논리에서 살아남기위한
기업 최선(?)의 원리와 전혀 동일한 것들을 적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신과 또 시방 자신들의 욕망을 이루기위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 내세우며 , 그것들이 바로!
기독공동체의 최고의 목표로 탈바꿈 되어
교회 목표와 운영의 중심이 되고있는 현실입니다?
…예수가 그들에게 나타나 그 행위들을 보고,
…잘했다~ 충성된 나의 형제여~ ,아니 나의 종들아 그러실런지….
또한, 사람이 쓰임을 받는 것도 그렇습니다.
언젠가는 자신의 필요를 위한 어떤상황에 맞추기 위해
그 상황에 필요한 자기 "사람"을 세우기 위해
언제든지 ’있던-사람"을 버릴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3]
모름지기 예수 가르침에 충실한 교회가 되기위해,
어느분의 아래와 같은 생각이 모든 교회에 적용되어가고 있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하나님으로부터 칭찬받는 교회가 될런지요?
...각자 스스로 씨는 뿌리되,
...스스로 열매를 거두는 일은 포기하는 교회가 되라.
...앞서가는 리더쉽을 가르치지 말고
...예수말씀을 지키고 실천하는 교회가 되라.
...세상의 경제원칙의 잣대로 교회가 망하는 모습이더라도,
...말씀의 원칙을 지켜라.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순간에 두려워 하고,
...하나님 앞에서 어떤 목사인가 돌아보라.
[4]
세상과 전혀 동일하게
‘도덕성’보다 능력을,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 하는 교회와 목사들,
교인들에게도 그런 사고방식을 갖고 가르치니까
이 세상이 아니 한국교회당 공동체가 지금의 모양으로 될수밖에 없는
오직 한길,
말은 좁은문 좁은문 (요새는 이말도 쑥 들어 갔지만….)하고 외치나,
실상은 넓디 넓은 길…그 오직한길로 가고 있다 생각되지 않습니까?
그나저나 ‘좁은문’ 이 뭔지나 알고는 있는지………
La Porte toite라는 소설처럼 여기고만 있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그것은 예수님은 말할것도 없고
현자(賢者), 제롬이 갔던 길은 아닐런지??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좁은문” (La Porte toite)의 "실종신고"
제임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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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4
04.08.13 10:39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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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결국.... 모든것들이 성경의 예언대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처럼 돈을 최고의 우상의 자리에 올려 놓고 공개적으로(자본주의) 숭배하는 것은 역사상 그 어느 때에도 없었다. 사람의 육체는 물론이요 영혼까지라도 사고 팔려는 사탄의 도구인 돈으로 인해 세상은 굴복 당해가고 있는 것이다. 믿는자 까지라도...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있지 않다고 하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