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염원 덕분에 4마리 입양완료 되었고 1마리는 비글과 어우러져 잘지내고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조합원 항아리입니다^^
카페 눈팅만 하다가 도움 요청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자유게시판에 글을 써야하나 고민하다 아이들 홍보하고 싶어서 이곳에 글 남깁니다.
부적절하다면 옮기셔도 됩니다^^)
밥 주던 길냥이가 아기냥들만 남기고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생후 2주 정도 됐을 때 발견하여 1주일에 1번씩 계속 동물병원에서 건강체크하고 있고
KMR초유 먹이며 키웠습니다. 모두 5마리예요.
지금은 생후 약 2달 정도 되었고 발견 당시부터 있던 곰팡이 치료 거의 완료했고, 구충제 1회 복용 했고,
8/26일에 1차 접종까지 모두 마쳤습니다.
로얄캐닌 마더스앤베이비 사료 자율급식으로 먹고 있고, 화장실은 두부모래 사용합니다.
19살, 16살 두마리 노견을 키우고 있는데 16살 아이가 비글 (노견이어도 활력 뿜뿜~)입니다.
아기냥들과 계속 만나게 하며 놀아보게 하는데도 사냥개의 습성이 순간순간 번득이고
심하게 하울링을 하여 아기냥들도 무서워 하고 사고 날까봐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조금 더 자유롭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입양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품종은 코리안 쇼트헤어(코숏) 턱시도 냥 이라고 부르더군요.
비싼 품종묘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5마리가 어울려 자라서 사회성 좋고 순합니다.
(병원 진료시 아주 순하다고 하시네요)
아기냥 입양 관심 있으신 분 댓글 이나 연락 주세요.
아래에 아이들 노는 모습 동영상과 1마리씩 프로필 사진 만들어서 함께 올립니다.
저도 고양이는 처음 키워봤어요. 초보 집사님도 괜찮습니다.
관심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