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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도 "미국 퍼스트" 지금부터 시작되는 '트럼프 시세'를 살아남는 투자 전략 [해설: 미쓰이 스미토모 DS 에셋 매니지먼트·치프 글로벌 전략가] / 11/18(월) / THE GOLD ONLINE
※ 본고는, 치프글로벌전략가·시라키 히사시 씨(미츠이 스미토모DS에셋매니지먼트 주식회사)에 의한 기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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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켓도 '아메리카 퍼스트'
2. 난기류에 들어가는 마켓
3. 트럼프 2.0 살아남는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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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과 의회 선거는 공화당이 청와대와 상하 양원의 과반수를 모두 누르는 트리플 레드(공화당 이미지 색깔의 빨간색을 딴 호칭)가 됐습니다. 여론의 보증을 받음으로써 앞으로 트럼프 새 대통령의 개성적인 경제 정책이 실행에 옮겨지게 될 것 같습니다. '미국 퍼스트(미국 제일주의)'를 내걸고 동맹국과의 마찰과 대치하는 국가에 대한 가차없는 공격을 서슴지 않는 트럼프 새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은 난기류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1. 마켓도 '아메리카 퍼스트'
■ '미국 퍼스트'를 내세우는 트럼프 새 대통령은 국제공조나 자유무역보다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공언하고 있습니다. 마치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 등장하는 자이언처럼 네 것은 내 것, 내 것은 내 것이라는 식의 행동으로 시종한다면 노비타(일본)도 스네오(유럽)도 밀린 게 아니잖아요.
■ 세계 1위의 경제대국에 의한 '자이애니즘 전개'의 경제정책을 포함시켜, 마켓에서도 '미국·퍼스트'한 전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주요 통화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교역량에서 가중평균한 달러화의 실질실효환율은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로 크게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또, 주식시장에서도 「미국의 1인승」이 선명해지고 있습니다(도표 1). 미국에서는 트럼프 당선인의 당선 이후 시장과 비즈니스에 순풍이 될 정책에 대한 기대로 주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러한 정책의 '철밥통'으로 인해 난제가 밀려날 수 있는 주변국의 주식시장은 녹록지 않은 전개가 계속되고 있어 주식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2. 난기류에 들어가는 마켓
■ 트럼프 행정부의 탄생으로 세계 경제와 시장은 난기류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마침 적란운을 앞에 둔 여객기처럼 우리도 좌석으로 돌아와 리클라이닝을 고치고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고 앞으로 다가올 '흔들림'을 지나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트럼프 당선인이 내세울 정책이 일으키는 '난기류' 속에서도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대중 강경 자세의 추가 강화일 것입니다. 이미 대중 강경파로 알려진 인물의 정부 고위 관리 임명이 보도되고 있습니다만,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 질서에 공공연하게 도전해 영토적인 야심을 감추려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중국에 대해 새 정부는 그 봉쇄에 본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웃 나라로서 중국과 깊은 경제적인 연결을 가진 일본에 있어서는 두통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배신자에 대한 철퇴? ASML 쇼크〉
■ 10월 15일, 네덜란드의 대기업 반도체 제조 장치 메이커 ASML사는 결산을 발표했습니다만, 제3분기의 수주액이 전분기대비 약▲53%의 급감이 된 것이 싫증나 주가는 1일에 약▲15.6%하락했습니다(도표 2). 결산 발표 후, ASML사의 후케 CEO는, 동사에 있어서 최대의 시장인 중국 대상 비즈니스가, 미국의 압력에 의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 ASLM주의 하락으로 마찬가지로 중국 사업에 적극적인 일본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염려는, 반도체 관련주에 한정한 이야기로는 끝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라고 하는 것도, 일중의 밀접한 경제 관계로부터, 반도체 이외의 전자 부품, 자동차·동부품, 기계등의 공산품, 고품질로 평판이 좋은 생리 용품, 그리고 어패럴 소매까지, 일본 기업은 폭넓은 비즈니스를 중국에서 전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물론, 이러한 비즈니스가 모두 큰 제약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경제 안전 보장의 관점에서 중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향후 미국으로부터 「디딤그림」을 강요당할 가능성이 높고, 일본 기업은 어려운 「양자택일」을 강요받게 될 것 같습니다.
3. 트럼프 2.0 살아남는 투자전략
■ "강한 것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한 것이 살아남는다"고 말한 것은 영국의 지질·생물학자 찰스 R. 다윈이지만, 앞으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시장 환경에서 투자자로서 살아남으려면 상응하는 변화가 요구되는 것은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금리 상승을 능가한다〉
■ 트럼프 시대에 예상되는 환경 변화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금리 상승이 아닐까요? 감세를 포함한 적극 재정은 경기 부양과 동시에 재정 악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렴한 수입품에 관세가 부과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도 높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금리에는 상승 압력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 주식시장에 역풍이 되기 쉬운 금리 상승이지만, 미국의 금융기관과 달리 투자 유가증권 전체에서는 큰 손실을 안고 있지 않다고 여겨지는 일본의 금융기관에 있어서는, 주가의 순풍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예를 들면, 은행은 저리의 예금과 대출·운용과의 금리차로부터 얻을 수 있는 수익으로 결제 서비스의 코스트를 조달하고 있습니다만, 저금리하에서는 이러한 코스트를 커버할 수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경영은 힘들어집니다. 반면 금리가 상승하면 은행으로서의 결제 서비스가 페이하게 되고, 나아가 대출금리와 조달금리의 차이가 확대되기 때문에 이자야 개선으로 실적은 크게 개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 또 생보도 보험계약자와 약속한 이율을 웃도는 수준으로 자산운용을 계속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금리상승은 역자야 해소 등을 통해서 경영이나 주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절망적으로 밝은 군수산업의 근미래〉
■ 트럼프 씨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같은 다자간 방위협정에서 동맹국에 GDP 대비 3%의 방위비 부담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것을 돕는다'는 속담에도 있듯이 관련국에 자구노력을 강하게 요구한 모양새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안전 보장 환경에 있다고 여겨지는 일본에서도, 국방·우주 관련 비즈니스에는 강한 훈풍이 불 것 같습니다. 이에 따라 주요 국방장비품을 제조하는 중전기업체, 로켓·위성 관련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전기업체, 정밀기기업체 등은 관련 종목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클린에너지 '원전'의 재평가〉
■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관심이 낮아 파리협정 이탈이 거론되는 트럼프 새 행정부는 새로운 청정에너지로서의 원자력 발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공약으로 기존 원전 이용 확대, 선진 원자로 개발, 그리고 관련 규제 완화를 내세우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SMR로 불리는 최신예 소형 모듈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이미, 구글, 아마존, 오라클등이 AI 개발로 이용하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에, SMR을 병설할 계획을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도 있어, 원자력 발전 관련 종목은 AI의 성장 스토리에 원자력 발전의 이노베이션 기대가 더해짐으로써, 투자 테마로서 주목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논공행상에서 시작되는 투자 테마〉
■ 선거에 얽힌 노골적인 논공행상은, 동서양을 불문하고 세상의 상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미국 대선으로 치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그 최대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테슬라의 주가는 트럼프 당선 판명 이후 이미 약 30%나 상승했습니다만, 머스크는 새로 신설되는 정부 기관인 '정부효율화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초대 1위에 취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머스크씨의 비즈니스, 그 중에서도, 자동차의 자동 운전, 자동차의 통합 소프트웨어 개발, 로켓·우주 관련 비즈니스 등에 대해서는, 규제 완화나 보조금의 교부 등 다양한 정치적 서포트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어, 관련 업종·종목에는, 이러한 뉴스 플로우를 재료로 시장에서의 물색이 강해지는 전개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자이언의 장기 요리 '자이안 스튜'는 다진 고기, 단무지, 젓갈, 잼, 찹쌀떡 등을 한데 모아 끓인 악취를 풍기는 개성적인 요리입니다. 주위에서는 자이언 스튜를 먹어야 하는 것에 전율하지만, 트럼프의 요구를 억지로 마시는 주변국의 지금 모습과 겹칩니다. 재정 확장이나 고관세와 동시에 인플레이션 억제를 목표로 하거나 강한 미국을 지향하면서 국제 협조나 동맹 관계에 역행할 수 있는 요구를 내세우는 등, 그 정책에는 「언밸런스하고 위험한 냄새」가 감돕니다.
자이언은 주최하는 디너쇼를 위해 조리한 '자이언 스튜'를 직접 시식하고 기절해 버립니다만, 그러한 좌충우돌은 만화의 세계에서만 해 주셨으면 합니다.
※ 개별 종목을 언급하고 있으나, 해당 종목을 권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 본 리포트의 열람에 있어서는 【주의】를 참조해 주세요. (눈에 띄지 않는 경우는 관련 기사『금융 시장도 "미국·퍼스트" 지금부터 시작되는 「트럼프 시세」를 살아남는 투자 전략 【해설:미츠이 스미토모 DS 에셋 매니지먼트·치프 글로벌 전략】」를 참조).
시라키히사시 / 미츠이 스미토모 DS 에셋 매니지먼트 주식회사 수석 글로벌 전략가
https://news.yahoo.co.jp/articles/5824df22d118743e8b79ccfe0ae90e821227f189?page=1
金融市場も“アメリカ・ファースト” これから始まる「トランプ相場」を生き残る投資戦略【解説: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チーフグローバルストラテジスト】
11/18(月) 12:06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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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LD ONLINE(ゴールドオンライン)
(※写真はイメージです/PIXTA)
※本稿は、チーフグローバルストラテジスト・白木久史氏(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株式会社)による寄稿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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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1.マーケットも「アメリカ・ファースト」
2.乱気流に突入するマーケット
3.トランプ2.0を生き残る投資戦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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米国の大統領選挙と議会選挙は、共和党が大統領府と上下両院の過半数を全て押さえる「トリプル・レッド(共和党のイメージカラーの赤にちなんだ呼び方)」となりました。世論のお墨付きを得たことで、今後トランプ新大統領の個性的な経済政策が実行に移されることとなりそうです。「アメリカ・ファースト(米国第一主義)」を掲げ、同盟国との摩擦や対峙する国への容赦ない攻撃をためらわないトランプ新政権がスタートすることで、世界の金融市場は乱気流に突入しつつあります。
1.マーケットも「アメリカ・ファースト」
[図表1]主要国・地域の株価推移
■「アメリカ・ファースト」を掲げるトランプ新大統領は、国際協調や自由貿易よりも自国の利益を優先する政策を公言しています。まるで、アニメのドラえもんに登場するジャイアンのように「お前の物はオレの物、オレの物はオレの物」と言わんばかりの振る舞いに終始するようなら、のび太(日本)もスネ夫(欧州)もたまったものではないでしょう。
■世界トップの経済大国による「ジャイアニズム全開」の経済政策を織り込んで、マーケットでも「アメリカ・ファースト」な展開が続いています。為替市場では対主要通貨でドル高が進み、貿易量で加重平均したドルの実質実効為替レートは、トランプ氏の勝利を受けて大きくドル高が進んでいます。
■また、株式市場でも「米国の一人勝ち」が鮮明となりつつあります(図表1)。米国ではトランプ氏の当選以降は、マーケットやビジネスに追い風となる政策への期待から株高が続いていますが、こうした政策の「とばっちり」から、無理難題を押し付けられかねない周辺国の株式市場は冴えない展開が続いており、株式市場の2極化が鮮明となっています。
2.乱気流に突入するマーケット
[図表2]主要半導体株の推移
■トランプ政権の誕生を受けて、世界経済やマーケットは乱気流に突入しつつあります。ちょうど、積乱雲を前にした旅客機のように、私たちも座席へ戻り、リクライニングを直し、シートベルトをしっかり締めて、これからやってくる「揺れ」をやり過ごす必要がありそうです。
■トランプ氏が打ち出すであろう政策が起こす「乱気流」の中でも最も警戒しなくてはならないのは、対中強硬姿勢のさらなる強化でしょう。既に対中強硬派として知られる人物の政府高官への任命が報じられていますが、米国を中心とする国際秩序に公然と挑戦し、領土的な野心を隠そうとしないように見える中国に対し、新政権はその封じ込めに本腰を入れてくる可能性が高そうです。こうした動きは、隣国として中国と深い経済的なつながりを持つ日本にとっては頭痛の種となりそうです。
〈裏切り者への鉄槌?ASMLショック〉
■10月15日、オランダの大手半導体製造装置メーカーASML社は決算を発表しましたが、第3四半期の受注額が前四半期比約▲53%の急減となったことが嫌気され、株価は1日で約▲15.6%下落しました(図表2)。決算発表後、ASML社のフーケCEOは、同社にとって最大の市場である中国向けビジネスが、米国の圧力により影響を受ける可能性について言及しています。
■ASLM株の下落を受けて、同様に中国向けビジネスに積極的とされる日本の半導体関連株も、大きく連れ安となっています。こうした懸念は、半導体関連株に限った話では済まないかもしれません。というのも、日中の密接な経済関係から、半導体以外の電子部品、自動車・同部品、機械などの工業製品、高品質で評判の良い生理用品、そしてアパレル小売りまで、日本企業は幅広いビジネスを中国で展開しているからです。
■もちろん、こうしたビジネスが全て大きな制約を受ける訳ではありません。しかし、経済安全保障の観点から重要な分野については、今後米国から「踏み絵」を迫られる可能性が高く、日本企業は厳しい「二者択一」を迫られることとなりそうです。
3.トランプ2.0を生き残る投資戦略
■「強いものではなく、変化に適応したものが生き残る」と言ったのは、英国の地質・生物学者チャールズ・R・ダーウィンですが、今後大きな変化が予想される市場環境で投資家として生き残っていくには、相応の変化が求められるのは当たり前かもしれません。
〈金利上昇を凌ぐ〉
■トランプ時代に想定される環境変化の一つに挙げられるのが、金利の上昇ではないでしょうか。減税を含む積極財政は景気浮揚と同時に財政悪化を招く可能性が指摘されています。更に、安価な輸入品に関税がかけられることでインフレ圧力も高まる可能性があることから、金利には上昇圧力がかかることとなりそうです。
■株式市場にとって逆風となりやすい金利上昇ですが、米国の金融機関と異なり投資有価証券全体では大きな含み損を抱えていないとされる日本の金融機関にとっては、株価の追い風となる可能性が高そうです。例えば、銀行は低利の預金と貸出・運用との金利差から得られる収益で決済サービスのコストを賄っていますが、低金利下ではこうしたコストをカバーできないため、どうしても経営は苦しくなります。一方、金利が上昇すると、銀行としての決済サービスがペイするようになり、更に貸出金利と調達金利との差が拡大するため、利ザヤ改善により業績は大きく改善する傾向があります。
■また、生保も保険契約者と約束した利回りを上回る水準での資産運用を続ける必要があるため、金利上昇は逆ザヤ解消などを通じて経営や株価に大きなプラスとなりそうです。
〈絶望的に明るい軍需産業の近未来〉
■トランプ氏は北大西洋条約機構(NATO)のような多国間の防衛協定において、同盟国にGDP比で3%の防衛費負担を求めていると報じられています。「天は自ら助くるものを助く」のことわざにある通り、関係国に自助努力を強く求めた格好です。世界で最も厳しい安全保障環境にあるとされる日本でも、国防・宇宙関連ビジネスには強い追い風が吹くこととなりそうです。このため、主要な国防装備品を製造する重電メーカー、ロケット・衛星関連ビジネスを手掛ける電機大手、精密機器メーカーなどは、関連銘柄として注目を集めることとなりそうです。
〈クリーンエネルギー「原発」の再評価〉
■気候変動問題への関心が低く、パリ協定からの離脱がささやかれるトランプ新政権は、新たなクリーンエネルギーとしての原子力発電に注目しています。トランプ氏は選挙公約で既存の原発利用拡大、先進原子炉開発、そして、関連する規制緩和を打ち出していますが、中でもSMRと呼ばれる最新鋭の小型モジュール炉への市場の関心が高まっています。
■既に、グーグル、アマゾン、オラクルなどがAI開発で利用する大規模データセンターに、SMRを併設する計画を表明しています。こうした動きもあって、原発関連銘柄はAIの成長ストーリーに原発のイノベーション期待が加わることで、投資テーマとして注目を集めることとなりそうです。
〈論功行賞から始まる投資テーマ〉
■選挙にまつわる露骨な論功行賞は、洋の東西を問わず世の常と言えそうです。今回の米大統領選挙で言えば、テスラ社のイーロン・マスクCEOがその筆頭格と言えそうです。
■テスラの株価はトランプ氏の当選判明から既に約3割も上昇していますが、マスク氏は新たに新設される政府の機関である「政府効率化省(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の初代トップへの就任が伝えられています。そんな、マスク氏のビジネス、中でも、自動車の自動運転、自動車の統合ソフトウェア開発、ロケット・宇宙関連ビジネスなどについては、規制緩和や補助金の交付など様々な政治的サポートがなされる可能性があり、関連業種・銘柄には、こうしたニュースフローを材料に市場での物色が強まる展開も期待できそうです。
〈まとめに〉
ジャイアンの得意料理「ジャイアンシチュー」は、挽肉、たくあん、塩辛、ジャム、大福などをまとめて煮込んだ、悪臭を放つ個性的な料理です。周囲はジャイアンシチューを食べ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に戦慄しますが、トランプ氏の要求を無理やり飲まされる周辺国の今の姿と重なります。財政拡張や高関税と同時にインフレ抑制を目指したり、強い米国を志向しつつ国際協調や同盟関係に逆行しかねない要求を振りかざすなど、その政策には「アンバランスで危険な匂い」が漂います。
ジャイアンは主催するディナーショーのために調理した「ジャイアンシチュー」を自ら試食して気絶してしまいますが、そうしたドタバタは漫画の世界だけにしていただきたいものです。
※個別銘柄に言及していますが、当該銘柄を推奨す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
※当レポートの閲覧に当たっては【ご注意】をご参照ください(見当たらない場合は関連記事『金融市場も“アメリカ・ファースト” これから始まる「トランプ相場」を生き残る投資戦略【解説: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チーフグローバルストラテジスト】』を参照)。
白木 久史
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株式会社
チーフグローバルストラテジスト
白木 久史,三井住友DSアセットマネジメント株式会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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