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271040
바른미래당이 윤리위를 소집해서 이언주 의원 징계 절차를 논의한다고 한다. 나는 오히려 대환영이다. 나경원-전희경과 더불어 대한민국 3대 애국우파 여전사 중 한 명인 이언주가 저런 쓰레기들이 들끓는 곳에 있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언주가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를 거부한 손학규를 찌질하다 한 것은 매우 옳은 비판이다. 손학규야말로 기회주의자의 전형이기 때문이다.
손학규와 이언주의 차이
빨갱이들은 손학규와 이언주를 보고 똑같은 기회주의자라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인생 역정은 아주 다르다. 물론 두 사람 모두 좌익 진영에 몸담은 적이 있었던 건 맞다. 하지만, 손학규는 좌익 진영에서 몸만 다시 우익 진영으로 넘어왔다가 다시 좌익 진영으로 돌아갔다가 또 다시 중도우익 정당 바른미래당의 대표가 된 전형적인 철새이고, 이언주는 단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우익 성향이 더 강해지고 있는 것뿐, 그것이 기회주의적인 발로에 의한 것은 아니다. 이언주처럼 확실하게 한 쪽 편에 서는 게 멋있는 거지, 손학규처럼 요리 붙고, 조리 붙는 게 멋있는 건가? 이렇게 손학규와 이언주는 확실하게 다르다. 손학규는 기회주의자가 맞지만, 이언주는 기회주의자가 아니라는 말이다.
이언주, 아주 완벽하게 전향했다
지만원 박사님의 "한 번 빨갱이는 영원한 빨갱이"라는 말씀은 대체적으로 옳지만, 예외도 있다. 조원진, 이규택, 김지하, 이언주, 변희재 등과 같이 좌익에서 우익으로 아주 완벽하게 전향한 분들도 많기 때문이다. 이언주는 비록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에 있을 때는 5.18 광주폭동을 미화하는 발언을 하거나 박근혜 대통령 사기탄핵에 찬성표를 던지는 등의 반역행위를 저지르곤 했지만, 지금은 자신의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열심히 외치고, 김진태-김순례-이종명 의원직 제명을 반대한다는 개념 발언을 하고, 공산주의식 무상보육을 추진하려는 문재인 좌파독재 정권에 저항하는 한유총 집회에도 참석하는 등 개념 행보를 보이고 있다. 현재 바른미래당 내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그것도 웬만한 자유한국당 당원들보다도 더 오른쪽에 있는 게 이언주이다. 이언주는 가로세로연구소와 같은 애국우파 유튜브 채널들에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이언주를 의심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인가? 아직도 정보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는 것인가?
황교안은 이언주 품어라
황교안은 이언주를 자유한국당으로 영입하는 일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황교안이 직접 나서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도 같은 애국우파 여전사인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이언주를 설득하는 게 더 좋을 것이다. 아니면 조원진이 이언주를 직접 대한애국당으로 데려가서 국회 의석 수 1석을 더 늘려라. 다만 대한애국당은 일베 정게 내부에서도 점차 잊혀져 가고 있고, 한때 대한애국당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나도 점차 대한애국당에 대한 희망을 잃어 가고 있기 때문에, 황교안이 이언주-조원진을 동시에 품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다. 조원진 역시 빠른 시일 내에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하기 바란다. 황교안은 조원진을 자유한국당 윤리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조원진으로 하여금 탄핵 5적(김성태-김무성-권성동-홍준표-정진석) 숙청 작업을 주도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면 조원진도 싫다 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나경원-이언주-전희경-배현진-강연재-인지연-채지민-밍구와 같은 미녀 애국우파 여전사들을 많이 키워 내야 할 것이다. 특히 요즘 암베 유튜버 밍구의 활약이 가장 돋보인다. 내가 아는 한, 밍구는 아프리카TV 여캠 BJ-로드걸 출신에, 슨파이더맨의 前 여친이라서 일벤져스와 의외로 사이가 그리 좋지 않다. 나는 최군TV에 나온 BJ밍구와 암베 유튜버 밍구의 얼굴을 노숙자담요 방식으로(물론 일반 대학생인 내가 진짜 첩보요원인 노숙자담요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지만, 얼굴형이랑 눈매, 목소리만 봐도 딱 알 수 있었다.) 비교-분석해서 밍구의 얼굴을 알아 냈지만(아직 확실하지는 않다.), 초상권 문제로 여기서는 공개하지 않겠다. 자칫 잘못하면 밍구 누나가 피해를 볼 수 있다. 밍구는 안중규보다도 키가 크고, 몸매도 씹상타취이다. 안중규TV 야외 인터뷰 영상을 보면 안중규는 밍구를 계속 올려다 보고 있다. 나경원도 리즈 시절 서울대 법대 여신-원조 김태희로 유명했고, 배현진-강연재 역시 '제 2의 나경원'으로 많이 거론되고 있다.
빨갱이 한남충들은 나경원, 배현진, 강연재, 밍구, 이방카, 손연재 등과 같은 미녀 애국우파들에게 열폭하고 손혜원, 김정숙, 현송월, 김여정 등과 같은 못생긴 빨갱이 잡년들을 보면서 페티쉬를 느끼는, 상당히 이상한 성적 취향을 가지고 있다. 이언주, 손학규에 사이다 한 방 제대로 날렸다. 바른미래당은 차라리 그런 쓰레기 집단에 있는 게 아까운 보석 같은 이언주를 제명하고, 황교안은 이언주를 품고 당내 요직에 앉혀라. 안철수가 정계복귀를 하고 홍준표와 손을 잡고 문재인에 대선무효 소송을 걸어 이기지 않는 한, 사쿠라 집단 바른미래당은 앞으로 길어야 3개월밖에 생명을 유지하지 못하고 결국 해체되고 말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박근혜 대통령을 배신한 사쿠라 집단 바른미래당의 비참한 말로이다.
2019.03.26.
운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