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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윧 총리, “군정은 신정권을 간섭하지 않겠다” ▲ 2014년 5월 쿠데타 당시 군 사령관과 경찰 사령관이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맡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정당 등에서 군정이 신정권 탄생한 후도 영향력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고 하는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에 쁘라윧 총리는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가 신정권을 간섭하는 일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부 수뇌 등으로 구성된 NCPO는 현 정권의 후원자적 존재이며, 쁘라윧 총리(전 육군 사령관)이 의장을 맡고 있다. NCPO에 대해서는 지난번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NCPO 멤버를 상원의원으로 임명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총선거 후에도 NCPO가 감시의 눈초리를 늦추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정당 등에서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이번 총리의 발언은 이러한 비판을 완화시키려는 것이 목적으로 보이고 있다. 불경기도 태국 관광업은 성장, 국내 여행 이벤트 매상이 전년 보다 9% 웃돌아 경기가 침체되고 디플레 염려도 강해지고 있지만 여행을 떠나는 태국인은 한층 더 증가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제38회 타일랜드 트레블 엑스포(ไทยเที่ยวไทย)를 주최한 PK 박람회 수뇌에 따르면, 가격이 타당하고 여행지가 새로운 곳이면 여행을 떠나는 태국인은 향후에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지난 3월 3일에서 6일이 걸쳐 개최된 트레블 엑스포에서는 입장자가 50만명 이상되었으며 매상은 전년을 9% 웃도는 약 6억 바트로 올랐다고 한다.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곳은 싱가포르, 방콕 62위, 서울 9위 환시세의 격렬한 상하 이동이나 임금이나 가격의 악순환, 물가 급락 등이 ‘세계 생활비 랭킹’에 변동을 가져오고 있다고 하는 연차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영국 경제잡지 ‘에코노미스트(Economist)’의 조사부문 ‘에코노미스트 인텔리젼스 유닛(EIU)’이 정리한 생활비 지수에 따르면, 정황 불안과 세계경제의 변동에 의해서 이 랭킹이 격렬하게 바뀌었다고 한다. 조사대상 133개 도시 가운데 지난해와 같은 순위에 머무른 것은 8개 도시 뿐이었다. 물가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일본의 수도 도쿄는 과거 20년간 거의 항상 이 랭킹의 선두에 있었지만, 올해는 대폭적인 엔하락에 의해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내려가 세계 랭킹에서는 상하이와 같은 물가 수준인 11위가 되었다. 또한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도 통화 레알의 급락에 의해 상대적으로 생활비가 내려가 순위가 113위로 내려갔다. 동남 아시아 지역에서는 베이징 31위, 방콕 62위, 하노이 62위, 타이베이 66위, 다카 71위, 프놈펜 78위, 호치민 81위, 쿠알라룸프르 100위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아시아 몇 개 도시에서는 일반적인 식료품 가격이 상승 경향에 있으며, 한국 서울에서는 일상 식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IU에 의한 세계 생활비 랭킹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1위 싱가포르
2위 스위스 취리히 / 홍콩
4위 스위스 제네바
5위 프랑스 파리
6위 영국 런던
7위 미국 뉴욕
8위 덴마크 코펜하겐 / 한국 서울 / 미국 로스앤젤레스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 탁씬 전 총리 신헌법 초안 비판을 일축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총리가 지난번 뉴욕에서 신헌법 초안에 대해 “시대를 역행한다” “군부가 눌러앉기를 노린 것이다”는 등으로 발언한 것에 3월 11일 쁘라윗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국가 평화 질서 평의회(NCPO) 신뢰성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고 말하며 이 비판을 일축했다.
쁘라윧 총리가 의장을 맡고 있는 NCPO는 군 수뇌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쁘라윧 정권의 후원자적인 존재이다.
또한 이번 탁씬 전 총리의 발언에 대해서 “탁씬 지지자가 신헌법 초안에 반대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는 견해도 있는데, 쁘라윗 부총리의 말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는 국내에서도 지지를 받고 있는 것 외에 국제사회로부터도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탁씬 전 총리의 비판으로 큰 데미지를 받을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군정이 작성한 블랙리스트 6000명 안에 경찰이 200명
▲ 예전부터 경찰이 도박장이나 불법적인 사업에 관여하고 있는 사례가 많았으나 지금은 줄어드는 추새에 있다. [사진출처/Prschachat News]
정부가 지난번 범죄에 관여하고 있다며 지역 유력자 등 약 6000명을 검거하기 위해 블랙리스트를 관계 당국에 송부했는데, 이 중에는 경찰 장관급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짜까팁 경찰청 장관의 말에 따르면, 이 블랙리스트 안에는 경찰관 200명 정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게다가 그 중에는 경찰 대장, 경찰 중장, 경찰 소장 등의 장관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 부정 경찰관에 대해서는 당국이 부적절한 행동을 확인은 했지만 입건하기에는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부적절한 행위를 삼가 하도록 했다고 한다.
가구 수출 전년 대비 10% 증가, 아세안 지역이 호조
태국 공업 연맹(FTI), 올해 가구 수출액이 플러스로 변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FTI 가구 공업회 차이욘 회장은 EU 수출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 10%인 반면 미국 및 중국은 전년 대비 플러스 10%, 특히 아세안이 전년 대비 50% 급성장할 것이라고 하며, 전체 수출액은 플러스 10%인 약 1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고 태국 현지 신문이 전했다.
태국 상무부 국제 무역 진흥국(DITP)도 환시세가 급변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이 수출액을 전년 대비 10% 증가한 11억56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탁씬파, 탁씬 미국 강연에 반대하는 사진과 비디오를 공개
▲ 반탁씬파에는 방콕의 중산층을 중심으로 하는 일명 '하이소(Hi-So)'라는 부유 계층이 많다. [사진출처/Mthai News]
뉴욕에서 반탁씬파 ‘민주주의 시민연합(People's Democratic Reform Committee)’이 탁씬이 미국에서 연단에 올라 태국의 정치나 경제 난제에 대해 연설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진과 비디오를 공개했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3월 10일 ‘민주주의 시민연합’ 페이스북에는 미국에 살고 있는 태국인들이 뉴욕 세계 정책 연구소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고 다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러한 집회는 태국 시간 3월 10일에 실시되었으며, 이 연구소에서 탁씬 전 총리가 태국의 경제와 민주주의, 그리고 세계에서 태국의 역할에 대한 특별 강연을 반대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들은 죄인이면서 도망자인 탁씬 전 총리가 태국을 대변해 연설하는 것에 “그는 부정하다” “복역을 해야 한다” 는 등으로 외쳤으나, 결국 탁씬은 이곳에서 연설을 마치고 이 연구소 정문이 아닌 다른 문으로 빠져나갔다.
후아힌 비치에서 전라로 소란을 피운 일본인, 블랙리스트에 올려
몇일전 후아힌에서 밤에 전라의 상태로 고성으로 소란을 피웠던 일본인들이 태국 블랙리스트에 올랐다고 한다.
쑤티퐁(สุทธิพงษ์ คล้ายอุดม) 후아힌 군수의 말에 따르면, 후아힌 군내의 각 호텔 경영자에게 외국인 여행자들이 외설스러운 하지 못하도록 하라는 문서를 발령했다고 한다. 아울러 태국의 훌륭한 전통적인 습관도 외설적으로 법을 어기고 있을 경우에는 금지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게다가 사건이 발생한 호텔 맞은편에는 후아힌 관공서가 있는 지역인 것 외에 신성한 후아힌 여왕 공원이 있는 곳이다.
이러한 소란 모습은 사진에 찍혀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후아힌 관광 이미지에 손상을 끼쳤다. 그러한 이유에서인지 현재 이들 일본인들의 이름이 블랙리스트에 올랐으며, 앞으로 태국에 여행하러 방문했을 경우 법에 따라 기소되게 된다고 한다.
2015년 3/4분기 인터넷 속도, 한국이 세계 1위, 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7위
▲ 세계 중에서 인터넷 속도가가장 빠른 국가는 한국, 세계평균 보다 4배 빨라. 미국은 후진국 수준 [사진출처/Akamai.com]
인터넷 통신사업을 전재하고 있는 미국 ‘아카마이 테크놀로지(Akamai Technologies)’는 2015년 제3/4분기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터넷 회선 속도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것에 따르면, 태국의 회선 속도 평균은 8.2 Mbps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5개국 중에 7위에 올랐다고 한다.
세계에서 사장 인터넷 회선 속도가 빠른 국가는 한국으로 20.5 Mbps였으며, 그 다음으로 스웨덴(17.4 Mbps), 노르웨이(16.4 Mbps), 스위스(16.2 Mbps), 홍콩(15.8 Mbps)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한국과 홍콩 다음으로 일본(15.0 Mbps), 싱가포르(12.5Mbps), 대만(10.1Mbps), 뉴질랜드(8.7Mbps), 태국(8.2Mbps), 호주(7.8Mbps), 스리랑카(5.1Mbps), 말레이시아(4.9Mbps) 순으로 이어졌다.
Uber 등록 드라이버수 1.5만명 목전, 베트남이 세계 2위
스마트폰을 이용한 콜택시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우버 베트남(Uber Vietnam) CEO 당(Dang Viet Dung)씨는 베트남에서 우버에 등록한 드라이버수가 최근 몇 년 사이에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헌 증가로 베트남 시장은 세계세어 중국에 이은 2번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 CEO의 말에 따르면, 우버 등록 드라이버수는 2014년 말의 300명에서 1년 사이에 1만5000명 정도까지 급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빈번하게 콜서비스에 응하고 있는 드라이버수는 그 반수 에 지나지 않고 있닥고 한다. 나머지 반수는 부업으로 파트타임이나 연간 불과 2~3회 정도 서비스에 응하는 정도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2015년 연초 시점에 우버 이용객 평균 대기 시간은 5분이었지만, 현재 호치민시에서는 불과 3분, 하노이시에서도 3.5분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2.5분을 뒤잇는 빠른 속도가 되고 있다. 또 우버 등록 드라이버 평균 수입은 1시간 당 8만5000 VND~10만 VND이 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우버에 등록한 드라이버수 뿐만 아니라 서비스 이용 객수도 현재 늘어나고 있다. 2015년에는 베트남이 이용객수에서 세계 55개국 200개 도시에서 가장 많았다.
한편, 우버를 이용한 젊은 여성 손님이 드라이버에 의해 이름이나 휴대전화 번호를 매춘 사이트에 노출되는 등의 트러블도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휴대전화 번호 ‘0969999999’, 베트남에서 4억원에 매각, 기록적 고가로 화제
베트남 동남부 리어붕따우성 붕따우시에 있는 결혼식장 오너 쿠엔 하이남(Nguyen Hai Nam)씨가 소유하고 있던 휴대전화 번호 ‘0969 999 999’가 80억 동(약 4억원)라고 하는 기록적인 고가로 매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매입한 사람은 호치민시에서 휴대전화 판매점 사장이 구입했다. 이 번호 소유자였던 쿠엔씨는 이전에 수억 동으로 이 번호를 구입해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 번호를 다시 매입한 휴대전화 판매점 사장은 새롭게 매입한 이 휴대전화 번호를 가게 핫라인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0969 999 999’ 번호는 ‘부’를 의미하는 ‘Loc’과 ‘영원’을 의미하는 ‘Cuu’와 발음이 각각 비슷한 ‘6’과 ‘9’로 완성되어 “소유자에게 부가 영속적으로 들어온다”는 의미라고 한다.
2015년 3월에도 이 지방 대기업 택시회사 마 이링 루프(Mai Linh Group)의 회장이 소유하고 있던 휴대전화 번호 ‘0989999999’가 50억 동에 매각되었으며, 이것을 휴대전화 번호 딜러가 매입했다고 한다.
덧붙여 베트남에서는 이어지는 숫자가 좋은 번호나 같은 번호로 이어지는 번호는 ‘아름다운 번호’라고 하여 고가로 거래되고 있다. 기억하기 쉬운 휴대전화 번호는 특히 비즈니스용 번호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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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계에서 사장 인터넷 회선 속도가 빠른 국가는 한국으로 20.5 Mbps였으며, 그 다음으로 스웨덴(17.4 Mbps), 노르웨이(16.4 Mbps), 스위스(16.2 Mbps), 홍콩(15.8 Mbps) 순으로 이어졌다..ㅎㅎ