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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④ 해외철도 정보/ 정시운행 사수 특공대 - 押し屋
Imperatore 추천 0 조회 1,093 08.02.21 22:2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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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2.21 23:29

    첫댓글 죠반선은 기타센쥬 저 한참 위쪽에서부터 가축수송이 시작된다고 하니... ㅎㄷㄷ 하지요... 일본인들이 원칙주의가 강해서 원하는 제 시간에 타고 가는걸 중요하게 여길정도이고 철도사업에서도 정시를 칼같이 지키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빗자루 다이아로 해도 수요를 감당못하니 하나라도 더 선두열차에 채워서 보내야 하니까요...

  • 08.02.22 09:29

    그래서 그린샤를 이용하는 승객이 많을지도 모르죠 :-) (그린샤에 서있기만 해도 요금을 내야하죠.. 하지만 입석율이 적어서 그나마 편안(?)하죠..-_-; 아예 특급열차 자유석을 이용해서 가는 승객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 예전에 JR패스 그린샤권으로 만석인 그린샤에 서 가는 것만 해도 감지덕지였을 적이 있었네요. ^^

  • 08.02.21 23:41

    세번째 영상은 히비야선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대부분은 아르바이트 근무의 형태라고 합니다.(물론 평시대의 상시근무자는 정규직)지하철외에도 일반철도 개념을 가지고 있는 대규모 역들에는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신칸센 역도 마찬가지고요 뭐... 우리 옛날때도 푸시맨이라고 있었잖습니까만은 저들은 열차감시 지원, 승강장 경계(거동수상자, 대테러 순찰)까지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이죠...

  • 08.02.22 16:48

    우리나라와 일본 철도의 다른 측면 중의 하나인데, 우리나라철도는 자기 업무 이외에는 관심이 없고 신경 끕니다. 예를 들어서 운전사는 운전만 하지 다른 업무에는 관심이 없지만 일본의 경우 운전사와 차장, 역 직원 간에 유기적으로 업무의 협력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로컬선에 가면 업무의 구분이 없을 정도입니다.

  • 작성자 08.02.22 16:39

    두번째 영상에도 그러한 면을 잘 볼 수 있습니다. 차장이 '오시야'의 업무를 도와주고 상호간에 인사를 한후 열차감시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라면 아마 신경도 안썼을 겁니다. 2년 6개월간 인천지하철에서 생활하고 느낀 거지만 '일인승무'님 말씀대로 타 부서의 업무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역무, 승무, AFC, 차량, 궤도 등 서로 관심이 없고 끼리끼리만 놉니다. 오프라인 상이나 온라인 상이나 마찬가지입니다.(노조게시판 눈팅하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 08.02.29 13:13

    그에는 역무원→차장→기관사로 올라가는 체계가 잡혀 있다는 것이 크게 작용한다고 봅니다. 철공 같은 경우에는 기관사와 차장이 별도 직렬이라 그런 경향이 특히 큽니다.

  • 08.02.21 23:45

    여담으로, 2호선의 아침 혼잡시간대엔 역무원분이나 역장님까지 나와서 열차감시 지원을 해주시는 일도 많습니다. 아쉬운것은 KTX나 일반열차도 열차감시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데 비해 실상 철도공사 측에서는 열차감시를 아예 없애고 있더군요

  • 작성자 08.02.22 06:44

    제가 2005년 신연수역에 있었을 때, 출퇴근 시간에는 역장님이 승강장을 순찰하면서 열차감시를 했고, 막차가 임박하면 부역장(역장은 주간근무자)형님과 함께 열차감시를 했었지요. 열차감시의 책임자는 공익근무요원이 아니어서 공익근무요원에게 떠맡기면 안되는데, 귀찮다고 공익에게 전부 떠맡기다 막차에 탑승하여 암행순찰나온 사장님에게 딱 걸린 역도 있었답니다. 코레일뿐만 아니라 지자체 철도기관들도 열차감시 불감증에 걸렸습니다.

  • 08.02.22 09:30

    푸시맨을 처음 봤는데.. 정말.. 목표를 향해서는 무섭게 나아 가는군요...;; 그런 국민성 존경합니다..

  • 08.02.22 09:31

    저도 일본가서 느낀거는 정말로 열차감시가 잘 이루어진다는 것이였습니다 // 그래서 보통차량 그린샤나 라이너 열차가 장사가 잘되는건지도 모르겠군요.....

  • 손님을 밀어넣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을 때는 억지로 떼어놓는다니, 푸시풀맨이라 할 수 있겠군요. (무슨 동차도 아니고…….)

  • 08.02.22 22:31

    경인급행이 부천, 역곡역쯤 되면 저 모드로 돌변하는데 승객들이 자체적으로 들이밀다가 30초가 1분이된다죠.

  • 08.02.23 03:00

    일본은 오시야가 해 주고 우리나라는 셀프서비스군요.......^^

  • 08.02.27 00:31

    죽어나죠..;; 특히 출퇴근 시간에 걸리면..;ㅠㅠ

  • 08.02.23 16:43

    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블로그로 납치해가겠습니다.;)

  • 08.02.28 09:42

    저런역은 오히려 스크린도어가 더 위험하겠군요.

  • 08.02.29 17:03

    우리나라에서 이 방법을 했다면.. 분명히 푸시맨폭행시 징역3년이하 최하300만원 벌금형 이런거 나올걸요..ㅎ

  • 08.08.25 02:03

    ㅋ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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