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친노 딱지 뗄 생각도 없습니다."
그는 변호사가 되어 노무현을 만난 그후 2009년 5월 23일 새벽까지 노무현의 친구가 아니었던 적이 한 순간도 없었다.
군소 언론들은 그의 친노라는 프레임에 가두어 비아냥 거린다만..
친노라는게 어째서.. 단점이 된단 말인가?
수십년 동안 친구를 버리란 말입니까?? (이거슨 어디서 많이 본 장면??)
그가 설마.. 노무현의 향수나 노무현 이미지로 대통령이 되려 생각 한다는 거냐??
아서라..
그가 그럴거였으면.. 대통령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는 그의 손으로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노무현이 대통령 하는 내내 옆에서 지켜 주었고
시골에 내려와서 매일 매일이 신나 하면서 봉하 마을에 갔다.
그는 시골 스타일이다.
그일이 있기 전까진...
그가 그런 얇팍한 생각으로 대통령 나온거 아니다.
또 누구는.. 수꼴 코스프레 한다고 비아냥 거리던데..
그럼.. 군대 나온걸 창피해 해야 한단 말인가??
요즘엔.. 연예인들도 다 군대 갔다 온다. 그게 유행이다. 젤루 빡쎈데 다녀온게 뭔 죄냐?? 그럼 원빈은 제대후 연예인 관 둬야 하나??
우리에겐 그냥 대통령 돌아 가신것 이지만..
그에겐 평생을 함께한 친구가 죽은 거다..
그로 인해 노무현 추모적 정서가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쫌 있음 장마인데.. 같이 비 맞아 주실꺼죠??
그거 하나로 아무나 뽑아줄 국민도 아니고..
그거 하나 보고 대통령 나온 인물이 아니다. (관훈 토론 보면 모르나...그는 신중하고 철저하게 준비 했다)
그는 누구보다 잘 할것이다.
그는 대통령의 입장에서 임기 내내 국방 외교 대북 정책을 다 보았다.
그런 사람 어디 또 있나??
이 분 빼곤..
그에게 정치 경력 없다 머라 하지 마라.. 정치인 경력 없는 누구는 시장 뽑아 놨더니.. 잘만 한다.
첫댓글 광용아 어르신 알바분들께 추천수 조작법도 알려드려라 잉~~~ ㅋㅋㅋㅋㅋ
멋집니다!
윽... 제가 하고 싶었던 말...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