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 어떻게 분별하나? "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한 남자가 여행을 하다가 숲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숲에서 두 개의 길을 만난 그는 하나님께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길을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제가 지팡이를 중앙에 놓고 쓰러뜨릴 때 지팡이가 왼쪽으로 쓰러지면 왼쪽으로 가겠고, 오른쪽으로 쓰러지면
오른쪽으로 가겠습니다”
하지만 이미 남자는 마음 속으로 넓고 편해 보이는 왼쪽길로 가겠다고 결정을 했습니다.
문제는 지팡이가 오른쪽으로 넘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남자는 하나님께 다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실수하신 듯합니다. 다시 한번만 더 하겠습니다”
그는 다시 지팡이를 세워서 쓰러 뜨리는데 또 오른쪽으로만 넘어졌습니다.
결국 그는 지팡이가 왼쪽으로 쓰러질 때까지 계속 넘어뜨려서 결국은 왼쪽으로 걸어갔습니다.
넓었던 길은 얼마 걷지 않아서 갑자기 끊어지고 늪이 나왔습니다. 그는 실망하고 되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마음에 이미 남의 뜻을 정해 놓고 하나님의 뜻을 보여 달라고 기도하곤 합니다.
우리는 미혹과 유혹과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엔 너무 힘이 듭니다.
하나님은 왜 하나님의 뜻을 보물찾기 하듯 찾기 어려운 곳에 감추어 두셨을까요?
하나님의 뜻은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뜻은 선하시고 실수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시간적으로 정확하며 치밀하며 이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로마서 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연약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로마서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첫째, 예배하는 삶이 곧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을 우선하는 사람만이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또한 삶 전체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납니다.
내 욕망을 쫓는 것보다도 하나님을 귀하게 여긴다는 것을 삶을 통해 보여줄 때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봅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예배자였기에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예배를 받으시기 원하십니다.
예배는 하나님이 제일 기뻐하시는 일이요, 예배 시간은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시간입니다.
삶이 뒤죽박죽 복잡하고 혼란스러울 때 예배의 자리로 돌아가면 질서가 잡힙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분별됩니다.
학교 직장 식당 자동차안 어디든 삶을 하나님께 올려드릴 때 그곳은 예배 장소가 됩니다.
예배의 최종 목적은 생활 예배자로 나아가는 데 있습니다.
즉 성전에 머물지 말고 삶의 자리에서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다음은 몇 년전 SNS에서 많이 회자되었던 “부엌에서 드리는 기도”란 글입니다.
어느 믿음 좋은 여집사의 삶은 기도와 감사의 연속입니다.
그녀의 기도는 부엌에서도 계속됩니다.
소금을 치면서,
"세상의 소금이 되게 하소서."
설탕을 사용하면서,
"꿀 같은 말씀 사모하게 하소서."
고춧가루를 치면서,
"성령의 불로 타오르게 하소서."
깨소금을 뿌리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게 하소서."
밥을 푸면서,
"육의 양식과 함께 영의 양식도 풍성히 채우소서."
국이나 반찬을 그릇에 담으면서,
"주의 잔치상에 귀한 그릇으로 쓰임 받게 하소서."
김치를 담으면서,
"주님, 이 김치가 익어서 맛을 내듯이 저도 당신 안에서 제대로 익어 주의 맛을 세상에 전하게 하소서."
식사를 마치고 그릇을 씻으면서,
"제 안의 모든 죄악도 깨끗이 씻으소서."..........
우리 모두 주일날 예배시간에 받은 힘으로 6일간 생활 현장에서도 승리하길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방법
두번 째는 내일 계속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입술로 말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제 욕심과 제 의로 살았던 저를 회개합니다.
성경을 읽는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과 음성보다 그냥 글씨로만 읽은 것을 회개합니다.
예수님 중심의 삶을 산다고 하면서도 예수님께 영광 돌리기 보다 저의 기쁨, 사람들로부터의 칭찬, 저의 명예와 영광만을 찾은 것을 회개합니다.
저는 비록 미약하고 어리석지만 저의 모든 삶을 산제물로 올려드리고 어디에 있든지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하게 하소서.
오늘도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나누고 베풀며 저의 삶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산제물로 올려드리게 하시고,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제게 힘 주시는 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